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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人행사자료❀

음성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성평등 사회실현 활동 다짐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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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성평등 사회실현 활동 다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개최…

역량강화 교육 진행

승인 2024-03-10 08:49 홍주표 기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단체사진.

음성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인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과 함께 의미를 기념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류트커스 광장에서 생존권(빵)과 참정권(장미) 쟁취를 위한 시위에서 기원한 것이다.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의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회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평등한 사회 실현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장미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세계 여성의 날 유래 및 의미,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제1기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이자 군민참여단 변현경 단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소개,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한 해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세계 여성들이 성차별 해소와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현재 우리 사회의 여성들은 한층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그 걸음에 우리 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활동으로 점차 발전하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병옥(양경공파) 음성군수는 "1908년 3월 8일 거리의 외침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듯이 수십 년 후에 돌아올 오늘이 좀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약속한 의미 있는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성별·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1월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정책을 펼친 유공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조병옥(양경공파) 음성군수, 전국보건진료소장회 감사패 수상

보건진료소 기능 활성화·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 노고

승인 2024-03-10 08:51  홍주표 기자

 

㈔전국보건진료소장회는 9일 제40회 대의원총회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조병옥(사진)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의 필수 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 및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군수는 2021년에 의료취약지역인 소이면 중동리에 보건진료소를 신설하는 등 건강증진 거점기관인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보건진료소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 군수는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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