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책자 완성본과 원고 : 머리말 내용[역사의병대 박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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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책자 완성본과 원고    머리말    

소책자 완성본과 원고

박정학 추천 0 조회 2 20.06.18 02:26

책 내용 맨 앞에 넣으려고 했던 취지문과 격문, 뒷표지(표4)의 성금 모금 문장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내용 등 비슷한 내용이 중복되는 것이 많아 완전히 수정하기 위해 '머리말'로 바꾸어 작성했습니다.

일제 역사 교과서 내용이 빠져 있어 보태어 다시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 5.9에 이어 5.11, 5.20 역사의병대의 날 토의 후에 조금 더 수정해보았으며, 6.17 회의에서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다시 수정라고, 최종적으로 7.8 회의에서 토의된 내용으로 수정하였습니다.

 

[7.9]

 

 

 

 

 

[7.8]

 

 

<파일>

〈머리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 우리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선진국이고, 인류사회를 주도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배우며 따라갈 앞선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가 역사 속에서 한강의 기적과 한류,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한 민족저력을 찾아 양극화의 몸살을 앓고 있는 인류사회를 구원하고, 공동번영을 주도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광복 75년이 되는 올해 새로 나온 중·고등학교 모든 국사교과서를 분석해보니 이런 민족저력은 없고, 일제가 우리 겨레를 영원한 식민지로 굳히려고 1920년에 우리 역사를 왜곡·날조하여 만든 『심상소학 국사 보충교재』1·2 및 『심상소학 일본역사 보충교재 교수참고서』1·2의 내용과 너무 닮아 있었습니다.

 

이래서는 인류사회를 주도해야 하는 우리 겨레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바로 이런 잘못된 내용들을 알지 못하고 그런 교과서를 묵묵히 배우고 있는 데 있습니다.

 

우리 역사를 보면, 위기 때마다 의병들이 나타나 나라를 지켜왔습니다. 현 시점은 자칫 민족 재도약의 호기를 놓칠 수도 있는 위기입니다.

 

2015년에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역사전문가도 아닌 민초들이 모여 만든 ‘역사의병대’에서 국사교과서의 문제 내용과 일제 역사 교재의 연결 관계를 찾아 누구나 알기 쉽게 엮어보았습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여러분들이 일제 역사 추종하는 국사교과서를 거부하면 바른 역사가 복원되고, 그 속의 민족저력이 민족재도약의 원동력이 되어 선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히 밝힐 것입니다.

 

2020년 7월 하순

 

역사의병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