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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조광조,학포양팽손◑

부승찬 의원, 조광조의 사림 개혁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 토론회 개최

by 晛溪亭 斗井軒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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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조광조의 사림 개혁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 토론회 개최

국제뉴스 | 2024.11.29 |

<부승찬 의원>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이 주최하는'조광조의 사림 개혁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토론회가 3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16세기 정치개혁의 중심인물인 정암 조광조의 사례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은진 조광조 역사연구원 이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이근수 경기대 명예교수의 '16~17세기 사림 정치와 조광조', 백승종 전 서강대 교수의 '16세기 정암 조광조의 개혁정치', 오종룡 조광조 역사연구원 대표의 '조광조 개혁의 좌절과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등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자들은 조광조의 삶과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과 해결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진행으로 황경선 시민모임 독립 이사와 김진열 조광조 역사연구원 상임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승찬 의원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요구되는 지금, 조광조 선생의 개혁정신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조광조 선생의 사상과 실천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여는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광조 역사연구원이 주관하고 김준혁(수원시 정) 국회의원, 용인시 지역구 의원인 이상식(용인시 갑)·손명수(용인시 을)·이언주(용인시 정)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조광조토론회(사진=부승찬의원실)=

●의원실 전화: 02-784-9130

●의원실 이메일: booseungchan.yongin@gmail.com

■[출처] 국회의원 부승찬 후원 안내|작성자 부승찬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박낙천] 1514년부터 1519년까지 조광조와 사림파가 도학정치를 실시했는데 결국 1519년 기묘사화로 모두 숙청되었다. 이후 중종 말부터 신원이 시작되어 인종, 명종을 거쳐 선조 초에 사림파가 완전히 복권되면서 조정을 장악했고, 이후 퇴계와 율곡을 종장으로 한 퇴계학파와 율곡학파가 동인과 서인으로 결성되었다. 그러나 인조반정 이후부터는 서인-노론이 정치의 주류가 되었다. 노론은 조광조를 원조로 떠받들면서 도힉정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조광조 때와 노론 집권기의 도학정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많았다.
 부승찬 의원이 국회에서 조광조의 도학정치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좋은데, 조광조와 사림파의 도학정치가 왜 4년 만에 실패하고 말았는가. 그것도 8명이 죽고 수십 명이 유배형에 처해졌는가 하는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도학정치는 성리학 일변도의 편협한 학문에 바탕을 둔 강제 정치개혁이었다. 과도한 도덕적 가치 요구로 위로는 임금을 옥죄었고 아래로는 향약으로 백성들을 옥죄었다. 결국 중종은 식상했고 백성들은 양반 치하에 더욱 구속됐다. 그것을 현대 한국 사회와 정치에 불러와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즉 세미나는 현대라는 시대에 전혀 안 맞는 발상이다.
 조광조와 사림파의 도학정치의 본질과 허상을 정확하게 보려면 서인-노론이 남긴 과잉 분식된 상찬의 기록만 보지 말아야 하고, 또한 사림파 생존 인물들이 남긴 기묘록과 보유, 속집, 별집의 문맥과 행간에 나타난 진실을 간취하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특히 반사림파 인사들의 논리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학자들도 민주당 의원들의 눈에 안 보이는 요구에 맹종하지 말고 학문적 양심에 의거한 발제와 토론을 해야 할 것이다. 조광조 등용은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한 중종의 용인술이었고, 기묘사화는 중종이 벌인 친위쿠데타였다.
[더팩트] 부승찬 의원, '조광조의 사림 개혁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개혁 방향' 토론회 개최. 김원태2024. 11. 29. 11:35
12월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박낙천] 김 여사 특검법을 ‘정권붕괴법'이라는 조정훈 말이 자작인지 타작인지 알 수 없지만, 국힘당 중에서 친윤파는 대통령 부인 한 사람 때문에 정권이 붕괴된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그럼 왜 여자 한 사람이 정권붕괴란 말이 나오도록 만들었는가에 대한 반성과 자책은 있는가 없는가. 김 여사 문제가 몇 년을 계속 들끓고 있는 현실이 서글프지 않는가. 대명천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 왜 이런 조선시대 문정왕후의 전횡과 같은 정치 상황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제 국힘당의 양심 세력은 결판을 내야 한다. 친고모 왈 4대 멸족이면 막판이다.
[경향신문] 친한 “전에도 4표 이탈 했다” 친윤 “통과 땐 한동훈 정치생명 끝”…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신경전. 조미덥 기자2024. 11.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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