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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제철 싹 떠난다! 민주노총 실직자 쑥대밭!

by 晛溪亭 斗井軒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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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가 나온지는 오래됐다.그리고 10년전쯤에 대중화될줄 알았는데 여전히 쓸만한 3d 프린터는 비쌌고 디자인은 극도로 힘들었다.

더군다나 경제성도 없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렸다.

그냥 자르고 용접하고 다이캐스팅으로 찍어내고 이게 훨씬 빨랐던것이다.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줄 알고 계속 될줄만 알었던 시대가 중국에 의해 금방 끝났다.중국은 놀라운 속도로 철강 사업을 하더니 현대제철은 미국으로 떠났고 포항제철은 다 망했다고 한다.

호주의 철광석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가고 콩고의 각종 광물들도 다 중국으로 간다고 한다.

철 관련 폐품들은 다 인도,파키스탄으로 가고..

예전 한국 50년대 60년대 양철통 펴서 자동차 만들고 배도 만들고 건축도 하고 나무 잘라서 집도 만들고 했다.

전선이나 폐품들도 모아서 녹여서 이것저것 만들고..디자인의 시대가 나름 있었던거다.지금 파키스탄처럼 말이다.

파키 형님들 야하죠 섹시하죠 그 유튜브 방송에서 만들던 시대가 나름 있었는데 박정희가 독일,일본 여기저기 차관을 끌어와서 지 아는 부자들한테

일본 공장하고 똑같이 베껴서 짓게 만들고 디자인들이 다 통일됐다.

부자들 자식들 유학 보내서 돌아온 다음 대학이나 학교 세우고 다 교수하고 선생하고..지금 민주당도 똑같이 한전 공대라고 만들어서 하는거 보자니 진짜 대학을 저렇게 만든거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저러니 때릴수밖에 없다.저딴식으로 세운 학교에서 누가 말 듣겠냐..

어쨋거나 그렇게 또 조선시대 일본에 의해 근대화가 되었다가 산업화시대를 거쳐 지금 미국 ms 통해서 정보화시대를 거쳐 중국때문에 강제로 3d 프린터를 도입하고 디자인시대를 맞을 차례가 됐다.

디자인 시대는 사실 이젠 한국은 선진국이고 디자인은 도입할곳이 마땅히 없는 모양이다.

이젠 다 알만큼 알고 겪을만큼 겪어서 속을만큼 속고 미국이나 유럽으로 직접 유학 가고 다 가져오고 아프리카도 직접 가고 그런 시대가 됐다.

사실 디자인은 중국한테 도입할거 같다.축적의 길이라는 책만 봐도 중국의 혁신속도는 인구 14억에 대륙에 공장이 너무 많아서 엄청난 속도로 혁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d 프린터의 시대도 사실상 중국한테 도입할거 같다.

현대제철 포항제철 싹 떠난다! 민주노총 실직자 쑥대밭!

고환율·무역 적자, 경기둔화 신호 뚜렷…‘물가 잡기 최우선’에 쓸 카드도 마땅찮다

고물가가 여전한 상황에서 최근 경상수지, 환율, 주가 등 주요 경제 거시지표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하지만 충격을 완화할 정책들은 여전히 고물가 완화에 묶여 있어 뾰족한 대응책을 찾기도 쉽지 않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어려운 상황이 2∼3개월 뒤면 끝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현재 대내외 상황을 종합해보면 복합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역적자 #경기둔화 #고물가

01. 정치

-돌고 돌아 ‘윤핵관’…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5선·사진)이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유력하게 거론되던 주호영 의원에 이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까지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하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급하게 정 의원에게 ‘SOS’를 쳐 승낙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추석 전 비대위 출범을 완성하고, 원내대표 사퇴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진석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덩치 커진 홍보수석실…말 많던 ‘검찰 라인’은 손 안 댔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축소하고 홍보수석실을 확대하는 추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석이던 비서관 자리도 일부 채워넣으며 대통령실 재정비 작업을 일단 마무리했다. 인사실패 책임론이 불거진 인사 라인이 무풍지대로 남고, 행정관급 50여명이 퇴출되며 인적 개편이 실무진 위주로 이뤄졌다는 비판은 남게 됐다.

