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무선 감청에 포착된 정보.."북한군, 우크라이나 넘어 왔다"10만 명 대규모 파병설에 '경악'

by 晛溪亭 斗井軒 2024. 11. 24.
728x90
반응형

 

★무선 감청에 포착된 정보.."북한군, 우크라이나 넘어 왔다"

노유정 님의 스토리

주요 요충지에서 북한군 포착...10만 명 대규모 파병설에 '경악'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북한군이 나타난 곳은 흑해 연안의 항구도시 마리우폴,

CNN은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군 기술 자문들이 마리우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군복을 착용했지만, 따로 숙소를 이용하는 등 러시아군과는 별개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리우폴은 3개월에 걸친 치열한 전투 끝에 러시아가 다시 함락한 군사 요충지입니다. CNN은 북한군의 방문 목적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는 동부전선의 전황과 맞물려 북한의 170mm 자주포나 240㎜ 신형 방사포 부대와의 관련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북동부의 주요 전선인 하르키우에서도 북한군이 목격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무선 감청을 통해 북한군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파병 규모가 1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북한군의 개입 확대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난 19일) : 북한군이 10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의 경우, 본격적인 전투 참여가 임박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 미국 국방장관 : 쿠르스크 배치 북한군은 러시아군 편제에 통합됐습니다. 곧 전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나토의 장거리 미사일 타격 허용에 맞서 러시아가 핵 탑재가 가능한 신형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이 대규모 추가 파병을 감행할지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러·우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하르키우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존의 우크라이나 영토까지 활동범위를 넓힌 것이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북한군 '기술 자문들'(technical advisers)이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이들의 방문 목적이 불분명하며, 모두 러시아 군복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러시아군과 분리된 숙소를 쓰고 따로 식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외국인 병사들이 러시아 부대에 섞여 함께 생활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또 북동부의 주요 전선에 있는 하르키우에서도 북한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군에서는 무선 감청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마리우폴과 하르키우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 지역에서 북한군이 활동을 시작한 것이 사실이라면, 전쟁에 더 깊숙이 개입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나자리이 키스하크 우크라이나 153기계화여단의 통합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언론을 통해 "북한군은 부대를 나누고 전투부대를 강화해 소수 병력을 전선에 배치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군은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간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현재 1만1000명 안팎의 북한군이 전선에 배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 병력이 추가로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