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대사, 2024 한-이집트 프로젝트 플라자 세미나 참석
작성자주 이집트 대사관 작성일2024-08-28 수정일2024-09-29김용현 대사는 8.28.(수) 카이로에서 개최된 ‘2024 한-이집트 프로젝트 플라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이집트 프로젝트 시장 진출을 지원하였습니다. 동 행사에는 이집트 교통부, 국제협력부, 터널청, 철도청, 해양교통청, 수에즈운하청, 수처리청, 엘스웨디 일렉트릭, 하산알람, 오라스콤 등 이집트의 주요 정부기관과 기업이 참석하여 이집트의 유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우리 기업 45개사와 교통, 해양, 환경,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4.14.(월) 바드르 압델라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였다.
※ 한-이집트 수교일 : 1995.4.13.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1995년 수교 이래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2016년 수립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지속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이집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상기하며,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압델라티 외교장관 또한 축하 서한에서 양국 협력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인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지난 30년 간 상호 존중과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개발협력, 지역·국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였다. 끝.
[출처] 한-이집트 외교장관, 수교 30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작성자 외교부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
조태열 대한민국 외교장관, 마르코 루비오 미합중국 국무장관, 그리고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법치를 포함한 공동의 원칙을 지지하면서 3국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 안보,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3국 협력 강화를 위해 4월 3일 브뤼셀에서 만났다. 장관들은 유럽-대서양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과 도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토의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의 산불로 인한 인명 손실과 피해에 대해서도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지역 및 글로벌 관여 강화
미측은 핵 역량을 포함한 필적할 수 없는 미국의 군사력으로 뒷받침되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강조하였다. 장관들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한반도 및 인태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한측과 일측은 중국, 러시아와 핵 위험 감소에 대한 대화를 하고자 하는 미측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3국 간 강력한 안보협력 증진 및 각국의 방위 역량 강화를 통해 방위 및 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수역에서 불법적 해양 주장이나 힘 또는 강압에 의한 어떠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하였다. 장관들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고, 항행·상공비행의 자유와 여타 합법적인 해양 이용을 포함하여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국제법이 우선해야 한다는 약속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또한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의 필수 요소로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도발적 행위, 특히 최근 대만 주변에서의 군사 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불안정을 가중시키는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그들은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독려하였으며, 힘 또는 강압을 포함하여 일방적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하였다. 그들은 또한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에의 의미있는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장관들은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지속되는 대화를 환영하였으며, 유엔헌장에 합치하는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서 포괄적인 휴전을 위한 진전을 독려하였다.
북한 위협 대응
장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그들은 북한의 증가하는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또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위반·회피에 단호히 대응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함께 대응하고, 대북 제재 레짐을 유지·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장관들은 지난 2월 단일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약 15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탈취를 포함한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의 현금화를 차단하는 조치를 국제사회가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장관들은 북한 내에서, 그리고 북한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중대한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를 즉각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강조하였다.
경제 안보 및 회복력 강화
장관들은 미국의 LNG와 및 여타 에너지 자원 및 기술에 기반한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협력을 상호 호혜적인 방식으로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뮌헨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장관들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을 포함한 핵심광물 및 기타 필수 공급망의 다변화와 핵심・신흥기술의 개발・보호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관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원자력 안전·핵안보·비확산 기준 하에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선진 민간 원자로 개발 및 도입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국의 산업 역량을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장관들은 현대화된 해양 선단, 강력한 조선업, 역량 있는 인력을 토대로 해양 안보 및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필요성을 인정하였다. 장관들은 3국 해양안보 및 법집행 협력 프레임워크 하에서 해양 영역 내 다면적인 도전을 해결하고 역내 파트너국들에게 공동 역량강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3국 간 해양경비대 협력을 환영하였다.
