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의 향기를 찾아서

"우크라, 러 흑해함대 주둔 세바스토폴에 대규모 드론 공습"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7. 28.
728x90

[포착] 우크라 카호우카댐 파괴 그후…위성으로 본 말라버린 저수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별 스토리  어제 오후 4:47

https://youtu.be/dozwDLEV1Ps?t=9 

'곡물 대란' 노리는 푸틴…우크라 수출항 초토화 / SBS / 모아보는 뉴스

SBS 뉴스구독자 360만명

조회수 10,747회 2023. 7. 22. #모아보는뉴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00:00 러시아 "흑해 곡물협정은 무효"…곡물값, 또 비상 걸렸다 01:30 [1분핫뉴스] '잔혹한 테러 행위' 크름대교 공격에 뿔난 푸틴 "보복 준비 중" 02:30 러, 흑해 곡물항 공습…푸틴 "크름대교 폭파 보복"

#SBS뉴스 #모아보는뉴스 #크름대교 #곡물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흑해 #협정 으로 만나 보세요

▲ 지난 5월 17일과 댐 붕괴 이후인 6월 18일의 위성 사진. 카호우카 저수지의 변화 모습이 한 눈에 드러난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이 파괴된 이후 이 지역의 생명수와도 같은 저수지의 물이 급격하게 말라버린 것이 위성사진으로도 드러났다. 2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위성으로 본 카호우카댐 주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먼저 댐이 붕괴되기 전인 지난 5월 17일과 붕괴 이후인 6월 18일의 위성 사진을 보면 마실 물도 없다고 할 정도로 말라 비틀어진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달여 전 만 해도 물로 가득찼던 카호우카 저수지가 붕괴 이후 흰 바닥이 물 밖으로 드러난 것이 위성에도 보일만큼 생생하기 때문. 저수지의 이같은 모습은 지난해 6월 7일과 지난 6월 18일 1년 사이 촬영된 위성사진에 더욱 자세히 드러난다.

▲ 지난해 6월 7일과 지난 6월 18일 1년 사이 촬영된 위성사진 비교

이로인해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것은 '물부족'으로 카호우카 저수지는 지금까지 이 지역의 생명수같은 역할을 해왔다. 지역 내 가정과 농업, 산업 등 주민 활동의 거의 전 영역이 이 저수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 NASA 산하 식량안보·농업 프로그램인 하베스트 책임자 인발 벡커-레세프는 "현재 농부들의 가장 큰 과제는 물 부족"이라면서 "이 저수지에 물을 공급하는 운하들이 좁아지며 물의 양이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위성에 촬영된 사진에도 이 설명이 확인되는데 노스 크리미안 운하와 카호우카 운하의 폭이 대폭 줄어들고 바닥이 일부 드러난 것이 보인다.

▲ 저수지에 물을 공급하는 노스 크리미안 운하의 폭이 대폭 줄어든 것이 확인된다.

벡커-레세프는 "초여름의 풍부한 강우량으로 인해 운하가 완전히 건조되는 것은 막았지만 폭이 좁아지면서 물의 양이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된다"면서 "여름 작물은 저수지에 크게 의존하기 있기 때문에 여름 비만 가지고는 관개 작물의 평균 수확량을 유지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6일 발생한 카호우카 댐 폭파·붕괴 사고로 인해 홍수가 나면서 사망자만 100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도 위성으로 촬영됐는데 6월 1일만 해도 멀쩡했던 지역이 댐이 무너지고 3일 후 강이 범람한 것이 확인된다.

[포착] 우크라 카호우카댐 파괴 그후…위성으로 본 말라버린 저수지© 제공: 서울신문

카호우카 댐은 구소련 시절인 1965년 카호우카 수력발전소의 일부이며, 높이 30m, 길이 3.2km 규모로 지어졌다. 댐 호수 저수량은 한국 충주호 6.7배에 달하는 27억 5000만t이다. 드니프로강의 댐 6곳 가운데 가장 하류에 있는 이 댐은 강을 끼고 있는 여러 요충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곳이다. 

댐 붕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저지하기 위해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댐이 무너졌다고 반박했다. 

 

"우크라, 러 흑해함대 주둔 세바스토폴에 대규모 드론 공습"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youtu.be/PO-uB-BbwaU?t=4

조회수 342,800회 2023. 7. 18. #우크라 #연합뉴스 #흑해함대

"우크라, 러 흑해함대 주둔 세바스토폴에 대규모 드론 공습"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자폭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가 점령 중인 흑해 연안 크림반도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세바스토폴은 러시아의 주력 부대 중 하나인 흑해함대가 주둔하는 곳입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7대의 공중 드론과 2대의 수중 드론을 동원해 세바스토폴을 공격하려 했지만 우리군이 모든 공격을 물리쳤다"며 이번 공격을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수중 드론이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피해 목표물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러시아군이 세바스토폴을 향해 날아드는 공중 드론 수십 대를 요격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러시아측 세바스토폴 시장은 "이번 공격으로 다친 사람도 없고, 중대한 피해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바스토폴은 2014년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 남서부의 항구도시로, 최근 이곳을 겨냥한 고속 무인정과 드론을 동원한 우크라이나의 공격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

트위터 @Capt_Navy·@Kiborgzzz·@Tendar·@front_ukrainian·@Alfaiomi·

텔레램 우크라이나 국경 관리국·러시아 국방부·Siinnaig·텔레그래프 홈페이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