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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있음에…샌프란시스코, '죽음의 지구' 선두
晛溪亭 斗井軒
2025. 4.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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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있음에…샌프란시스코, '죽음의 지구' 선두
이승국 님의 스토리 • 2025.04.30.수 •

이정후 있음에…샌프란시스코, '죽음의 지구' 선두
담당 기자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에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 선수는 이정우라고...
[앵커]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뜨거운 4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율, 최다 안타 등에서 리그 다섯 손가락 안에 들며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소속팀 샌프란시스코가 '죽음의 지구'로 불리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하는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가 속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입니다. 공동 선두 샌프란시스코와 LA 다저스, 3위 샌디에이고까지 세 팀 모두 승률 6할이 넘습니다. 시즌 전만 해도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가 독주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예상을 깬 샌프란시스코 선전의 중심에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2루타를 비롯해 타율과 안타, 득점, OPS 등 타격 주요 부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MLB닷컴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는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 선수는 이정후"라고 평가했고,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이정후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17연전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샌프란시스코는 같은 지구 팀인 샌디에이고 원정 2연전에 이어 콜로라도와 홈 4연전을 치릅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빅리그 데뷔 홈런을 친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김동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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