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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전우회★★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동부권역 전방 작전부대 찾아 '결전태세' 현장점검★★★★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2. 17.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동부권역 전방 작전부대 찾아 '결전태세' 현장점검

(합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16일 동해 수역을 지키고 있는 해군 제1함대사령부를 찾아 혹시 모를 북한의 잠수함 등 도발에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동부권역 전방 부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군 1함대 방문, "동해는 과거에도 적 잠수함이 2차례 침투했으며, 여전히 적 잠수함 도발 위협이 매우 큰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6년 9월 강원도 강릉 지역에선 '상어'급 잠수함을 이용한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그리고 1998년 6월 속초 지역에선 북한의 소형 잠수정 침투 사건이 발생했다.

김 의장은 "인근 육·공군 부대와 합동화력 운용 능력을 향상"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또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을 찾은 자리에선 "적은 언제든 '성동격서'(聲東擊西) 식으로 도발을 할 수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해 적을 완전히 격멸하고 도발 의도를 분쇄할 수 있는 결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동부전선 최전방의 육군 제22보병사단 일반전초(GOP)대대 지휘소와 경계 작전 현장을 방문해선 장병들에게 "적 도발시엔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날 미사일 부대 훈련현장도 방문해 작전 수행절차를 점검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14일엔 중부전선, 15일엔 서북도서 지역의 부대를 찾아 경계·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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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22사단율곡부대 GOP 점검… "만반의 대비태세 갖춰야"

올 1월 '철책 월북' 발생… 경계 작전태세 등 점검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2-05-17 18:49

원인철 합참의장(가운데)이 육군 제22사단율곡부대 GOP 대대 지휘소에서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합참 제공)© 뉴스1

★★雖死不敗 栗谷之魂★★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올해 1월 '철책 월북' 사건이 발생했던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참에 따르면 원 의장은 17일 육군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 일반전초(GOP) 대대 지휘소와 중대 상황실을 찾았다.

원 의장은 GOP 대대 지휘소에서 녹음기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과학화 경계시스템 등 경계력 보강결과를 확인하고, 북한군의 전술적 도발·침투 가능성과 귀순·월북 등 우발상황에 대비한 경계 작전태세를 살폈다.

원 의장은 "22사단은 작전지역 특성상 광범위한 지역에서 GOP와 해안경계 작전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현장 지휘관과 장병이 혼연일체가 돼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인철 합참의장(가운데)이 육군 제22사단 GOP 대대 지휘소에서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합참 제공)© 뉴스1

그는 또 "경계 작전을 수행하는 현장 임무수행 요원들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변화된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장비·시설 운용, 부단한 교육훈련을 통한 조건반사적 임무수행 능력 유지 등 경계 작전 핵심 3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원 의장은 이어 GOP 과학화 경계작전의 핵심시설인 중대 상황실을 찾아 전방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지휘관과 영상감시요원을 격려했다.

원 의장은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유사시 경계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라며 "우리 군의 최북단 GOP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최정예 전사'로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라"고 말했다.

합참은 "원 의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등 전략적 도발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접경지역의 전술적 도발에 대한 장병들의 단호한 대응의지를 제고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한 태세와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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