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의 〈擬古〉라는 시의 일부!
原文 및 解釋 靑松夾路生 白雲宿簷端. 청송협로생 백운숙첨단. 荷風送香氣 竹露滴淸響. 하풍송향기 죽로적청향. 푸른 소나무는 길을 끼고 자라고, 흰 구름은 처마 끝에 머물고 있네. 연꽃 바람은 향기를 보내오고, 대나무 이슬 맑은 소리로 떨어지누나. 新習漢字 [夾]人 총7획, 낄 협; 夾門, 夫夾. [端]立 총14획, 바를 단; 端正, 直端. | 끝 단; 端末, 下端. | 실마리 단; 端緖, 四端. [滴]水 총14획, 떨어질 적; 滴水, 點滴. | 물방울 적; 滴瀝, 雨滴. 鑑賞 1, 2 구 : 이 구절은 도연명의 〈擬古〉라는 시의 일부이이다. 길게 뻗은 길 양 옆을 따라 소나무가 가로수처럼 늘어서 우거져있고, 하늘에 흐르던 구름조차 처마 끝에 걸려서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깊고 고요한 산 속의 풍경을 표현하였..
2023.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