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陽人행사자료❀
[심곡서원 역사공원 기공식]
晛溪亭 斗井軒
2025. 5. 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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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서원 역사공원 기공식]
♥한양조씨대종회 ■공지사항:2시간전 ■조회수 3
375년의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深谷書院)이 2015년 1월 28일 국가 사적 제 530호로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으로 거듭나게 된다.
2025년 5월 9일 심곡서원(深谷書院) 역사공원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역사공원에는 기록관, 박물관 등의 복합공간인 라키비움과 교육관 등이 조성돼 정암 조광조 (靜菴 趙光祖)선생의 나라사랑과 개혁정신을 계승하게 된다.
심곡서원(深谷書院)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개혁 정치가인 정암 조광조 (靜菴 趙光祖)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으로, 2015년 1월 28일 국가 사적 제 530호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용인시는 심곡서원(深谷書院)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선조들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역사공원으로 국비 35억8000만원과 도비 65억 원을 포함, 총 165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역사공원에는 2,365㎡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가 조성되며, 연면적 3,972㎡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이 신축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준공된다.
<자료제공 : 용인시청>
용인 심곡서원 역사공원으로 탈바꿈, 착공식…용인시 국·도비 등 166억 투입
경기 용인시에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역사공원의 축이 되는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은 개혁 정치가인 조광조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50년 건립됐다. 2015년 국가 사적(제530호)으로 지정되며 이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9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서원에서 열린 역사공원 기공식. 용인시 제공
시는 내년 12월까지 심곡서원 일대에 국비 35억8000만원과 도비 65억원 등 165억8000만원을 들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든다.
공원 안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972㎡ 규모의 교육관도 들어선다. 이곳에선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역할을 할 라키비움도 건립된다. 2365㎡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 역시 계획됐다.
9일 열린 역사공원 조성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심곡서원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375년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거듭나 나라사랑과 개혁정신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조광조 선생은 유배지 화순에서 37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았을 때 ‘나라 걱정을 내 집 걱정하는 것처럼 했다’는 절명시를 남겼다. 국민들이 이 말씀 하나만이라도 가슴에 새긴다면 차이와 갈등을 넘어 나라 발전에 많은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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