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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의 연속이다!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도 풀타임을 뛴 김민재(SSC 나폴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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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또 풀타임' 김민재, 지친 기색 역력했다...실점 빌미 제공

유지선 기자입력 2022. 11. 13. 01:14
 

강행군의 연속이다.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도 풀타임을 뛴 김민재(SSC 나폴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나폴리는 12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디네세에 3-2 승리를 거뒀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김민재는 어김없이 선발로 나섰고, 풀타임을 뛰었다. 월드컵이 시즌 도중에 열리는 까닭에 유럽 리그는 강행군이 이어가고 있다. 나폴리 역시 최근 7경기 연속 3, 4일 간격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김민재는 한 경기도 예외 없이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체력적으로 부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일정이다. 실제로 김민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후반 중반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깔끔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막바지에 실수가 나왔다. 후반 37분 김민재가 공을 잡은 뒤 공격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사마르지치에게 빼앗겼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보기 드문 장면이다. 김민재는 상체를 숙인 채 거친 숨을 내쉬기도 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김민재에게 평점 5.6을 부여했다. 이 매체가 김민재에게 5점대 평점을 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쉴 틈이 없다는 게 문제다. 김민재는 14일 밤, 이탈리아를 떠나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벌써 재계약?' 나폴리, 김민재 지키기에 나섰다...'이적설 조기 차단'

곽힘찬  입력 2022. 11. 12. 20:47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 웹'은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12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잠보 앙귀사와의 재계약 이후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아미르 라흐마니에 이어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나폴리는 앙귀사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여름까지 3년 연장이다. 이에 앞서 로보트카와의 재계약 소식까지 나오면서 나폴리는 올 시즌 상승세 주축 지키기에 나섰다.

나폴리가 점찍은 재계약 대상은 앙귀사, 로보트카를 포함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 라흐마니도 포함이다. 특히 김민재의 경우 헐값에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해 나폴리의 리그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나폴리로서는 김민재를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이아웃 조항이 언급되며 벌써부터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재계약을 통해 확실하게 붙잡겠다는 것이다. '투토 메르카토 웹'은 "월드컵 휴식 기간을 이용해 나폴리는 오는 2023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효력을 갖는 바이아웃 조항에 대비해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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