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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시향제례❀

▣第20代 漢陽趙氏大宗會長 就任辭▣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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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趙氏大宗會長 就任辭▣

2023년 4월 20일 계묘년 음력 삼월 초하루 내가 태어난 생일에 충남 홍성군 홍북읍 대인리 559-1에서 한양조씨 시조 중서공 조지수, 2세 총관공 조휘, 3세 부원수공 조양기, 4세 용성군 조돈, 5세 양렬공 조인벽 할아버지 할머니 단소에서 춘향제 제사를 행사한 후 한양조씨 대종회 묘정 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20대 대종회장의 책무를 추대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대종회장 책무를 부여받으니 모든 능력이 부족한 저 자신이 대종회를 어떻게 삼 년 동안 이끌어 가야 할까 고민에 휩싸여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부여받은 책무가 무엇인가를 먼저 깨달아야 목표를 세우고 그 방향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여기며 생각하고 다짐하여 봅니다.

대종회의 책무는 한양조씨 대종회 회칙 강령에 있습니다.

강령 1, 우리는 한양조씨 시조 중서공 휘 지수의 후손으로서 명문거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조사상 함양에 앞장선다.
☞경조사상은 나 자신의 존재가 있게 된 이유를 생각하여 본다면, 나를 낳아서 가르치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과 공경함이 생길 것이고, 또 부모님을 낳아주신 조상님에 대한 은혜와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그 감사함을 잊지 말고 가슴 깊이 새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경조사상이 아니겠습니까?
☞부모님과 선조님 처럼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자식을 낳아 후손이 번성하도록 하는 것 또한 경조사상의 근본이라 생각 합니다. 내가 있어도 후손이 없다면 조상이 나에게 물려 준 피와 영혼은 세상에서 사라지지만, 자식과 후손이 있다면 그 피와 영혼은 영원히 우리 후손들의 심장이 박동치며 살아 있겠지요. 따라서 나도 우리 조상도 영원할 것입니다. 세상 만물들이 종족 번식을 하려고 무척이나 발버둥 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한양조씨 후손들은 바른 사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건강 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종회는 후손들끼리 소통하는 장으로서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경조사상 함양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강령 2. 우리는 한양조씨 종인으로서 800여년을 이어온 빛나는 종통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우리 한양조씨 종인이라 함은 최초 족보인 1524년에 발간된 갑신단권보에 근거하여 발간된 11차례의 족보에 등재된 종인을 두고 한 말입니다.
☞자세히 요약한다면 시조 지수의 외아들인 조휘의 자손들 만이 우리 한양조씨라는 뜻입니다.
☞종통수호란 말은 갑신단권보에 기록되어 있는 그 사항 그대로를 수호한다는 뜻으로서, 시조는 조 지수 중서공 이시고 아들 한 분만 두셨으니 2세 휘 총관공 이시며 또 아들 한 분만 두셨으니 3세 양기 부원수공이시며 아들 두 분을 두셨으나 장자 림 용천부원군의 아들 소생은 가족 모두가 여진족에 의해 살해되어, 차자인 4세 돈 용성부원군께서 종통을 계승하게 된 것이며 용성군께서 장자 인벽 양렬공, 2자 인경 검찬성공, 3자 인규 검한성공, 4자 인옥 충정공 아들 넷을 두셨으며 5세 인벽 양렬공께서는 일곱의 아들과 딸 셋을 두셨으니 장자는 온 양절공 이시고, 2자 연 양경공, 3자 후 안정공, 4자 사 가천재공, 5자 부, 6자 보, 7자 백 이라고 족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조이신 중서공 조지수 할아버지와 그 후손들의 발자취는 고려와 조선의 역사에 우리가 자긍심을 가지는데 넘치도록 충분합니다.
우리 2세조 휘 총관공께서 한양에 사셨음이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그 후손들 또한 조선역사 기록물에 한양인으로 기록되어 있고 최초 족보인 갑신단권보에  본을 한양이라하여 한양조씨라 하였습니다.
본은 선조가 거주하고 살던 지명을 일컬은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호적을 만들면서 나라趙자를 성으로 쓰던 많은 사람들이 근거도 없이 호적에 본을 한양조씨라 등재하고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우리의 시조 지수 할아버지 자손임을 근거도 확인할 수 없는데도 지수 할아버지 자손이라고 행세하는 집단도 있습니다. 그 사항을 현재의 법으로나 도덕적으로 어떠한 제재나 의견을 물을 수도 없고, 호적에 한양조씨라고 등재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이 그대로 묵인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들은 또 다른 한양조씨대종회 일명 한양조씨 통합대종회를 설립하여, 우리 조씨의 갑신단권보와 그 후 10여차례의 간행된 족보들을 뿌리채 뒤흔들은 역사로나 근거도 없는 허위 우리 선조의 존함을 도용한 족보를 만들었습니다.

