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陽人문화유적❀
▣13세玄洲公(諱纘韓)첫째부인묘소▣고흥류씨 유은(柳溵)의 딸(配淑夫人高興柳氏墓/따님墓/義婢墓/忠犬塚:義犬塚)
晛溪亭 斗井軒
2023. 8. 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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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자리는 그대로 보존(墓碑, 상석)하고, 채백만 夫幽宅으로 합폄하고, 따님묘와 義婢墓, 忠犬墓는 세로이 玄洲公 幽宅 오른쪽으로 나란히 보셨다.]
♠고흥류씨선산 : 전남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산 8♠
(도로명)전남 나주시 다시면 절구길 56

▣13세玄洲公(諱纘韓)첫째부인묘소▣
고흥유씨 유은(柳溵)의 딸
(配淑夫人高興柳氏墓/따님墓/義婢墓/忠犬塚:義犬塚)
전부인(前夫人)은 고흥유씨(高興柳氏)로 지평(持平) 유은(柳溵)의 딸인데, 정숙(貞淑)하여 부도(婦道)가 있었으며 정유년(丁酉年, 1597년 선조 30년)의 정유재란(丁酉再亂) 때에 왜적을 만나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하여, 나주(羅州)의 초곡(草谷:홍화골)에 장사지냈다.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산8번지 (홍화골) 고흥류씨종중선산간좌
* 열녀고흥유씨정려각(烈女高興柳氏旌閭閣:有明朝鮮烈女左承旨趙纘韓妻贈淑夫人高興柳氏之閭)
* 소재지 :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산 143 (제암마을)
♠고흥류씨정려(高興柳氏旌閭)♠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산143번지 제암마을에 있다. 열녀 고흥유씨의 열행을 기린 정려로 1798년(정조 22) 나라에서 정려를 세웠다. 고흥유씨는 승지 조찬한(15721631)의 처로 정유재란(1597년)으로 전남 무안군 삼양 바닷가에서 왜군에게 쫓기던 중에 현주공 부부는 흩어지게 되어 현주공은 여아를 강보에 싸서 앉고 승달산으로 간신히 피신하였지만 태어난 지 얼마안된 젖먹이 아기는 엄마 젖도 먹지 못하고, 9월 17일 초가을 밤의 추위를 견디지 못해 아버지 품에서 숨을 거두었다. 한편 현주공의 아내 고흥유씨는 9월 20일 정오쯤 무안군 몽탄면 어느 풀숲에서 숨어 있다가 왜군에 발각되자 고흥유씨는 그 자리에서 자결하였고, 함께 있던 여종은 왜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여종이 기르던 개도 일본군이 죽여, 구덩이를 파고 묻었다고 한다. 이 무덤들은 전남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고흥유씨 선산의 증숙부인 고흥유씨 묘소 옆에 있던 것을 2017년 4월 8일 현주공과 고흥유씨를 함폄(合窆)할 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산 121-8번지로 옮겨왔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유명조선열녀좌승지조찬한처증숙부인고흥유씨지려有明朝鮮烈女左承旨趙纘韓妻贈淑夫人高興柳氏之閭]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벽에는 유씨와 몸종, 개의 그림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퇴색하여 알아볼 수 없다.
-현주공 13세 종손 성종(成宗, 한양조씨대종회 제20대 회장 역임)이 정리함-


♠玄洲公 幽宅 선산: 경기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산 121-8♠
(도로명)경기 파주시 탄현면 열살미길 230 : [영모재 재실]이 있음!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산 143=
* 열녀고흥유씨정려각(烈女高興柳氏旌閭閣:有明朝鮮烈女左承旨趙纘韓妻贈淑夫人高興柳氏之閭)
♠고흥류씨정려(高興柳氏旌閭)♠
북일면 문암리 1472 제암마을에 있다. 열여 고흥유씨의 열행을 기린 정려로 1798년(정조 22) 나라에서 정려를 세웠다. 고흥유씨는 승지 조찬한(15721631)의 처로 정유재란 때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하고 집에 있다 일본군을 만났는데 일본군이 가슴에 손을 대자 스스로 가슴을 자르고 자결하였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내부에는 [유명조선열녀좌승지조찬한처증숙부인고흥유씨지려]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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