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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통합 베스트 11’ 맨유는 고작 3명, “이번에는 느낌 달라, 누구보다 우승 원해”
晛溪亭 斗井軒
2025. 5. 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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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통합 베스트 11’ 맨유는 고작 3명, “이번에는 느낌 달라, 누구보다 우승 원해”

반진혁 기자 님의 스토리• 2025.05.13 •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통합 베스트 11. 사진┃score90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통합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토트넘 홋스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UEL 결승전 통합 베스트 11은 손흥민을 필두로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페드로 포로가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롯 고작 3명만 포함됐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맨유와 2024/25시즌 UEL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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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6년 전 아픈 기억을 떠올리면서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지난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이 좌절되면서 눈물을 삼킨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대한민국 취재진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있는 이유가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싶다는 점이 가장 크. 퍼즐을 만들려면 모든 조각이 다 있어야 한다. 모든 걸 다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하나가 부족한 것 같다. 그걸 찾아 10년 동안 헤맸다고 생각을한다. 이번에는 맞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승리하고 싶고 누구보다 간절히 원한다. 모든 경기가 특별하고 같은 값어치가 있지만, 이번 기회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기회다.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끝에서 웃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다른 느낌이다. 누구보다 이기고 싶다”며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어서 결승 진출의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훈련하고 있지만 팀과 멀리 떨어져 있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곧 복귀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손흥민의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고 안방에서 치르는 UEL 4강 2차전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재활에 매진하면서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2차전을 통해 복귀를 추진했지만, 다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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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함께하지 않았다"며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도 결장했다. UEL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출전하기에는 너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재활에 매진했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물리치료 박사 라지팔 브라르 박사도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브라르는 "발 부상은 까다롭다.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야 한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결승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기자이자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의 베테랑 손흥민은 마법 같은 순간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력한 무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했고 상태는 호전됐으며 주말 경기에 뛸 가능성도 생겼다"며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조만간 그라운드에서 만나자"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 사진┃블리처 리포트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 사진┃블리처 리포트
토트넘은 지난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선 손흥민은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다. 지난 경기 몇 분이라도 소화했던 건 중요했고 꼭 필요했다. 오늘 훈련도 잘 마쳤다. 출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며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격을 예고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큰 촉매제이자 원동력이었다. 트로피가 토트넘과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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