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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전우회★★

육군5보병사단, 궤도장비 기동하며 K9 자주포 사격…실전 전투력 끌어올려

by 晛溪亭 斗井軒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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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보병사단, 궤도장비 기동하며 K9 자주포 사격…실전 전투력 끌어올려

박상원 님의 스토리  2025.05.22.목  

육군5보병사단, 공용화기 사격 훈련

장병 160여 명, K9 자주포 등 투입

전투 기동 중 타격 능력 향상에 중점

육군5사단 명문포병여단 K55A1 자주포들이 21일 경기 포천시 다락대훈련장에서 진행된 전반기 공용화기 사격훈련 중 목표지점으로 기동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은 21일 경기 포천시 다락대훈련장에서 ‘전반기 공용화기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6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궤도장비에 탑승한 상태에서 공용화기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실전적 사격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K55A1 자주포 6문, K9 자주포 6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4대가 투입됐다. 또 K6 중기관총과 K15 기관총 등 공용화기를 장착한 가운데 기동 사격을 병행해 전투 기동 중 타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장병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환경에서 궤도장비에 탑승한 채 목표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하며, 공용화기 운용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숙달했다.

공용화기 사격 훈련 중 목표지점으로 기동하는 K9 자주포. 부대 제공

여단은 훈련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힘썼다. 사격에 앞서 각 예하 대대장 주관으로 사격 절차 숙달과 응급처치 교육 등 사전 집체교육·예행연습을 진행해 장병들의 이해도와 안전을 확보했다.

정기하(대령) 여단장은 “이번 훈련은 자주포를 단순한 정지 화력 플랫폼이 아니라 기동성과 화력을 겸비한 전장의 최전선 전력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공용화기 사격 틀을 넘어선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원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50522/1/ATCE_CTGR_0010030000/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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