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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4~12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성경] 이사야 53:4~12
[말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사 53:4-12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오늘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멸시 받고 고난을 받는 하나님의 종을 그리고 있는 내용으로, 이는 메시아의 사명을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예언서와는 달리 이사야서에서는 초라하고 연약하고 위엄과 존귀도 없는 볼품없는 메시아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 그리고 양털 깎는 자 앞에 양으로 비교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죄를 그에게 전가시켜야 완전한 구속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곧 고난 받는 종의 모습, 메시아의 대속 사역, 침묵하는 종, 명예로운 죽음 등입니다.
이사야에서는 ‘종의 노래’라는 노래가 4개가 나옵니다. 첫 번째 노래는 이사야 42:1~4절로, 하나님의 종은 이스라엘과 이방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베풀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노래는 이사야 49:1~6절로, 하나님의 종은 이스라엘과 열방에 빛을 비추어 구원을 베풀 사명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세 번째 노래는 이사야 50:4~9절로, 하나님은 그 종에게 원수의 공격을 이길 수 있는 능력과 견딜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노래가 바로 이사야 52:13~53.12절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사람들의 죄 때문에 모욕과 멸시와 능욕을 받으시고 대속적인 죽음을 맞는다는 오늘의 내용입니다.
이사야는 선지자 중에 선지자요, 예언서 중에 예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사야 53장 때문입니다. 이 장을 읽고서 그가 누구를 지명하여 부른 것인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구절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가 당하는 징계는 맞을 짓을 해서 받는 고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사함을 얻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것은 그분이 사람들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그분은 공회에 잡혀 심문을 받으실 때도 침묵했고 묵묵히 골고다로 향했다는 선언입니다.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그분은 두 강도 사이에서 죽었고, 그 후 부자의 무덤에 장사되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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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이 예언을 할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2,700 년경 입니다. 그때 이사야 자신도 그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는 몰랐을 것입니다. 단지 ‘고난 받는 종 – 메시아’라는 것을 어렴풋이 추측했을 것입니다. 예언은 그 후 현실이 됩니다. 이사야가 살던 그 땅에 그대로 메시아가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치 이사야의 대본을 들고 온 배우 같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이사야가 말한 그대로의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때까지 이사야가 살아 있었다면 주님을 보고는 기절초풍해 영혼이 떠났을 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한 말이 그렇게 정확 무오하게 실현될 지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지요.
이 틀림없는 사실을 지금도 부정하고 있는 종족이 세상에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조상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기에, 처형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시인할 수 없기에, 그토록 확실한 증거가 그들의 손에 쥐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오리지널 두루마리 성경인 구약성경을 갖고 있습니다. 유월절이나 오순절 등 각종 절기 때는 어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원본으로 읽습니다. 그러나 빼먹고 읽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오늘 본문 이사야 53장입니다. 지난 2,000년 동안 그렇게 혼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는 그들입니다.
그들에게 분노하기 전에, 약 2,700년 전에 이 말씀의 선포자인 이사야 그리고 이 말씀의 사명자인 우리 주님을 묵상해 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해할 수도 없는 말씀을 받고서는 그 예언을 다섯 왕에게 쉴 새 없이 전하다가, 가장 극악한 왕 므낫세에게 가장 악랄하게 순교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러한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그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그 모진 고문과 핍박을 참으시면서 기꺼이 목숨을 내놓으십니다. 머리를 들 수 없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모두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극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말씀이 되고, 그 말씀이 이사야의 생을 넘어 예수그리스도로 오고,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죄인으로 그 생을 마친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택하셔서 우리를 구원하기로 결단하셨으니 까요. 그 상상할 수도, 측정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을 우리는 도무지 측량할 수 없습니다. 단지 이것 하나는 굳건히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버리실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할 마음이 없다면 애초 독생자를 보내실 리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어이 그분의 나라에 우리를 이끌고 가실 것이라는 점은 우리 감정과 상관없이 불변입니다. 이제 어떤 문제가 우리를 기다릴지 모릅니다. 장차 어떤 어려움이 우리를 맞을 줄 모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의 영, 혼, 육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우리를 붙들고, 그 전능한 손이 기필코 우리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 구원의 손을 놓게 할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제 삶의 문제에 붙잡히거나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으로 답변하지 못할 이 세상의 문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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