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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人행사자료❀

제23회 지훈문학상 수상자 선정

by 晛溪亭 斗井軒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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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출판(사장 趙相浩, 28世, 양경공파) 제23회 지훈문학상 수상자 선정
한양조씨대종회
나남출판사는  올해 23회를 맞은 지훈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근을 선정했다고  2025년 2월 17일 밝혔다.

[시집 '뱀소년의 외출' 등...]

김근 시인. 나남출판 제공

제23회 지훈문학상에 김근(52) 시인이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나남출판은 17일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지성으로 문학 부문에서 성취를 이루고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시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긴 조지훈(1920~1968)의 정신을 기려 2001년 제정됐다.

김 시인은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이월' 등 다섯 편의 시가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 '에게서 에게로' 등을 펴냈다. 2022년 서라벌문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경기 포천 나남수목원에서 열린다. 상금은 1,000만 원.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지훈문학상은 한국 시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긴 시인 조지훈(본명 東卓, 27世, 양경공파)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됐다.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지성으로 문학 부문에서 성취를 이루고 한국문학의 저변을 넓힌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경기 포천에 있는 나남수목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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