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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聖經)♡

●제목: 범사에 항상 감사하라! [추수감사절]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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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5장 20-21 범사에 항상 감사하라 [추수감사절]

엡5장 20-21

범사에 항상 감사하라 [추수감사절]

 

본문내용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제목: 범사에 항상 감사하라

 

오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안 우리를 사랑으로 돌봐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엄청 좋은 것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감사하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감사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줍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입니다. 감사는 축복의 씨앗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반면에 감사를 잃어버린 삶은 불행한 삶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치 않는 사람에게 내릴 벌을 만드시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은 벌써 불행이라는 벌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감사가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감사하는가?

 

1.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한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하며 살되, ‘범사에’,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 있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every thing’, 잘되든 못되든, 풍년이든, 흉년이든지, 병들든지, 건강하든지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범사에 감사하라는 뜻입니다.

 

예수 잘 믿는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언제나 무슨 일이든 “감사합니다.”를 잘해서 ‘감사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가지셨습니다. 하루는 이 감사 할아버지가 고기 한 근을 사가지고 오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개가 고기를 물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때도 할아버지는 툭툭 털고 일어서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때마침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할아버지, 뭐가 그리 감사한가요? 돌에 걸려 넘어졌고 비싼 돈 주고 사온 고기도 개에게 빼앗겨 버렸는데요.” 그때 감사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버렸으나, 내 입의 입맛은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있으니 감사하지 않은가?” 하시더랍니다.

 

이게 ‘전천후 감사’입니다. 그런데 ‘편식감사’가 있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만 골라 먹는 것처럼,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고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불평합니다. 이게 ‘편식감사’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야 이렇게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편식감사를 하면 안 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매튜 헨리 목사님의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값비싼 물건들을 잃어버렸습니다. 메튜 헨리 목사님은 그날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처음 도둑을 맞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생명까지도 도둑맞았을지 모르는데, 집을 비움으로써 제 생명을 도둑맞지 않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또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도둑이 되지 않고 도둑맞은 사람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말이 돼요? 안 돼요? 되고말고요. 이게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물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성경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범사 감사를 했습니다.

 

고후 12장에 보면 사도바울에게도 병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고쳐달라고 세 번씩이나 집중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응답이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입니다. 이 응답을 받고 바울은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고후 12:10)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또 믿음의 사람, 욥 역시 범사에 감사했습니다. 10자녀를 하루아침에 잃고 그 많던 재산을 다 빼앗겼습니다. 그때 욥은 뭐라고 감사 찬양을 하였는가?

 

(욥 1:21)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다니엘도 범사에 감사했습니다. 어느 신에게든 기도하면 사자굴 속에 던지겠다는 왕의 조서가 공포 됐을 때 다니엘은 어떻게 했는가?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손양원 목사님의 두 아들 동인, 동신이 여순 반란사건 당시 좌익 폭도들에게 맞아서 순교를 당했는데, 두 아들의 장례식장에서 손목사은 9가지 감사를 표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을 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거늘 두 아들이 함께 순교했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아들이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 내 아들을 죽인 원수를 회개시켜 아들을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내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써 무수한 천국의 열매가 생길 것을 믿으면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범사에, 항상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요? 그래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세요. 자녀로 인해, 부부관계로 인해, 물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그래도 감사해보세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그렇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2.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모든 것을 팔자소관에 맡기고 운명에 맡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부터는 우리의 삶은 운명도 아니고 우연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와 계획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었습니다.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엡 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 있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출생과 성장, 고난, 병고, 죽음 등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어려운 여건이나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롬팔이팔 신앙입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셉은 형들에게 팔릴 때에도,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종살이 할 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끌려 갈 때에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뭐, 하나님의 무슨 뜻이 계시겠지’ 참고 기다렸더니 때가 되었을 때에 일약 애굽에 총리로 세워주셨습니다.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병이든, 실패든, 고난이든 복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다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착한 아이는 엄마가 쓴 약을 줘도 잘 받아먹습니다. 엄마를 믿으니까요.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쓴 약과 같은 고난을 주십니다. 잘 참고 익면 유익이 되고 복이 됩니다.