장관들은 경제적 강압과 불공정 무역 관행에 단호히 대응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국제 경제 질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장관들은 2025년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의미있는 성과도출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지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미일 협력 강화
장관들은 차관급을 포함한 모든 차원의 3국 회의를 지속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들은 금년 여름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을 기대하였다. 끝.
이집트(Egypt)국기: 살라딘의 독수리문양Arab Repubilc of Egypt
◉국기의 빨강은 혁명과 투쟁의 피,
◉하얀은 평화 또는 밝은 미래,
◉검정은 칼리프 시대의 영광 또는 지난날의 암흑시대를 의미한다.
아랍 연합 공화국
♣살라딘(Saladin)의 독수리 문양♣
이집트 아랍연합공화국/통일아랍공화국(Arab Republic of Egypt)
الجمهورية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독수리의 발톱 아래에 있는 두루마리에는 이집트의 공식 명칭인 "이집트 아랍 공화국" ("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Gumhūriyyat Miṣr al-ʿArabiyyah")이라는 문구가 아랍어로 쓰여져 있다.
6PJ7+3X 10th of Ramadan City 1, 이집트=이집트LG공장작업=
طريق داخلي بتجمعات زيزينيا، الظهير الصحراوى العاشر من رمضان، محافظة القاهرة،، الظهير الصحراوى العاشر من رمضان 이집트
스핑크스[Sphinx]
스핑크스는 원래 동물의 왕 사자에 대한 주물(呪物)숭배(페티시즘)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나 성격이 달라진다. 즉, 매나 숫양의 머리를 한 것, 서 있거나 앞다리만 가진 것, 또는 왕으로서의 권력을 상징하는 것, 신전(神殿)의 장식에 쓰인 것 등이 있다. 카르나크의 대신전이나 사카라의 세라페이온에는 길 양쪽에 서로 마주보면서 수십 개의 스핑크스가 나란히 서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고대유적] 스핑크스[Sphinx] 힘의 상징, '세세푸우 앙크'
스핑크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여행자에게 수수께끼를 내서 대답하지 못하면 잡아먹는 괴물로, 인간 머리를 한 사자의 몸에 날개가 달려 있는 괴물로 묘사되어 있다. 이집트에 있는 스핑크스는 비록 날개는 없지만 인간 머리에 사자의 몸통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원래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스핑크스는 이집트 스핑크스가 그 모델로, 시리아와 페니키아를 거쳐 그리스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스핑크스는 흔히 이집트 피라미드 옆에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오리엔트 전역에 널리 퍼져 있다.
이집트를 비롯해 아시리아 등에서도 스핑크스는 왕이나 신 같은 절대 권력자의 상징으로 표현되었으며, 신전과 왕궁, 묘소 등의 입구에 서 있었다. 또 일본에도 스핑크스가 실크로드를 타고 들어왔다는 설이 있다.
고대 이집트어로 스핑크스는 '세세푸우 앙크' 또는 '세세푸우'라고 불렸다. 직역하면 '살아 있는 닮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왕의 모습을 닮은 것'이라는 의미다. 사자 형상에다 네메스라 불리는 두건을 뒤집어쓴 파라오 얼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은 확실히 '왕의 모습을 닮은 것'이었다.
그리고 스핑크스의 권위를 빌린 왕의 일화가 스핑크스 다리 사이에 놓여 있는 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에 따르면 신왕국 시대 제18왕조 토트모세 4세(B.C. 1392~B.C. 1382년 재위)가 꿈에서 본 이야기가 적혀 있다.
그가 청년 시절 전차대장으로 복무하고 있을 때 사냥을 나간 적이 있었다. 당시 머리까지 모래에 파묻혀 있던 스핑크스 옆에서 설핏 잠이 들고 말았다. 꿈 속에서 토트모세 4세는 스핑크스로부터 '이 모래를 제거하면 너를 왕으로 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눈을 뜬 토트모세 4세는 즉시 모래를 모두 걷어냈다. 그 덕분에 토트모세는 후에 파라오가 되었다고 한다.
