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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聖經)♡

●블레셋과 하나님의 언약궤(삼상 5장)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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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강해(9) - 블레셋과 하나님의 언약궤(삼상 5장).

 

사무엘상 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블레셋 과의 전쟁에서 언약궤를 가져가면 그들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했지만 결국 패배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도 이스라엘 자손이 가져온 언약궤로 인하여 자신들에게 큰 위협이 될 거라 생각하지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 승리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전쟁에서도 패배했을 뿐 아니라 많은 군인들과 함께 홉니와 비느하스 두 제사장이 죽는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사무엘상 2-3장을 통하여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제사장이 이 모든 실패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으로서의 직무를 다하지 못했고, ㄷ리어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과 헌물을 모독하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패배한 이유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실패는 비느하스의 아내가 해산하면서 아들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표현했습니다. 이가봇의 의미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과의 중보자인 제사장을 거절하시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가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기도록 하용하셨기에,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든 희망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사무엘상 5장은 언약궤를 가져간 블레셋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자신들의 전리품으로 가져갔습니다.

1.언약궤 앞에서 다곤 신상이 무너지다 (1-5절)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아은 후에 자신들의 도시인 아스돗에 이르렀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삼상 5:1). 블레셋은 다섯 개의 도시로 이루어진 나라로서 아스돗은 블레셋의 중심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가져다가 다곤이 있는 당에 들어가 다곤의 곁에 두었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삼상 5:2). 다곤의 블레셋 사람들이 섬기는 주신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곤 신전에 둔 것입니다. 그들은 다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하여 승리했다고 자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영적인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곤 신전에 둔 다음날 아스돗 사람이 신전에 이르자 다곤이 바닥에 엎드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삼상 5:3).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은 것을 보고,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숭배하는 우상은 사람들이 만든 형상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상이 넘어졌지만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는 신상을 숭배하는 블레셋 사람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46장 7절은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서 있고 거기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사 46:7)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바벨론 우상의 무능함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에 그들이 다곤이 있는 신전에 들어가니 이번에는 다곤의 머리와 손목이 끊어진 상태로 엎드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 앞에 철저하게 무너지는 다곤의 상태를 보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어두웠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날 이후로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다곤의 문지방을 발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다곤신의 머리와 손목이 끊어져 널부러져 있었기에 그들이 신에 대한 경외심으로 다곤 신전의 문지방을 발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강한 손이 블레셋을 치시다 (6-10).

 

하나님께서는 다곤 신의 머리와 손목을 끊어지게 하심으로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한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삼상 5:6). 하나님께서는 아스돗 사람에게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셨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온 이후로 자신에게 내리는 독종의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찌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삼상 5:7). 아스돗 사람들은 하나님의 신이 자신들과 그들의 신인 다곤을 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로 인하여 위기에 처하자 그들의 방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후에 한가지 방책을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언약궤를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시의 궤를 옮겨 갔더니.?(삼상 5:8). 그들은 아스돗이 하나님의 언약궤로 인하여 위기에 처하자 언약궤를 가드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들이 가드로 정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위기를 빨리 극복하기 위하여 급조하여 만든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가드에 옮겨간 후에 가드에는 큰 환난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삼상 5:9). 가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독종으로 고통을 당하자,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러자 에그론 사람들이 놀라서 자신들으 죽이려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이 블레셋에 나타나다 (11-12)

 

그들은 자신들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회의를 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엇습니다.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삼상 5:11).

 

그들은 하나님의 궤가 있을 처소가 블레셋이 아니라 그 본래의 자리인 이스라엘 땅임을 인식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와 스스로 승리했다고 하는 것이 큰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굴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본처로 보내고자 했던 이유는 그들이 죽임을 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셔서 블레셋 땅에 사망의 환난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자는 독종으로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삼상 5:12). 블레셋 사람들은 사망과 독종의 고통으로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만홀히 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이름 조차도 거룩하고, 그 분이 거하시는 언약궤 조차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무시하고 자신의 다곤 산당에 언약궤를 가져와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침묵은 오래가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죄로 인하여 언약궤가 끌려가는 것을 허락하셨지만, 블레셋 사람에게 조롱당하시는 분이 아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이 숭배하는 다곤을 치셨고, 그 후에 블레셋 사람들을 사망과 독종으로 치셔서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언약궤를 원래의 자리로 가져가는 것 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사탄은 승리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탄의 권세를 멸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망에서 일어나셔서 모든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세상은 하나님을 믿는 자를 조롱하고 핍박하지만, 그 핍박과 조롱은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 사람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무엘상4_6장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4천 명이나 죽는 참패를 당합니다. 이때 장로들이 꾀를 내어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법궤를 군대의 진영으로 옮겨 놓습니다. 이방인들이 우상을 받들고 의지하듯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루었던 것입니다.

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전보다 10배 되는 3만 명의 이스라엘 군사가 쓰러지고 엘리의 두 아들도 죽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블레셋에 빼앗겼고 제사장 엘리도, 며느리도 아기를 낳다가 죽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 처리 문제로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블레셋 인들은 각자 자신들의 소견에 따라 이리저리 이동시키다가 결국 ‘기랏여아림’에 20년간 안착시키게 됩니다. (이후 다윗이 찾아옵니다)

당시 법궤의 이동경로

우리는 늘 국가와 민족, 종교 간 ‘정통성’의 문제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립니다. 특별히 기독교인으로서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정책을 결정하고 리더십을 수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를 경험하게 됩니다.

인간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의 언약궤 이동 사건은 다분히 이웃 이방인들의 신을 섬기고 다루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사시대 저들의 소견에 좋은 대로 행하면서 엎치락뒤치락 이방인의 지배와 독립을 반복했던 저들로서는 어쩜 당연한 행동방식이었을 것입니다.

 

이 시간 제 자신의 ‘주체적 정통성’은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막다른 갈림길 앞에서 운명적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나의 기준은 과연 무엇에 있는가?....
하나님이 이제껏 제게 주신 여러 관습과 징표들을 넘어선 '열려있는 것'이 되길 원합니다.

다음 다윗의 기도가 저의 기도되어 이 아침 저의 영을 밝힙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다! 아멘!!

 

시편 119[개역개정]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 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54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사무엘하 6:2>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찌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출애굽기 25:18-22>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열왕기상 8:4>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찌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민수기 4:15>

 

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사무엘하 6:6-7>

 

하나님에 대한 경외없이 누구도 타작 마당의 알곡과 가라지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열왕기상 8:9-11>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출애굽기 40:34-38>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내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역대하 5:7-10>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히브리서 9:1-8>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찌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브리서 9:24-26>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브리서 10:16-21>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 할것이며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 중에 아름다운 산업인 이 낙토를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것이니라 하였노라

<예레미야 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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