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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행복 이야기

◐김민선, 이틀 연속 이상화의 동계체전 기록 넘었다!!!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1. 29.

◐김민선, 이틀 연속 이상화의 동계체전 기록 넘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별 스토리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이틀 연속으로 전국동계체전에서 '빙속여제' 이상화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김민선은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6초35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가 2013년 대회에서 남긴 종전 기록(1분18초43)을 경신했다.

김민선은 전날 여자 500m 경기에서도 이상화의 대회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37초90을 기록해 이상화의 종전 기록(38초10)을 깼다.

한편, 남자 1000m 종목에서는 차민규가 1분10초9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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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전국동계체전 빙속 1000m 新…이틀 연속 이상화 넘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별 스토리  어제 오후 6:18

김민선(24·의정부시청)의 도전에는 쉼표가 없다.

김민선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틀 연속 ‘빙속여제’ 이상화(은퇴)의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김민선은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6초35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선의 새 기록은 2013년 제94회 대회에서 이상화가 작성한 기존 기록 1분18초43을 2.08초 앞당긴 것이다.

전날 여자 500m에서도 이상화의 기존 기록(38초10)을 넘어 37초90의 대회 기록으로 1위에 오른 김민선은 이틀 연속 신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포스트 이상화’로 기대를 모았던 김민선은 이번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여자 500m를 석권했고, 특히 4차 대회에선 36초96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이상화의 세계 기록(36초36)에 다가섰다.

또 이달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치러진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선 여자 500m와 1000m, 혼성계주까지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동계체전에서도 김민선이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여자 1000m 2위는 김현영(성남시청·1분17초95), 3위는 김민조(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1분20초22)가 차지했다.

남자 1000m에선 차민규(서울일반)가 1분10초94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박성현(1분11초26), 김경래(1분11초35·이상 의정부시청)가 뒤를 이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스포츠경향(http://sports.khan.co.kr)

◐의정부시청 김민선, 전국동계체전 빙속 500m·1천m 대회신 금메달◑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2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경기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2일째 여자 일반부 1천m서 1분16초35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김현영(1분17초95·성남시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500m서도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던 김민성은 이로써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이날 김민선 등 7명이 2관왕에 등극했다.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도 전날 남일반부 매스스타트 우승에 이어 1만m서 15분06초33의 기록으로 정양훈(15분06초54·강원도청)과 문현웅(15분06초74·의정부시청)에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체대 조상혁은 남대부 1천m서 1분11초28을 기록하며 오상훈(1분11초97·고려대)을 제치고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2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상언도 남대부 1만m서 14분18초48로 박준형(14분39초58·경희사이버대)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전날 5천m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신성웅(남양주 별가람중)은 남자 16세 이하부 1천m서 1분15초44로 김준하(1분16초78·성남 보평중)를 제치고 전날 500m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리원(의정부여중)은 여자 16세 이하부 3천m서 4분29초84로 허지안(4분32초80·구리 동구중), 박은경(4분38초36·의정부여중)에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온승민(의정부 버들개초), 한예지(남양주 옥빛초)도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매스스타트서 우승한 온승민은 남자 13세 이하부 1천m서 1분22초26으로 박여준(1분22초49·동두천 이담초)과 이준표(1분23초99·남양주 심석초)에 앞서 가장 먼저 골인했다.

한예지(남양주 옥빛초)는 여자 13세 이하부 1천m서 1분32초84를 기록, 500m에 이어 우승했다.

이밖에 바이애슬론 일반부 혼성계주서 포천시청은 김주란·아베마리야·최두진·김용규가 출전해 1시간18분34초1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도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종합점수 175점(금22·은24·동26개)으로 106점의 2위 서울(금14·은9·동8개)에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고, 메달 추가에 실패한 인천시는 21점(은2개)으로 8위에 머물렀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

경기도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김민선 선수가 지난 20일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000m 금메달에 이어 여자부 500m, 혼성 릴레이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주 종목인 여자부 500m에서 세계 랭킹 1위를 보유하고 있는 김 선수는 38초 53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혼성 릴레이에서 안현준 선수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8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빙상 국제대회마다 연이어 최고의 성적을 내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빛내 주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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