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나도 갈게. 남아줘' 초대박! 韓 국대 공수핵심 손흥민-김민재, 토트넘에서 뭉치는 웅장한 그림 탄생 임박!

'흥민이형, 나도 갈게. 남아줘' 초대박! 韓 국대 공수핵심 손흥민-김민재, 토트넘에서 뭉치는 웅장한 그림 탄생 임박!

https://news.zum.com/articles/98813216/%ED%9D%A5%EB%AF%BC%EC%9D%B4%ED%98%95-%EB%82%98%EB%8F%84-%EA%B0%88%EA%B2%8C-%EB%82%A8%EC%95%84%EC%A4%98-%EC%B4%88%EB%8C%80%EB%B0%95-%EA%B5%AD%EB%8C%80-%EA%B3%B5%EC%88%98%ED%95%B5%EC%8B%AC-%EC%86%90%ED%9D%A5%EB%AF%BC-%EA%B9%80%EB%AF%BC%EC%9E%AC-%ED%86%A0%ED%8A%B8%EB%84%98%EC%97%90%EC%84%9C-%EB%AD%89%EC%B9%98%EB%8A%94-%EC%9B%85%EC%9E%A5%ED%95%9C-%EA%B7%B8%EB%A6%BC-%ED%83%84%EC%83%9D-%EC%9E%84%EB%B0%95?cm=front_nb&selectTab=total2&r=4&thumb=1

'흥민이형, 나도 갈게. 남아줘' 초대박! 韓 국대 공수핵심 손흥민-김민재, 토트넘에서 뭉치는 웅

스포츠조선 이원만 입력 2025-06-10 15:47:06

몰아치는 홍명보호, 후반 9분 오현규도 축포…쿠웨이트에 3-0 승리!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철벽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을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함께 뛸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TBR풋볼 역시 9일 '토트넘을 포함한 복수의 EPL구단이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김민재의 EPL 이적 움직임을 보도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야 하겠지만, 일단 김민재가 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떠날 가능성은 상당히 커진 상태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5000만유로(약 774억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인 2023~2024시즌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았다. 공개적인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고, 오히려 토트넘 이적생인 에릭 다이어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경질되고 2024~2025시즌에 새로 지휘봉을 잡은 벵상 콤파니 감독은 다시 김민재를 주전 센터백으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밑에서 헌신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출전을 강행하는 의지를 보였다.결과적으로는 이게 오히려 독이 됐다. 시간이 갈수록 부상에 따른 후유증이 나타나며 경기력이 떨어졌다. 결국 2024~2025시즌 모든 대회에서 43경기에 나와 3593분을 소화하며 팀내 출전시간 2위를 기록하며 뮌헨이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지만, 돌아온 건 비판 뿐이었다. 체력이 떨어진 시즌 막판에 나온 실수가 전 시즌에 걸친 헌신을 뒤덮은 상황이 벌어진 것.

결국 뮌헨은 김민재에게 감사를 표시하기는 커녕 팔아치우기로 결정했다. 심지어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의 매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8일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매각에 찬성하고 있다. 김민재가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에도 불구하고 43경기에나 나왔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대체자로 과거 번리 시절 함께 데리고 있던 프랑스 출신 수비수 막심 에스테브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뮌헨은 구단은 김민재를 나폴리에서 데려올 때 지불한 이적료 5000만 유로를 회수하고 싶어한다. 김민재는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돼 있지만, 뮌헨에서의 시간이 2년 만에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뮌헨이 김민재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여러 구단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비록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시즌 막판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김민재는 여전히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당장 파리생제르맹(PSG)이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이어 세리에A AC밀란도 관심 구단으로 등장했다. 독일 키커지는 'AC밀란도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했다.

김민재에 대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리그의 간판 구단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EPL 구단의 영입설도 나왔다.

풋볼365는 '김민재는 오랫동안 EPL에서 뛰는 걸 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다수의 EPL 구단과 접촉했고, 이 점에 관해 기쁘게 여기고 있다'면서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EPL 구단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물론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 잔류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뮌헨이 매각 입장을 굳혔다면, 타팀 이적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토트넘도 유력한 행선지가 될 수 있다. 일단 토트넘은 로메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이렇게 되면 새로 부임하게 될 토마스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한 센터백 자원의 영입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특히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오고 있긴 해도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손흥민과 김민재의 동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더욱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과연 김민재와 손흥민이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과 챔피언스리그 피치를 누비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철벽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을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함께 뛸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NS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철벽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을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함께 뛸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철벽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을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함께 뛸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과 철벽 센터백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을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조합이 탄생할 가능성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센터백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합류하게 된다면 한국 대표팀 출신의 손흥민과 김민재가 함께 뛸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DB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