역사학자들은 이 꿈의 비문을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당시 세력을 확장하고 있던 아몬 신관단과 왕조의 정통 후계자인 토트모세 4세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태양신 라(Ra)의 화신인 스핑크스의 힘으로 왕이 되었다는 일화를 남김으로써 토트모세 4세는 자신의 권력을 정당화했던 것이다.
언제 만들어졌던 것일까?
전체 길이 60미터, 높이 20미터의 스핑크스 상은 석회암 바위산을 깎아서 만들었다. 피라미드처럼 석재를 쌓아올려서 만든 것이 아니라 바위산에 조각을 해나가면서 바깥쪽으로는 돌을 보강하는 형태로 작업을 했다.
고왕국 시대 제4왕조 카프레 왕의 파라미드와 신전 앞에 있는 스핑크스는 B.C. 255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조사에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선 카르페 왕의 신전과 스핑크스는 제작 방법이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사용된 석재의 산지와 공법도 전혀 달랐다. 그리고 스핑크스를 올려놓은 받침대는 신전보다 5미터 이상 더 깊게 땅을 파서 만들었다. 또한 멘카우레 왕의 피라미드 쪽으로 나 있는 길은 신전을 향해 곧게 만들어져 있지만, 카프레 왕의 신전에서 피라미드로 향해 나 있는 길은 스핑크스를 비켜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가 관련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조사에서는 새로운 견해를 이끌어낼 만한 발견도 적지 않게 이루어졌다. 스핑크스 주위에 있는 벽면에서 세로로 난 홈들이 무수히 많이 발견되었다. 지질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홈들은 큰비나 홍수에 의해 생긴 것으로 물이 흘러내린 흔적이 명백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큰비가 지금부터 1만 년 내에는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1만 년 전이라면 빙하기가 끝날 무렵이다. 그 무렵에 스핑크스를 건설할 정도의 문명의 존재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스핑크스는 언제 만들어졌던 것일까? 스핑크스는 그런 모든 의혹을 숨긴 채 오늘도 말없이 서 있을 뿐이다.
기자에서는 피라미드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또 하나가 있는데, 카푸레 왕의 피라미드 앞을 수 천년이 넘도록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거대한 스핑크스이다. 전체 길이 약 70m, 높이 약 20m, 폭 약 4m에 달하는 거대한 스핑크스는 이집트에서도 가장 크다. 사람머리와 사자의 몸으로 형성을 이루고 있다. 자연석을 이용하여 그대로 조각한 작품으로, 아랍어로‘아부 엘-홀(Abu el-Hol)’이라 하며,‘공포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태양신의 아들이라 불린다. 아랍군의 침입 후에는 코가 깎여 나갔고, 영국군에 의해 수염이 무참히 뽑혀 나가, 현재의 모습 흉한 모습으로 공포의 모습은 찾아 볼수 없게 되었다. 뽑혀 나간 수염은 런던 대영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앞다리 사이에 투트모세 4세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 꿈의 계시로 인해 모래 속에 파묻힌 스핑크스를 발굴 하고 그 꿈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카푸레 왕의 의해 BC 2500년경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스핑크스에 풀리지 않는 새로운 의문점이 제기 되고 있다. 많은 양에 의한 침식의 흔적 때문이다. 그 정도의 침식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를 필요로 하는데 지금처럼 바짝 마른 상태의 이집트를 보면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 일이다. 어둠 속에서 화려한 조명, 웅장한 효과음과 함께 등장하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등장하는 매일밤 열리는 소리와 빛의 쇼도 잊지 않아야할 관광 코스이다. 요일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하며, 여름이라도 저녁엔 쌀쌀하므로 겉옷과 벌레의 물리지 않도록 모기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핑크스[Sphinx]■
