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외교안보 추가 개각…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12. 29.
반응형

https://youtu.be/I1NR-JDIP8M?t=45

외교안보 추가 개각…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외교안보 추가 개각…국정원장 조태용·외교장관 조태열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장과 외교부 장관을 교체하는 추가 개각에 나섰습니다. 여당 비대위원장 추대론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 대상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산하에 3차장직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국정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진 외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을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조태용 /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세계 어느 정보기관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초일류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제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조태열 / 외교부 장관 후보자] "우리 외교의 입지와 전략적 공간 그리고 활동 영역을 넓혀서 국가 안보와 번영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조태용 실장의 자리 이동으로 인해 공석이 될 안보실장 후임 인사는 빠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조태용 실장이 비록 국정원장에 내정은 됐지만 안보실장 자리가 워낙 중요해, 청문회 때까지는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안보실장으로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을 새로 만들기로 했는데, 시점은 안보실장 인선 이후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제 경제 질서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공급망도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사령탑 역할을 누군가 해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신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교체 발표는 아직 없지만 수일 내에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반면 과기부와 여가부 장관은 연내 개편 없이 유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http://www.yonhapnewstv.co.kr/

 

연합뉴스TV

대한민국 No.1 보도채널

www.yonhapnewstv.co.kr:443

 

연합뉴스TV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24시간 뉴스 채널 연합뉴스TV 실시간 뉴스 생방송, 생생한 뉴스의 현장을 LIVE로 시청하세요. 이 채널은 연합뉴스TV의 Youtube 유튜브 공식 채널 입니다.

www.youtube.com

조태열 외교장관 후보자…통상분야 정통한 외교관 출신- 2023. 12. 19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는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통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랍니다.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은퇴할 때까지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통상외교 현장에 몸담았답니다.

 

외교부(옛 외교통상부) 통상2과장과 주미 경제참사관, 통상정책기획심의관, 지역통상국장, 주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통상교섭조정관(차관보급) 등을 지냈다. 2005∼2007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패널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통상교섭본부가 외교부에서 분리되기 전까지 통상교섭본부장 0순위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정부 내 최고의 통상전문가로 꼽혔답니다.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2016년 외교부에서 경제·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으로 재직했다.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도출,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굵직한 다자외교 사안이 그의 손을 거쳤습니다. 이어 2016년 10월 주유엔 대사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유임, 2019년까지 재직한 뒤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던 2017년과 이후 시작된 북미협상 등 주유엔 대사로서 대북제재와 대화 국면을 모두 경험했답니다.

 

최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같은 시기 유엔 대사를 지내며 손발을 맞췄다.

 

조 내정자는 2021년 출간한 저서 '자존과 원칙의 힘 - 40년 외교관의 통상외교현장 스케치'에서 우리 통상외교 원칙과 기준의 '맨 앞자리'에 한미동맹의 비전과 가치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흔히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의존하는 것이 우리의 살 길이니 외교, 안보, 통상정책도 그러한 원칙에 따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희망적 사고일 뿐, 실현가능한 현실적 정책 방향이 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과 한중 파트너십이 제로섬적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혜를 짜내 양자 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양국 사이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외교와 아울러서, 안보, 통상정책의 기본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답니다.

 

'승무', '낙화' 등의 시를 남긴 고(故) 조지훈 시인의 셋째 아들로도 유명하다. 문필력이 뛰어나며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이임을 앞두고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한 간담회에서 "세상에, 또 아버지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살아왔고, 아버지에 누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경북 영양(68) ▲중앙고 ▲서울대 법학과 ▲외무고시 13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