일명 판도공파 조영무 계열(동성동본이족집단)은 그의 고조인 조인재가 독자이신 우리 휘 총관공의 형이라 하고, 시조이신 지수 할아버지의 장자라 하고, 한양조씨 종가집이라 하며 우리 족보를 뿌리채 흔들고 있으며,

우리 6세조 종손이신 온 양절공께서는 5자 3녀를 두셨는데 장자는 의 인데 아들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하여서, 차자인 완 한풍군께서 종통을 계승하게 되었는데, 철원 조씨 일명 논걸공파라는 자들은 양절공의 장자 의의 자손들이라 지칭하며 우리 한양조씨 종손가라 하며, 파주시 양절공 묘소 시제에 수십명이 몰려와 행패를 부리고 우리 종인들을 폭행하는 등의 행위가 있어서 우리 종인들이 청년회를 소집하여 그들을 제압하였고 법원 판결로 후손이 아니라는 부인당하는 일이 있었으며,

최근에 있었던 일로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봉서원 춘향제 행사에서는 정암 조광조 선생님과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제향을 매년 봉행하는데 정암 선생님과 관련도 없는 한양조씨 통합대종회 사람 수십명이 몰려와서 정암 선생님의 후손임을 사칭하여 헌관으로 나서려는 것을 20대 회장인 저와 사무총장 영희 한풍군파 회장 병수씨가 참석하여 그들은 우리 한양조씨 자손이 아니고 사칭하는 자들이라고 도봉서원측과 도봉구를 납득하여 그들이 제향에 나서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강원도 양양에 있는 동명서원에서는 매년 5세조 인벽 양렬공께서 불사이군 지조를 굳게 지키고 후진을 교화하셨음을 기리며 제향을 지내는데, 동명서원은 양렬공의 8세손 조위한 현곡공께서 1628년 인조6년에 양양 도호부사로 부임하셔서 양양 유림들과 협력하여 대포진 현 조산리의 군용 건물을 철거하는 기회에 학당 뒤에 충현사를 지어 양렬공의 위패를 봉안하고 동명서원이라 현판을 하시고, 동명서원 창건기를 쓰시고,

소금 한 가마와 어선 한 척과 둔전 7석지기를 마련하여 춘추 향사의밑천과 서원 유생들이 공부하는데 양식으로 쓰도록 하셨는데, 여러 변고를 거치면서 지금에 와서는 양렬공 후손이 아닌 자들 수십 명이 몰려와서 우리 한양조씨 핏줄 인냥 매년 행세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한양조씨 양렬공 자손들은 깊이 생각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런 일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강령 3. 우리는 한양조문의 종인으로서 종인간의 친목을 일층 돈독히 한다.에 따라서 많은 종인들이 종회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도록 자주 만나 친목을 다지고 합심하여 종통을 수호하고 위대한 선조들의 업적을 타인들이 가로채지 못하도록 혼신의 힘으로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양조씨 시조 조지수 그분의 외아들 조휘 총관공의 후손들이여!
마음 하나 되어 대종회를 중심으로 서로 친목하여 단합하고!
대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합시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긍심 가지며 삽시다!

♣2023년도 한양조씨대종회 20대 회장 趙 成 宗♣

●합단(哈丹, 원나라의 반란군)을 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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