인간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가진 괴수. 고대 스핑크스의 미술ㆍ문학상의 표현은 이집트, 그리스, 메소포타미아에서 보이며, 그 기원은 최고기의 이집트에서 구할 수 있다. 이집트에서는 카이로 교외 기자 언덕의 피라미드군과 함께 자연암으로 조각된 거대한 스핑크스상이 잘 알려져 있는데, 소형의 것은 이집트 각지의 유적에서 보인다. 나일강 중류 테베유적의 대안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에서는 피론(앞문) 입구에 이르는 참도 양측에 몇십 개의 소형 스핑크스가 서 있어서, 고대 이집트인에게 스핑크스는 친숙한 것이었다. 기자의 스핑크스는 큰 파리미드가 건설된 제4왕조 이전의 것이라고 하며, 기원전 260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것, 또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가끔 동물이 신격화되어서 신앙의 대상이 된 것에서, 스핑크스의 원형은 이집트에서 생겼다고 생각된다. 여기에서는 백수의 왕으로서의 사자가 신격화된 왕 파라오와 합체해서 왕권의 상징이 되었다. 신왕국시대가 되면 스핑크스는 사자의 신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이집트에서 메소포타미아로 전파된 스핑크스 숭배에 다른 요소가 합체해서 이집트에 역수입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이집트에서의 스핑크스에 대한 관념이 시대에 따라서 변화하는 증거로서 스핑크스를 나타내는 고대 이집트어의 용어의 다양성이 있다. 고대기의 <피라미드 텍스트>에서는 2마리의 사자를 루티라고 읽어서 스핑크스를 나타낸 것에 대해서, 중기 문서에서는 쉐세프 앙크(혼의 상)라고 한다. 또한 신왕국시대에는 날개 있는 스핑크스가 푸르나, 프론(셈계의 태양신을 나타내는 말) 등으로 불리는데, 이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역수입된 것이다. 메소포타미아의 스핑크스 조상의 대표로서는 북이라크의 니물드(앗시리아 왕국 유적) 우물바닥에서 발견된 상아제가 있는데 날개를 가진 여성 스핑크스로, 그 외에도 동종의 소형 장식품이 발견된다. 날개있는 공상적 동물은 그 외에도 있으며, 그 중 대표는 앗시리아 왕국 입구에 있는 거대한 라마스(인두유익괴상)이다. 그 인두에는 3중으로 수소의 뿔이 달려있는데, 신체는 확실히 사자이다. 같은 시기(기원전 9세기)의 북시리아의 하라프 문화 출토품에도 고출풍 스핑크스상이 있는데, 이는 새의 다리와 전갈의 몸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날개달린 괴수의 기원은 반드시 확실하지는 않지만, 수메르, 아카드의 원통인장에 보이는, 반 신격화된 맹수와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된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수메르계 폭풍의 신 앙즈새가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태양신으로서의 맹수숭배로 발달했다. 앗시리아의 라마스와 같은 날개 있는 괴수상은 고대 페르시아미술, 특히 아케메네스조기 채색 부조에 보인다. 이들 신화적 이미지는 한편으로는 사자의 변형으로서 동방에 전파되고, 결국에는 일본의 당사자가 되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날개있는 신으로서의 각종 천사상, 나아가서는 동양의 비천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민아 일어나, 첫 우승 가자!' 토트넘 1골차로 유로파리그 4강진출, 부상결장 손흥민은 돌아올 수 있을까?" (2) | 2025.04.18 |
---|---|
[속보] 英 ‘BBC’ 비피셜 떴다…“토트넘 UEL 탈락→포스테코글루 경질될 듯” 손흥민 결장 확정 (2) | 2025.04.17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다했다 멀티히트-타점-득점→‘SF 대승 지휘’ (0) | 2025.04.17 |
'大충격 15위' 무너진 토트넘, 손흥민 없인 한 발짝도 못 나간다... 이제 기댈 곳은 단 한 명 SON (0) | 2025.04.16 |
시리아와 정식 수교…"191개 유엔 회원국 완결" (0) | 202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