 

이번 전도지에 소개한 이야기입니다만, 저축은행 사건으로 10개월간 구치소에 있다가 무죄 선고를 받고 출소한 정두언 의원은 “나는 관용과 인내가 뭔지를 배웠다. 감옥에 안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고백하며, 고난과 고통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난과 고통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실패와 고통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풀무 불에 연단이 없이 어찌 귀한 그릇과 연장이 만들어지겠는가? 시험과 고난의 대가, 의인 욥의 고백입니다.

 

(욥 23:10)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난은 우리를 더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듭니다. 진주조개처럼 고난과 고통은 천 원짜리 인생을 수백 억 짜리 인생으로 만들기 위한 연단입니다. 영성학자 C.S 루이스는 ‘고난은 하나님의 메가폰이다.’ 고난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라는 손짓입니다.

 

고난당할 때는 힘들었지만 지나놓고 보면 감사한 것입니다.

 

장애 아이를 둔 어느 엄마의 고백입니다. “목사님, 우리 애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복을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는 “복은 무슨 복?” 당장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그런데 들어보십시오.

 

그 엄마의 고백입니다. “우리 애 때문에 가정이 얼마나 화목한지 모릅니다. 우리 애 때문에 우리 아빠가 예수 믿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애가 저러지 않았으면 아빠는 예수 안 믿었을 것입니다. 우리 애 때문에 우리가 교만하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애 때문에 세상에서 천대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 고통당하는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 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복이 보통 많은 게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가?

3. 예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합니다.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로새서의 말씀입니다.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이 말씀을 보십시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범사에, 항상 감사할 수 있는 근거는 다른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이름으로’, ‘예수 안에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주 예수 이름으로 감사하라’는 말은 ‘주 예수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예수 때문에’, ‘예수를 힘입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수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어떻게요? 예수님을 한번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이 과연 누구인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니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어떻게 하셨는가?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나의 죄를 짊어지고 그 참혹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어떤 죄를 지었든, 어떤 과거를 가졌든지 다 용서해주시고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이 ‘예수 이름으로’, ‘예수 때문에’, ‘예수를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런 예수님이 고맙지 않는가? 이 예수님 생각하면 어떤 고난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난 중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옥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근거는 ‘주 안에서’입니다.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소유와 형통과 성공 때문에 하는 감사보다 ‘예수 이름으로’, ‘예수 때문에’, ‘예수 안에서’, ‘예수를 힘입어’ 감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은 영감 넘치는 시인, 송명희 시인을 아실 것입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온 몸이 비비 꼬여서 말 한마디를 하려고 하면 죽다 살아나는 1급 장애인입니다. 그런 그녀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변화를 받고 감동적인 시를 얼마나 많이 썼는지 모릅니다. 그녀가 쓴 시 가운데 ‘나’라는 시가 있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못하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보는 것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이 자매는 남이 가진 것의 90%도 못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까 남이 갖지 못한 것 내게 있는 것이 보였고 내가 가진 것, 남이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 예수 때문에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겪으며 살았던 여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받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녀는 없는 것을 찾아 불평하지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자기에게 주어진 것, 자기가 받은 것,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그것에 감사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하십시오. 오늘이 바로 어제 죽은 자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었습니다. 결코 헛되이 보낼 수 없는 날입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의 삶의 무료하다고 해요. 그래서 감사를 못하는가? 여러분, 가장 평범한 하루가 가장 행복한 하루임을 아십시오. 그 많은 사고와 사건이 일어나는데 아무 일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한 것 아닌가.

 

그렇습니다. 감사는 환경,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감사가 사라진 것은 환경과 조건이 나빠서가 아니라, 믿음이 떨어졌든지, 아예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기보다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떨어지면 감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반면에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환경 가운에서도 감사를 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혼의 찬양 33장을 부르겠습니다(‘날 구원하신 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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