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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이사장 “우리 장학생들, 국가 주역 성장 뿌듯!!!
[정회진 기자]
| 승인 2022.09.21 18:37
| 수정 2022.09.21 19:00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
올해 창립 20주년…인재양성 목적
현재까지 854명에 21억여원 지급
국악 경연대회 등 문화사업 지원도
“창의적으로 성장토록 지지할 것”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첫 장학금을 지급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 됐습니다. 우리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2002년 9월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인천 부평장학재단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4일 만난 조진형(사진) 재단 이사장은 장학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왔다.
그러다 체계적으로 인천 출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장학생 854명에게 총 21억578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런 발전은 단연코 교육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헌신했고 학생들은 헌신에 보답하고자 열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게 됐습니다.”
조 이사장은 문화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 부평구 미술인회 정기전 등을 지원하며 예술인들에게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꿈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과 지난 20년을 함께해온 그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장학생과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조 이사장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장학 사업을 전개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국가와 기업 등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관이 여러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굉장히 반가운 일로 이런 상황 속에서 재단이 꿈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모든 학생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고 지지하겠습니다.”
/글·사진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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