#대통령실 #조직개편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발의…‘보석 미신고’ 윤 대통령 고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허위경력 기재 의혹 등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도입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또 김 여사의 장신구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고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건희 사법리스크’를 최대한 부각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다.

#김건희특검법 #민주당 #윤석열 #사법리스크 #도이치모터스

02. 외교/안보

-국방부, 내년 초까지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정상화 속도’

국방부가 성주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관련 평가 항목과 범위를 공했다. 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초안을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작성하는 등 ‘사드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사드 #환경영향평가

03. 국내경제

-고환율·무역 적자, 경기둔화 신호 뚜렷…‘물가 잡기 최우선’에 쓸 카드도 마땅찮다

고물가가 여전한 상황에서 최근 경상수지, 환율, 주가 등 주요 경제 거시지표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하지만 충격을 완화할 정책들은 여전히 고물가 완화에 묶여 있어 뾰족한 대응책을 찾기도 쉽지 않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어려운 상황이 2∼3개월 뒤면 끝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현재 대내외 상황을 종합해보면 복합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역적자 #경기둔화 #고물가

 

-원유 99% 등 원자재 수입액 급증…수입 증가폭, 수출의 3배

지난 7월 상품수지가 10년3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수출 증가세도 주춤했기 때문인데, 이 같은 기조가 계속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컸던 8월에는 경상수지 적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출(590억5000만달러)이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6.9%(37억9000만달러) 늘었지만, 수입(602억3000만달러) 증가폭(21.2%·105억2000만달러)이 수출의 약 세 배에 달했다. 7월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35.5% 불어난 영향이 컸다. 원자재 중 석탄, 원유, 가스의 수입액(통관 기준) 증가율은 각 110.0%, 99.3%, 58.9%에 이르렀다. 반도체(23.8%) 등 자본재 수입, 곡물(28.2%)과 가전제품(21.3%) 등 소비재 수입도 증가했다.

#원자재 #수입물가

 

-개장 10분 만에 달러당 1380원 돌파…1400원도 “시간문제”

원·달러 환율이 13년5개월 만에 1380원까지 넘어섰다. 달러화 강세에 뚜렷한 저항선을 찾지 못하고 고점을 높이면서 1400원선 진입도 시간문제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우상향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긴축 기조가 강하고, 위안화와 엔화, 유로화 가치까지 크게 하락하면서 달러 가치를 더 밀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10.691까지 올라 2002년 6월18일(111.280)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환율 #달러강세

 

-주춤한 경기 속 이례적 고용 호조세…“올해 말 사라진다”

고물가 흐름에 수출 부진까지 겹치면서 국내 경기가 꺾일 조짐을 보이는데도 고용 상황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와의 연계성이 약해진 ‘성장 없는 고용’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고용 상황은 산업활동이나 물가 동향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와 영향을 주고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대면으로의 경제구조 전환 등 특이 변수가 개입하면서,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고물가와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일자리가 이례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고용호조

 

-정부, 러시아발 ‘가스 비상’에 민간수입사 물량 조정 첫 관여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는 핵심 가스관을 잠그면서 수급 불안이 이어지자 정부가 민간 업체의 LNG 수출입 규모와 시기를 처음으로 직접 통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국제 천연가스 시장을 ‘비상 상황’으로 보고 물량 확보를 위해 정부가 전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LNG #가스비상 #정부개입

 

-포철, 고로 재가동 지연 땐 손실 눈덩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전 생산공정의 가동을 7일 전면 중단했다.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가 모두 멈추는 사고는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지 49년 만에 처음이다. 일관제철소의 심장인 고로 가동 중단이 지속되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인근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포항제철 #생산중단

