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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陽人문화유적❀

♠광주시 양경공-총제공파 두재실 / 현주공유허비(오룡마을 三休堂後配靈光柳氏할머니 土泉齋 재실에.....)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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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경공-총제공파/ 현주공유허비(오룡마을 三休堂後配영광유씨할머니 재실에.....)

●配靈光柳氏父僉知堯民左贊成沔后忌五月二十九日◎墓土泉齋后麓書堂洞(五龍洞)子坐有床石望柱◎生三男一女

●배영광유씨부첨지요민좌찬성면후기오월이십구일◎묘토천재후록서당동(오룡동)자좌유상석망주◎생삼남일녀

▣左承旨玄州先生趙公遺墟婢文▣

=노강(蘆江) 박래호(朴來鎬) 동양학연구원장 번역=
=左承旨玄州先生趙公遺墟婢文 黃州人 산암(汕巖) 변시연(邊時淵. 1922~ 2006) 謹撰=

●옛날 이조시대의 선조와 인조 임금 시대에 좌승선 玄洲선생 한양조공 纘韓이 문장과 經術로 온 세상에 크게 울렸으니 그 문하인중 李白軒 愼 索隱은 선생의 문장을 左馬 楊王 李杜 韓柳에게 비하였고 친구인 澤堂 李文靖公은 위로 중국 전후 漢나라의 학문을 밟았으며 아래로 六朝의 문장과 같다고 말씀하셨으니 이제 태어나 천견박식한 나로서 어찌 감히 말할 수 있으리요만은 그러나 선생을 어찌 가히 문장으로써만 말할 수 있으랴. 선생은 문무의 재략을 겸항였고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였으며 벼슬에 있을적에 충성을 다하였고 조정이 혼란하게 되니 外職을 구하여 자기의 절개를 지켰고 또 鄭遇伏 金淸陰같은 어진분들과 뜻을 같이하고 의리를 합하여 서로 往來하였으며 훌륭하게 당시의 큰 學者가 되었으니 朴玄石 先生이 저술한 墓碣銘을 보면 가히 그의 學文과 天性의  순직함을 증거할 것인즉 정신적인 근본 교육이 아니면 밖으로 나타난 학문이 이같이 從 橫奔放하고 高朗瑰瑋 할수 있을손가. 선생이 일찍 長城고을의 남쪽 土泉마을(現 광산구 광산동 五龍마을)에 살으실적에 배운자를 가르치되 게을리 아나하시어 성공을 많이 시켰으며 權石洲 및 선생의 仲氏玄谷公이 가끔 찾아와 塤(壎)이란 음악과  塤篪(壎篪相和훈지상화)의 놀음처럼 서로 화답하여 돌아감을 잊었다하니 이제 土泉이란 詩句 千數百의 말을 읽어보면 가히 그 당시 風流 아조가 조금의 티끌이 없음을 상상할 수 있다。 슬프도다 세월이 오래되매 物華가 변천하여 平泉의 꽃과 돌처럼 그 옛모양을 지키기 어려울 것인즉 선생의 遺墟에 살고 있는 子孫들이 어찌 계힉한바 없으리요. 詩傳에 말하기를 내 뒷 자손이 있어 나의 터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土泉을 두고 할말이라  하겠다. 내 일찍 그 마음을 지날제 꽃이며 돌이며 풀잎이며 나무가 선생이 좋아하시여 詠嘆하신 것인즉 마땅이 효자자손으로 차마 그대로 버려둘 쏜가。 이리하여 큰 돈을 내어 큰 비석을 세워 내세에 무궁하도록 전하기 위하여 十代孫 二元 三元과 十參代孫 成喆이 문중의 논의를 따라 나에게 글을 부탁하니 슬프다。토천이 세상에 이름난 것이 이 샘이 달다 함이 아니여, 땅이 비옥하다함도 아니요, 산이 아름답고 물이 고운 것만이 아니라 오직 선생께서 끼쳐놓은 터이기 때문이다。 모두 선생의 후손이 된 자는 오직 선생을 존경하여 그 門中의 대대로 지킨 덕업을 떨어치지 아니한즉 어진 정승이며 나라를 빛낼 문장이 이 땅에 계속 이을 것이다。 이리하여 토천이 어진 주인을 만나 천하에 이름을 축하 하노라。

을묘(1975년) 二月 黃州人邊時淵 지음。
密城人朴來鎬 번역。

■子休字休休號三休堂宣廟庚子三月十三日生一女十餘歲制作多奇語人皆傳誦十六司馬名聲益彰性又至孝親癠斷指居憂不食塩漿以木匙器餟粥三年乙卯司馬庚午鄭愚伏薦爲金川察訪己卯拜副率甲申靑岩察訪戊子禁府都事遷工曹佐郎連知龍宮同福棄貴構屋於交河楸下內亂後移居長城土泉少好文章晩悅理氣著石磵遺筆治己眞經甲午十一月八日卒李相國景奭軒撰行狀有文集一卷◎墓南原郡周生面盤松里修德山西岡甲坐文純公玄石朴世采撰墓碣銘西紀一九七○年後孫南原珪衡等立碑西紀一九六○年南原門中等祭閣建立有文集東溟鄭承旨斗鄕序愼素隱天翊跋弟桂窩公備初刊西紀一九八五年乙丑後孫二元再刊●配淑人原州元氏父監司鎤庚子七月八日生己卯八月二十二日卒生二子三女◎墓玄洲公墓北越二岡午坐西紀一九九九年己卯十一月後孫成宗等南原市周生面盤松里修德山移葬夫墓合窆●配靈光柳氏父僉知堯民左贊成沔后忌五月二十九日◎墓土泉齋后麓書堂洞(五龍洞)子坐有床石望柱◎生三男一女

■자휴자휴휴호삼휴당선묘경자삼월십삼일생일녀십여세제작다기어인개전송십륙사마명성익창성우지효친제단지거우불식염장이목시기체죽삼년을묘사마경오정우복천위금천찰방 기묘배부률 갑신청암찰방무자금부도사천공조좌낭련지룡궁동복기귀구옥어교하추하내난후이거장성토천소호문장만열리기저석간유필치기진경갑오십일월팔일졸이상국경석헌찬행상유문집일권◎묘남원군주생면반송리수덕산서강갑좌문순공현석박세채찬묘갈명서기일구칠○년후손남원규형등입비서기일구육○년남원문중등제각건립유문집동명정승지두향서신소은천익발제계와공비초간서기일구팔오년을축후손이원재간배숙인원주원씨부감사황경자칠월팔일생기묘팔월이십이일졸생이자삼녀◎묘현주공묘배월이강오좌서기일구구구년기묘십일월후손성종등남원시주생면반송리수덕산이장부묘합폄●배령광류씨부첨지요민좌찬성면후기오월이십구일◎묘토천재후록서당동(오룡동)자좌유상석망주◎생삼남일녀

岩(巖)滿西먹골崇祖敦宗風配光山金今得父鳳儀西紀一八戊午十月十五日生西 紀一九九六丙子六日卒먹골
◐이원호신암자팔만계축생서기일구구오년을해팔월이십칠일졸◎묘동화면부산리먹골유좌 자소천성독실모선환원사천문산건누대묘비급현주공유로비발가괴급삼휴이우량대문집차건제각자공제답구숭목계기숭조돈종지풍배광산김금득부봉의서기일구일팔년무오십월십오일생서기일구구륙년병자일월륙일졸◎묘동화면부산리먹골유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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