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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맞아 한목소리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선조들은 전쟁의 폐허 위에서 도로를 닦고 공장을 세웠다. 농수산물만을 팔던 우리는 어느덧 자동차와 반도체 등 최첨단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고 적었다.
권 의원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라는 노래 가사처럼 가난한 대한민국은 노력했고 마침내 성취를 이루어냈다. 국민의 열망을 국가의 발전으로 승화한 것"이라며 "저는 박 전 대통령이 남긴 '싸우며 건설하자'라는 슬로건이 대한민국의 역사의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기적을 쟁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희는 부국의 토대를 닦은 대통령이면서, 동시에 기적과 쟁취를 이룬 한 시대의 이름이기도 하다"며 "산업화의 영웅 박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페이스북에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의 등불이 되어주셨던 고 박 전 대통령께서 승하하신 지도 어언 43주년이 되었다"며 "박 전 대통령은 경제개발을 추진해 세계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다"고 했다.
이어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하면서도 국방력 강화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자주국방의 기조 아래 국방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안보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평가했다.
황 전 총리는 또 "안보와 경제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신 박 전 대통령이 새삼 크게 느껴진다"며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줘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사진과 함께 "박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는 글을 올렸다.
태영호 의원도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의 뛰어난 리더쉽과 수많은 이들의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은 경제개발과 산업화를 이뤄낼 수 있었고, 해외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하는 유일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적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 위원장은 26일 예정됐던 박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일정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북핵위기대응TF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가는 바람에 (취소했다)"라며 "어제 대통령을 모시고 공식 참배를 갔다 왔기 때문에 연이틀 참배를 가는 건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와 맞물린 노태우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후에 노 전 대통령 1주기"라며 "그 추도식에도 제가 가려고 한다"고 했다.
오후 노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에는 정 위원장과 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여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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