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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人문화유적❀

■고윤잔(高允棧)이 1922년 음력 11월 2일 조준식(趙俊植)에게 써 준 곡식 보관증!!!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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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잔(高允棧)이 1922년 음력 11월 2일 조준식(趙俊植)에게 써 준 곡식 보관증

진사 조준식(趙俊植): 시조단소를 세우면서 서문을 쓰신 선조님!!!

곡식보관증

대상정보

●작 자 : 고윤잔(高允棧)

●시 대 : 1922년

재 질 : 종이

●주 제 : 곡식 보관증

●용 도 : 곡식 보관증

현존여부 :

 

매체정보

촬 영 자 :    전북대박물관

포멧/크기 : JPG/676,112 KB

작 성 일 : 1922년 음력 112

 

고윤잔(高允棧)이 1922년 음력 11월 2일 조준식(趙俊植)에게 써 준 곡식 보관증이다. 논산 강경면 황금정의 고윤잔이 미조, 즉 쌀 65석과 모조(毛租) 38석을 보관하고 써 준 보관증이다. 이어서 관수표(貫數表)라는 이름 아래 미조와 모조별로 여러 숫자들이 나열된 다음 합계가 적혀 있다. 조준식이 익산 함라면에 거주하며 대전 지역에 토지를 다수 소유한 지주인 점을 고려할 때 고윤잔은 강경 지역의 객주로 조준식의 미곡을 거래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 보관증은 지주 조준식의 미곡 거래를 고윤잔이 담당하면서 발생된 문서일 것이다.

 

관련정보

전북대박물관 이미지 소장

대전군 대동리 소작인 씨명 및 소작료

●대상정보

작 자 : 주양섭(朱亮燮)

시 대 :

재 질 : 종이

주 제 :

용 도 :

현존여부 : 有

 

 

●매체정보

촬 영 자 : 전북대박물관

포멧/크기 : JPG/459,682 KB

작 성 일 :

 

대전군 외남면 대동리 소작인 씨명이다. 작성 연도도 나와 있지 않고 지주의 이름도 적혀 있지 않다. 경제생활관의 관련문서인 금원차용증서(조준식)를 참고할 때 조준식(趙俊植)이 지주인 것으로 보인다. 두 종의 문서가 함께 묶여 있는데 첫 번째 문서에는 논과 대지(垈地)의 번지와 면적이 적혀 있고 소작인 이름과 소작료가 적혀 있다. 대지의 소작인이 1석 6두의 소작료를 내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 한 종의 문서는 납세자라는 항목 아래 주소와 이름을 쓰고 그 아래 전(田), 답(畓), 대(垈)의 면적, 지번, 지가 등이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성명란에는 주양섭(朱亮燮) 1명의 이름만 적혀 있으며 이 이름은 앞 문서의 논 소작인 이름과 같다. 아마도 주양섭이 조준식의 대전 지역 소작지를 관리하던 마름이 아닐까 짐작된다.

 

관련정보

전북대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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