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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붕괴, 곡물가격 치솟나? 다시 시작되는 인플레이션 위협!!!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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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붕괴, 곡물가격 치솟나? 다시 시작되는 인플레이션 위협!!!

지난 6일 카호우카댐 폭파되어서 곡물 가격 상승이 될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를 통해 가져온 타호우카댐 피해 사진입니다.

카호우카댐이 폭파되면서 일대 홍수가 일어났고, 농경지 피해와 물부족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부 발표에 따르면

헤르손주 관개시설 94%, 자포리자주 74%,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30%가 물부족을 겪을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또한 물부족 사태로 인해 농업용 물이 부족해져 농경지가 사막으로 변할 위험이 있고,

홍수등의 영향으로 2~3년정도 농경지로 활용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강합니다.

 

카호우카댐 붕괴로 42만 헥타르의 농지가 2~3년동안 관개농업이 불가해졌는데

이지역의 농업 생산량이 우크라이나 전체 농업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기 때문에 

곡물가격 상승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6일 WSJ,닛케이 신문등에 따르면 

시카고 선물거래소 밀가격이 개장직후 4% 급등하고 3주만에 부셸당 6.48달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옥수수 가격도 부셸당 6.09달러로 2%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크림반도의 농지도 카호우카 댐에 의존했었기 때문에 러시아 농산물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경우 곡물 시장 및 식량 시장의 다시 가격 상승 압력을 작용하여

최근 근원물가가 경직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곡물 가격 파동이 근원물가의 경직성을 높이고

재차 수입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하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음을 생각해야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금 지난 7월 고점까지 기저 효과로 인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하락의 영향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재차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 이러한 기저효과에도 하락폭이 크지않을 수 있다.

20231월 부터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CPI 상승률

2022년 1월~12월까지 전년동기대비 CPI상승률

위의 표를 확인할 수 있다 싶이 22년 2월 부터 5월까지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물가 상승률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기저효과로 인한 하락세는 고점인 7월까지 지속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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