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7' 'F-55' 'F-22 슈퍼'…미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개발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이른바 'F-55'라는 신형 쌍발엔진 전투기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 순방 사흘째인 이날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를 찾아 "우리 공군이 곧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6세대 전투기인 F-47 전투기를 갖게 될 것"이라며 "F-35의 개량형인 F-55도 검토 중인데 쌍발 엔진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F-22 등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를 F-47로 정했으며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칭은 자신이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라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F-22 랩터' 전투기를 업그레이드한 'F-22 슈퍼' 개발 역시 검토 중인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중동 순방 중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를 포함한 기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이른바 'F-55'라는 신형 쌍발엔진 전투기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 순방 사흘째인 이날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 기지를 찾아 "우리 공군이 곧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6세대 전투기인 F-47 전투기를 갖게 될 것"이라며 "F-35의 개량형인 F-55도 검토 중인데 쌍발 엔진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F-22 등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를 F-47로 정했으며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칭은 자신이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라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F-22 랩터' 전투기를 업그레이드한 'F-22 슈퍼' 개발 역시 검토 중인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중동 순방 중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보잉, GE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를 포함한 기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백악관·보잉·X 백악관·미 공군 참모총장·@MargoMarti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