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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전우회★★

★★★★육군총장, 특전사 특임여단 北침투 훈련 현장 지도!!!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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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특전사 특임여단 北침투 훈련 현장 지도

이종윤별 스토리  어제 오후 5:22반응|1

[파이낸셜뉴스] 육군은 1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적지종심특수훈련'을 하고 있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수임무여단을 예정에 없이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공개했다.

박 총장은 이날 훈련 장병들과 함께 전투식량을 취식하면서 델타포스나 네이비실 등 미국 특수부대들의 훈련 방법을 토의했다.

특임여단은 유사시 적진 후방 깊숙한 곳을 뜻하는 종심(縱深)으로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로 지난달 말부터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훈련하고 있다.

박 총장은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핵 선제사용 의지를 피력하는 등 우리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특수임무여단은 유사시 적지 종심지역에 침투해 다양한 유형의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인 만큼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로서의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총장은 "여러분이 압도적 대응의 핵심 부대로서 '우리의 적'에게 전율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훈련 또 훈련'에 전념해 달라"며 "혹한 속에서도 사기충천해 훈련하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군의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북한 수뇌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작전 부대'로 불리며 이달부터 적 요인 제거를 위한 신형 자폭드론을 본격적으로 운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프로펠러 4개가 달린 쿼드콥터 형태로 배낭에 담아 휴대하다가 어떤 장소에서든 날개를 펼쳐서 날려 보낼 수 있는 이스라엘 IAI사의 자폭 드론 '로템-L'이 지난 3월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납품된 이후 이달까지 진행된 전력화 평가(IOC)가 최근 마무리돼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실질적 운용에 들어간다고 공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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