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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식]●1월 22일 우크라이나 전황 정리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1. 24.

[우크라이나 소식]●1월 22일 우크라이나 전황 정리

잡무위키 2023. 1. 23. 14:57

 

 

●자포리자와 수미 지역 관리들은 러시아 군이 돈바스 산업 지역의 주요 최전선에 접해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해 포격을 증가시켰다고 전함.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공세로 러시아 군이 자포리자 전선을 따라 더 유리한 위치를 점거했다고 밝힌 바 있음. 동부에서 강화된 포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의 방어에 혼란을 야기하고 영토를 되찾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임. 자포리자 주지사는 러시아 군이 하루동안만 166 차례 발포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을 겨냥한 113차례의 공격으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로이터 통신

 

●루한스크 지역 군 행정 당국 대표는 우크라이나 TV에서 루한스크의 상황을 인터뷰 함. 루한스크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나 대체적으로 안정적이고 통제하에 있다고 함. 그는 스바토베와 크레미나를 연결하는 남북 전선을 언급하며, 러시아 측의 막대한 비축량 때문에 전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힘. 또한 땅 곳곳에 지뢰가 매설되어있다고 함.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는 점진적으로 해방되어가고 있다고 덧붙임. 그는 러시아가 여러 겹의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다며, 1차 방어선은 대부분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에서 최근 동원된 인력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함. 해당 지역에는 그들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규군, 체첸군도 자리를 지키고 있음. -CNN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 고위 관리들이 미국 무기의 최신 공급이 이루어지고 훈련이 제공될 때까지 러시아 군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지 말라고 우크라이나에 조언했다고 밝힘.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소규모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이 탱크에 대한 독일과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에이브럼스 탱크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함. 미국 관리들은 훈련과 새로운 무기의 효과를 이용하면 더 성공적인 공세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함. 그는 러시아가 결국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몰아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그렇게 되어도 전장에서의 전략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함. -로이터 통신

 

[ISW 홈페이지 https://www.understandingwar.org/]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A Russia-prosecuted war in Ukraine, Europe's largest country by landmass and home to 44 million people, would be a generation-defining humanitarian and geopolitical disaster. ISW is closely monitoring Russia's military posturing on Ukraine's border.

www.understandingwar.org

 

▶ 하늘색 : 우크라이나 우세 반격 지역

▶ 빨간색 실선 : 러시아 점령 지역 (점선은 우세지역, 검은 테두리는 침공 전부터 점령하고 있던 지역)

▶ 노란색 : 러시아가 점령을 주장하는 지역

동부 전황

전황 지도 동부

동부 바흐무트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노보셀리우스케 부근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격퇴했음을 보고함. 한 러시아 밀블로거는 우크라이나 군이 쿠제미우카 인근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은 후퇴할 마땅한 정착지가 없어 위험한 위치에 노출되었다고 주장함. 전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장관은 러시아 군이 노보셀리우스케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진지를 향해 열압력 포격을 하는 영상을 공개함. 군관구 규모의 자산을 사용하는 것은 러시아 군이 스바토베 북쪽의 최전선을 우선시 하고 있음을 시사함. ▼

 

노보셀리우스케, 쿠제미우카

 

●또다른 러시아 밀블로거는 우크라이나 군이 남쪽으로부터 크레미나에 진입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치열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함.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빌로호리우카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저지했음을 보고함.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민병대는 러시아 군이 빌로호리우카 부근에서 전투하는 영상을 게시했음. 이 영상에는 시베르스키 도네츠 강 부근에서 진행중인 전투 장면이 담겨있음. ▼

빌로호리우카, 시베르스키 도네츠 강

 

●러시아 군은 수미 주 북동쪽에서 소규모 지상 정찰을 실시함. 수미 주지사는 6인으로 구성된 러시아 정찰 부대가 러시아에서 수미 주 북동부의 유나키우스카 흐로마다로 이동하려고 했음을 보고함. 우크라이나 군은 이를 격퇴한 것으로 알려졌음. ▼

 

