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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계약 만료 앞두고 인기 폭발… 영입 계획까지 마쳤다는 소식 전해졌다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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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계약 만료 앞두고 인기 폭발… 영입 계획까지 마쳤다는 소식 전해졌다

kingsman@wikitree.co.kr (이근수) 님의 스토리   20시간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아흘리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은 2023년 10월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23일(현지 시각) SNS를 통해 "알랑 생 막시맹이 떠난 후, 알 아흘리는 그를 대체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아데몰라 루크먼을 비롯해, 손흥민 역시 그들의 주요 타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미 영입 계획까지 마쳤다. 손흥민은 지난 몇 달 동안 사우디 프로페셔널 축구 구단들이 관찰하고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알 아흘리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생 막시맹과 이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PL) 드리블 대장으로 불린 생 막시맹은 2023-24시즌 사우디에 합류한 이후, 리그 30경기 4골 10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핵심이 됐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며 생 막시맹은 유럽 복귀를 추진했고 한 시즌 동안 페네르바체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그와 이별한 알 아흘리는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아탈란타 소속으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루크먼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며 손흥민 역시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손흥민은 꾸준히 사우디와 연관되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팀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들고 유럽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다. 스타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사우디 구단들은 이적시장이 열리자, 더욱더 구체적인 제안을 남기고 있다. 케빈 데 브라이너(33·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32), 버질 판 다이크(33·이상 리버풀)의 사우디 이적설이 들려오는 상황에서 손흥민 역시 유력한 영입 후보가 됐다.

관건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다. 손흥민과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한 토트넘은 그와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다.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시 최소 2시즌 동안 손흥민을 품게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장기 재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손흥민이 지난 1월 30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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