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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신 목적]
이 저주받은 인간,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주 아래 있는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이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4-5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창6:13-2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잣나무와 같이 세상 풍파와 세상 죄악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신앙을 지킨 노아에게 방주의 설계를 주시며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무서운 심판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들이 돌아오기를 탄식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경고하신 것은 12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과연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설교했을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물로 멸망당할 것이라고 힘써 외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전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던 백성은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은 마지막 7일까지 기다리신 하나님이십니다.
창7:4절에서 "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7일까지도 기다리시며 기회를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님이 오신 목적은
첫째, 우리를 도와 주시려고
우리 주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우리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 유혹에 약하고, 말씀대로 행할 능력이 부족하여 늘 실패하고 넘어지는 우리를 아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분들은 눈물이 음식이요, 한숨이 반찬인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눈물의 기도, 몸부림치는 기도 소리,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그 우고를 아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잊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둘째,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이사야 6:3절에서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으셨는데 날개가 여섯 달린 천사들이 모시고 선"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그 때 이사야가 이렇게 외칩니다. 이사야 6:5절에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그 때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뜨거운 돌을 불집게로 집어 그것을 이사야의 입에 대면서 이야기 합니다. 이사야 6:7절에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이와 같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십니다. 죄 씻음 없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오심은 우리의 죄가 용서된다는 선포입니다. 어떤 죄든, 누구든 예수님을 영접하고 고백하면 예수님은 죄를 사해 주시고 주의 백성으로 받아 주십니다.
셋째, 승리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기 3:12절에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이 약속에 의지해 백성을 이끌며 홍해를 건너고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불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강하고 담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가나안 점령 전쟁에서 연전연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평생에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요, 생명의 위기를 많이 만나기도 하였으나 승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시편 23:1-4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서 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슨 일을 당하나 두려움이 없으며 어디를 가나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무적이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넷째, 우리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오늘 본문 요한복음 10:10절을 다같이 크게 읽겠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주님께서 오신 목적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을 불행하게 하고 실패하게 하고 빈곤하게 하는 것은 도적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있는 좋은 것을 빼앗아 갑니다. 사랑을 빼앗아 가고 대신 미움을 줍니다. 부요를 빼앗아 가고 가난을 줍니다. 건강을 빼앗아 가고 질병을 가져다줍니다. 행복을 깨뜨리고 불행을 선물합니다. 말씀 그대로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 지금도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고 대적하게 합니다. 세계 각 곳을 보아도 동네마다 십자가가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를 보면 삶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여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불행에 우는 자를 웃게 하시려고 주님이 오셨습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를 주시고, 마귀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생명을 주시려고 주님이 오셨습니다. 실패한 자는 성공하게 하시려고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슬픈 자를 위로하며, 화관을 주시고, 재를 대신하여 희락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하여 찬송하게 하시려고 주님이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섯째, 우리를 일꾼으로 쓰기 위해서
마태복음 28:19-20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부탁하시든지 어떤 일을 맡기시든지 주저하지 마시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미 구원의 방주 안에 거하는 은총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올립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입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을 주님께서 덮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늘나라 기업을 얻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방주 밖에서 방황하는 내 남편, 자식, 식구, 친척, 형제, 이웃, 친구들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는 모두 그들의 손을 잡고 구원의 방주인 교회 안으로 이 성탄의 달에, 특히 다음 주일에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탄의 계절에 우리 위해 오신 주님을 다시 한 번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성탄절이 되면 거리가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나고, 캐럴 (Carol)이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음이 들떠서 술을 마시고, 춤도 춥니다. 믿음이 약한 성도들도 세상 사람과 같이 어울려 즐깁니다. 그러다가 성탄절에 교회 나와 졸다가 가는 것을 봅니다. 그 이유는 성탄절의 참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①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어떤 죄인입니까?
*세리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10~13
10.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그 당시 세리는 요즘의 세무서 직원입니다. 유대인들의 돈을 세금으로 빼앗아 로마나라에 바치는 로마의 앞잡이들입니다. 민족의 배반자, 매국노, 죄인들입니다. 그리고 세금의 일부를 몰래 가로챕니다. 예수님은 이같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마리아 수가 동네 우물가 여인을 구원했습니다.
이 여인은 이혼을 5번이나 한 여인이었습니다. 부도덕하여 멸시 천대받는 여인이었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요한복음 4:5~29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7.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간음한 여인을 구원하셨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돌을 던져 해치려 하였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요한복음 8:3,4,7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7.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②예수님은 평화를 주러 왔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본문 누가복음 2:11,14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바울과 실라도 빌립보 감옥에서 평화의 찬송을 불렸습니다.
사도행전 16:24~5
24.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정신적으로 불안과 공포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5:1~5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이처럼 외롭고 자신을 학대하며 방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여 평안을 주셨습니다.
③예수님은 생명을 풍성케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0:9~10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예수님 은혜로 풍성한 삶, 참된 복을 누립니다.
또한 죄인을 사랑하사 외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예레미야 17:7~8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왜 예수님은 이 세상에 탄생하셨을까요?
①죄인을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②평화를 주려 오셨습니다.
③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이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일은 성탄주일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외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평안과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복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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