유나키우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바흐무트와 빌로호리우카 부근, 로즈돌리우카, 바슈키우카, 크라스나 호라, 야히드네, 프리드테치네 부근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저지했음을 보고함. 이는 러시아 군이 바슈키우카를 공격하기 위해 실의 서부로 진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프레드테치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클리시치우카-쿠르듀미우카 지역인 바흐무트 남서쪽으로 진격했을 수도 있음을 보여줌. ▼

 

바슈키우카, 로즈돌리우카, 실, 빌로호리우카, 크라스나 호라

야히드네, 바흐무트, 프레드테치네

 

러시아 국방부는 드보리치아를 장악했음을,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바그너 그룹 용병이 크라스노폴리우카를 점령했음을 주장함. ▼

 

크라스노폴리우카, 드보리치아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군이 클리시치우카 남부와 바흐무트 남동부 외곽에서 점진적인 진전이 있었음이 확인됨. 한 러시아 밀블로거는 러시아 군이 T0504 고속도로를 끊기 위해 딜리우카에서 빌라 호라까지 진격하려고 했음을 주장함. ▼

 

클리시치우카, 빌라 호라, 딜리우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 군이 보댜네 부근과 마린카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저지했음을 보고함. ▼

 

보댜네, 마린카

남부 전황

전황 지도 남부

 

러시아 국방부와 일부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러시아 동부군관구의 불특정 부대가 오리히우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로보코베를 점령했다고 주장함.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동부군관구 제 5연합군과 남부군관구 제 58 연합군 소속의 불특정 부대가 오리히우 남서쪽의 말리 세르바키, 세르바키, 노보안드리우카, 노보다닐리우카, 말라 토크마치카, 빌로히르야를 점령하여 오리히우를 여러 방면에서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함. 이에 대해 저명한 러시아 민족주의 언론 매체 차르그라드는 해당 주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함.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밀블로거의 주장과 달리 우크라이나 군이 스테포베와 말라 토크마치카 부근에서 러시아 지상 공격을 격퇴했음을 보고함.

 

 

우크라이나 공식 소식통은 러시아 군이 점령했다고 주장한 6개의 지역에 러시아 군의 포격이 있었음을 보도함. ▼

로보코베, 스테포베, 말리 세르바키, 세르바키, 노보안드리우카, 오리히우 노보다닐리우카, 말라 토크마치카, 빌로히리아

 

 

●한 밀블로거는 자포리자 주에서 지상공격을 수행하는 제 58 연합군 소속 소대 규모의 전투 영상을 다시 게시하며, 러시아 군이 중화기나 장갑차의 지원 없이 지상 공격을 시도하도록 한 것에 대해 러시아 군 사령부를 비판함. 이는 러시아 군이 그러한 자산이 부족하거나, 장기간 공세가 지속되는 자포리자 주에 필요한 장비를 소모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함.

 

https://www.facebook.com/GeneralStaff.ua/videos/582273603237919/ (1:00)

 

 

세계 반응

 

●미국은 다음 주 러시아 민간 군사 기업 바그너 그룹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에 바그너 그룹 대표는 그의 회사가 어떤 범죄로 기소되었는지 묻는 서한을 전달함. 백악관 국가 안보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 군을 지원하고 전장 진출에 대한 공로를 주장해온 바그너를 다국적 범죄 조직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음.

바그너 그룹 대표가 소요 중인 사이트(RIA FAN)에서는 솔레다르에서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낼 계획이 공개됨. 해당 웹사이트는 바그너 사령관의 말을 인용하여 용병 중대가 솔레다르에서 총 20대의 트럭에 달하는 네다섯 호송대를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낼 예정이라고 함. 얼마나 많은 시신이 우크라이나 당국에 반환될 것인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우크라이나 군이 솔레다르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말함. -로이터 통신

 

●폴란드 총리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오파드2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지 않기로 한 독일의 결정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힘. 폴란드 정부는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14대의 탱크를 공급할 준비가 되었으며, 약 15개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레오파드 전차를 보유한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 있게 독일의 명확한 신호를 기다렸다고 함. AFP 통신에 따르면 그는 독일이 폴란드를 거부하면 현대식 장비와 현대식 탱크를 제공할 준비가 된 국가들의 소규모 연합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함. 또한 그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독일이 있든 없든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음을 보도함.

 

-가디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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