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말씀]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 : 1 – 9)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세를 지도자로 삼아 400년간의 애굽종살이를 마감하고 홍해를 건너 출애굽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향하는 여정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가나안 입성을 앞둔 요단강 한쪽에 다다렀을 때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께서 데려가시고 시종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 지도자가 되어 출애굽 2세들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이라는 절체절명의 사명 앞에 두려움에 쌓여 있는 여호수아를 향하여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 1 : 2)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여호수아 1 : 6)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 뜻은 무엇인가?
1. 네 안의 두려움을 내가 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두려움을 아신 것 같이 우리의 두려움을 알고 계신다. 40년 광야생활에서는 방어전이지만 가나안 정복전쟁은 공격하는 전쟁이기에 지도자 모세가 없는 상황의 여호수아에겐 큰 부담과 위험이었기에 두려웠을 것이다.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두려워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 치우치지 않으면 형통하리라고 하시면서 율법(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면 형통하리라고 하시고는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 : 9)
2. 너까지 두려워하면 어떡해?
모세가 없는 상황에 백성들도 두려울터인데, 여호수아 너 까지 두려워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지도자가 두려워하면 백성들은 기댈 데가 없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두려워하면 안된다. 강하고 담대하게 백성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여호수아도 현실을 잘 알기에 두러웠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리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용기를 갖게 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지도자는 두려워도 강해야 하고 담대해야 한다.
3.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임마뉴엘 되시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수1:9)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시니라 “ (스바냐 3 : 17)
구약의 스바냐 (3:17) 말씀은 신약의 요한복음(3:16) 말씀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두려움 잎에서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뿐 만아니라, 능히 우리를 구원하실 전능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구원의 약속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
4. 너도 나와 함께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함께 할 때 '임마뉴엘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다. 즉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 임마뉴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면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율법책)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씀과 예배를 향한 용기있는 삶,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728x90
반응형
'♥성경(聖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을 얻는 비결 신명기 6장 4-15절/ 25.02.09.일, 주일 예배 (0) | 2025.02.09 |
---|---|
[참된 복을 받을 자(창 27:27~33)] (2) | 2025.02.02 |
설날 추모예배(1.29.수) : 복된 가정(시 133:1~3) (4) | 2025.01.27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25.01.26.주일예배) (0) | 2025.01.26 |
2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0) |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