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년 4월 3일(목)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브뤼셀에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위협 대응 공조, 지역 정세,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3일(목)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브뤼셀에서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위협 대응 공조, 지역 정세,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https://vo.la/xUkHox

한미일 외교장관회의(4.3.) 결과 상세보기|보도자료 | 외교부

 

대한민국 제41대 외교부장관 조태열 趙兌烈 | Cho Tae-yul

https://youtu.be/9bV9zRQy72c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2박 5일 일정(4.1-5)으로 브뤼셀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첫날(4.2) 첫 일정으로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전 네덜란드 총리)을 만나 유럽-인태지역의 안보 연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토와 인태지역 4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나토간 안보 및 방산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제가 국내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와의 협력에 큰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나토 외교장관회의(브뤼셀) 참석 계기에 한미일 외교장관이 4.3(목) 따로 회동하였습니다. 지난 2월 뮌헨안보회의 때 만난지 한달 반 만에 다시 만난 것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 개최되는 3국 외교장관회의였지요. 앞으로도 각종 다자/양자 회의 계기에 수시로 만나 3국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4.3(목) 오후 나토-IP4 파트너국 외교장관회의가 시작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 오른쪽이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고 제 왼쪽으로 한자리 건너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참석이기도 하지만 지난 1년 사이 이런저런 양자/다자회의 계기에 따로 만난 적이 있는 나토 회원국 장관들이 너무 많아 손님 같은 기분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

▲▼이번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 기간(4.2-3) 중에도 루마니아, 스웨덴, 우크라이나, 체코 등 4개국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어디를 가나 저를 만나고 싶어 하는 장관들이 많은 걸 보면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우리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느끼게 됩니다.

▲▼이번 브뤼셀 출장 마지막 날(4.4)엔 동행한 본부 간부/보좌진 및 주EU/나토 대표부 유정현 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그랑 쁠라스를 찾아 따가운 봄햇살을 맞으며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