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15 소총은 제조업체인 Armalite의 이름을 따서 명명

AR-15는 돌격 소총으로 간주되든 미국의 소총으로 간주되든 미국의 총기 문화를 상징합니다. 총기 애호가들은 총기의 다재다능함과 힘을 찬양하는 반면, 총기 규제 옹호자들은 수많은 총기 난사 사건에서 총기 규제가 맡은 역할을 혐오한다.

최근 텍사스주 유밸디와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기 난사 사건의 총기난사범은 모두 AR-15 스타일의 무기를 사용했다. 2012년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 훅 초등학교, 2017년 라스베이거스의 콘서트 관람객, 2018년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10대를 살해하는 데 사용된 것과 동일한 유형의 총기였다.

AR-15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총기 중 하나가 되었으며 대량 저격수가 선택하는 무기로 발전했습니다. 치명적인 평판에도 불구하고 연방 또는 주 차원에서 이러한 유형의 소총을 규제하기 위해 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AR-15의 기원

1950년대에 민간용으로 처음 개발된 AR-15 소총은 제조업체인 Armalit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AR"은 "돌격 소총" 또는 "자동 소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Armalite는 1959 년에 소총의 디자인을 다른 총기 제조업체 인 Colt에 판매했습니다. 4년 후, 미군은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들을 위해 M-16이라고 불리는 AR-15의 표준 발행 모델을 제조하기 위해 콜트를 선택했습니다.

M-16은 특정 유형의 탄약과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방해 전파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정이 이루어졌지만, 총을 쏠 수 없어 많은 병사들이 전장에서 죽기 전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 이러한 엇갈린 성공에도 불구하고 소총은 계속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Colt는 M-16 소총의 반자동 버전을 개발하여 법 집행 기관과 민간인에게 생산을 확장했습니다. 이 버전은 다시 한 번 AR-15라고 불렸습니다.

반자동 무기는 한 번의 방아쇠 쥐기로 한 발의 총알을 발사한 다음 카트리지로 챔버를 자동으로 재장전하여 다음 발사를 준비합니다. 반면에 완전 자동 무기는 방아쇠를 당기거나 탄약이 떨어질 때까지 카트리지를 반복적으로 발사합니다. (기관총으로도 알려진 완전 자동 무기의 판매 및 소유는 미국에서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매우 비쌉니다.)

 

유밸디 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최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사용된 AR-15는 반자동이었다.

AR-15에 대한 콜트의 특허가 1970 년대에 만료되었을 때, 다른 제조업체들은 각각 고유 한 모델 이름을 가진 자체 버전의 소총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AR-15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무기의 이름은 그 스타일의 소총에 대한 포괄적인 용어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날 500 개의 회사가 AR-15 또는 소총 용 액세서리를 제조합니다. 미국 국립사격스포츠재단(National Shooting Sports Founda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민간인이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억 3,400만 개의 총기 중 약 2,000만 개가 AR-15 스타일 소총이다.

AR-15가 "미국의 소총"이 된 방법

처음부터 AR-15는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군을 위해 M-16으로 개발된 이유 중 하나는 이전에 총기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도 누구나 소총을 집어 들고 쉽게 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총은 가볍고 무게는 약 6파운드입니다. 군사적 맥락에서 이것은 군인들이 오랜 기간 동안 총을 휴대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80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에 판매되는 AR-15는 사수의 인체공학에 맞게 조정 가능한 스톡이 있으며 각 발사 후 반동이 거의 없습니다.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18세가 되면 AR-15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 후 귀국한 많은 군인들은 AR-15가 해외에서 사용했던 M-16과 비슷했기 때문에 AR-15를 소유하기를 원했습니다. 예를 들어, AR-15는 사냥용 소총이 아니라 군용 소총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다고 미국 총기의 문화와 정치에 관한 책을 쓰고 있는 시러큐스 대학의 정치학 교수 그랜트 리어(Grant Reeher)는 말했다.

AR-15는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총의 레고"로 묘사되었습니다. 액세서리로 소총을 개조하거나 다른 부품을 직접 조립할 수 있으므로 총기 애호가, 특히 총기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AR-15를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National Rifle Association에서 "미국의 소총"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소총의 인기는 2004년 반자동 공격용 무기에 대한 연방 금지가 만료된 후 200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방 정부의 금지령은 1994년 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명한 법에서 비롯되었다. 이 법안은 약 118종의 서로 다른 총기 모델과 10발 이상의 용량을 가진 모든 탄창의 "제조, 양도 및 소지"를 금지했다. 그러나 이 법에는 할아버지 조항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1994년 이전에 만들어진 총기나 대용량 탄창은 여전히 합법이었다.

무엇이 공격용 무기이고 무엇이 아닌지 정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1994 년 법은 플래시 숨기기, 접이식 소총 개머리판 및 소음기를 부착하기위한 나사산 배럴을 포함하여 총기가 가지고있는 군용 기능의 수로 공격용 무기를 정의했습니다. 총기에 두 개 이상의 군용 기능이 있는 경우 이 법에 따라 금지되었습니다.

공격용 무기 금지법이 모든 AR-15 스타일 소총을 완전히 불법화한 것은 아니지만, 총기 판매를 막는 사회적 낙인을 찍었다고 총기 규제 옹호 단체인 기포드의 선임 정책 고문 라이언 버스는 말했다.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금지령이 폐지되었을 때 미국은 큰 문화적 변화를 겪었다. 9·11 테러 이후 애국심이 솟구쳤고,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시작하면서 군에 대한 지지가 급증했다.

비슷한 시기에 1인칭 슈팅 비디오 게임인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가 처음 출시되었고, 그 뒤를 이어 같은 장르의 다른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사람들이 무기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러한 게임은 소총의 인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시러큐스 대학의 교수인 Reeher는 말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고 이 소총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진짜를 원한다'고 결정한다"고 리허는 말했다.

2005년에는 총기 또는 탄약의 "범죄적 또는 불법적인 오용으로 인한" 민사 소송으로부터 총기 산업을 보호하는 합법적 상업 무기 보호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은 AR-15에 대한 마케팅의 "뚜껑을 열었고", 더 많은 회사들이 소총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도록 이끌었다고 20년 이상 총기 산업에서 일한 Busse는 말했다.

"2007년 (버락) 오바마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무렵, AR-15는 산업 성장의 상징이 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총기 산업과 총기 소유를 둘러싼 우익 정치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라고 부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