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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골 어시스트' 페리시치, SON 득점에 환호→세리머니 동참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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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최초' PL 100호골 작렬! "누구도 SON 쓸 수 없는 궤적" [스포타임]

일반영상플레이수212,492재생시간04:59작성일2023.04.09

'100호골 어시스트' 페리시치, SON 득점에 환호→세리머니 동참

손흥민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페리시치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이어받아 방향 전환 후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100호골을 어시스트한 득점 순간 페리시치는 양팔을 들고 환호했다. 이후 손흥민을 향해 질주하며 기쁨을 나타냈고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손흥민과 포옹하며 축하를 보냈다.

손흥민은 경기 후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토트넘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이 끝난 후 토트넘의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다양한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나눴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의 발언 후 토트넘 선수단 모두가 손흥민을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기막히게 멋진 골이었다. 손흥민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유형의 골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의 활약에 매우 행복하다. 팀 전체가 라커룸에서 손흥민의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축하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손흥민과 페리시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이어가 콘테 감독 경질이 토트넘 선수단 전체의 잘못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투더레인앤백은 9일(한국시간) 콘테 감독 경질에 대한 다이어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콘테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상호 합의했고 콘테 감독은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경질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다이어는 "어떤 감독이라도 팀을 떠나게 되면 나의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을 느낀다"며 "나는 손흥민의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손흥민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콘테 감독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콘테 감독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8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콘테 감독 경질 이후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5무9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 수비수 다이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PL 100호골' 손흥민 "많은 분들 생각나지만 특히 외할아버지 생각났다"

https://tv.kakao.com/v/437123724

100호골 넣은 손흥민, 라커룸서 연설까지 "얘들아! 가보자"

이재호 기자입력 2023. 4. 10. 05:00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PL에서 100호골을 넣은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선수단을 대표해 라커룸에서 연설까지 했다.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 훗스퍼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1골을 넣어 EPL 100번째골을 완성했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0분 왼쪽에 있던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일명 '손흥민존'인 중앙 왼쪽 페널티박스 바로 밖 하프스페이스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했고 먼포스트 상단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환상적인 궤적으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EPL 통산 260번째 경기에서 만든 100호골 금자탑이었다.

이날 경기 후 토트넘은 축제 분위기였다. 토트넘 공식 SN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은 팀원 전원을 돌며 한명씩 인사를 나눴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손흥민을 꽉 껴안아주며 100호골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토트넘 훗스퍼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선수단을 향해 "100호골을 넣은 손흥민을 축하해주자"라며 박수를 보냈다. 동료들은 모두 큰 박수를 치며 손흥민을 연호했다. 해리 케인도 뒤늦게 와 손흥민과 포옹을 했고 동료들의 성원에 손흥민은 직접 연설에 나섰다.

손흥민은 "대단한 성과다.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어려운 고비에서 특별한 승리다. 8경기 남았다. 가보자"라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건 물론 남은 8경기를 독려했다.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의 단짝인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 100골에 도달한건 정말 대단하다. 우리 모두가 손흥민을 자랑스러워한다. 정말 결정적 득점이자 순간이었다"고 영상 축하를 하기도 했다.

30경기 승점 53점인 토트넘은 EPL 5위로 6위인 승점 47점 아스톤 빌라와는 차이를 벌렸다. 다만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경기를 덜하고 승점 56점이기에 남은 8경기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경쟁을 향해 총력을 다해야한다.

 
ⓒ토트넘 훗스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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