04. 국제경제

-‘전기차 해법 모색’ 합의했지만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정부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전기차 차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같은 날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반도체과학법의 ‘가드레일’(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중국 투자 제한) 조항을 거듭 강조하면서, 한국에 투자하려던 대만 기업을 설득해 미국에 공장을 짓게 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IRA #인플레이션감축법 #전기차

 

-미 “반도체 기술 지배”, 중 “핵심 기술 자립”…기술 패권 경쟁 노골화

반도체과학법 등을 통해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이 노골화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에 맞서 반도체 등 기술 분야의 전략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중패권 #반도체

 

-러·중, 가스대금 루블·위안화 결제 합의…‘반미 국가’ 공동전선

러시아가 가스 판매 대금을 달러 대신 루블화와 위안화로 받기로 중국과 합의했다. 두 나라가 함께 서방의 대러 제재에 맞서고 달러 패권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군수물자 부족을 겪는 러시아는 이란과 북한에 무기 수입을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서방의 러시아 고립 시도에 맞서 반미 국가 간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서방이 지난 2월 러시아를 국제 금융결제망인 스위프트에서 배제한 이후 중·러의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이 더 노골화됐다.

#반미연대 #러중연대 #루블화 #위안화 #달러견제

05. 사회일반

-정부위원회, 10개 중 4개 통합·폐지

정부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역할이 유사하고 중복되는 정부위원회 636개 중 246개를 통합·폐지하는 위원회 정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정부위원회의 39%가 통합·폐지된다. 행안부는 “관행적으로 유지된 부실 위원회들이 대폭 감소해 낭비와 비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에 따라 환경 분야에서는 국가습지심의위원회가, 노동 분야에서는 노사관계발전위원회가 폐지된다. 일각에선 “정부가 나서서 활성화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 일부 위원회까지 기업 구조조정하듯 없애버리는 게 맞는지 의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위원회

 

-윤 대통령, 포항·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지하주차장 침수’ 인명피해가 집중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 방문을 마친 뒤 포항·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포항 #경주 #특별재난지역 #힌남노

 

-‘위헌·위법’ 논란 안고 10일부터 ‘검수원복’

‘검찰 수사권 축소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맞서 법무부가 마련한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사권을 축소하는 법률과 복원하는 시행령이 동시에 시행되게 됐다. 결국 헌법재판소나 법원이 ‘교통정리’를 할 때까지 수사와 재판에선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이 국회 통과를 주도한 개정 검찰청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위를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로 축소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개정 시행령에서 부패·경제범죄의 범위에 기존 공직자·선거·방위사업범죄에 해당했던 범죄는 물론 조직·마약유통범죄도 포함시켜 검찰 수사권을 복구했다. 경찰 송치 사건에 대한 ‘직접 관련성’ 조항도 통째로 삭제해 폭넓은 보완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검수원복 #검수완박 #시행령

 

-공소시효는 만능 ‘방탄조끼’?…김건희 여사 ‘닮은 듯 다른’ 이준석 전 대표 경찰 수사 결론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범죄 혐의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던 경찰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경찰은 이달 말쯤 수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전 대표의 성접대 수수 의혹 사건 또한 김 여사 사건 처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시효가 지났다’며 종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처벌 가능성과 별개로 초미의 관심사는 성접대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인데, 경찰이 수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밝혀도 문제, 안 밝혀도 문제라는 뒷말이 나올 상황이다.

#공소시효

 

-‘17명 사상’ 학동 붕괴 참사…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만 ‘실형’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친 광주 학동 붕괴 참사 관련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벌금을 선고했다. 하지만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게는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봐주기 판결’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봐주기판결 #원청 #하청 #현산 #광주학동붕괴참사

 

-대우조선해양 고용승계 약속 이행 잠정 합의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들과 하청노동자들이 파업 중단 조건이었던 고용승계 이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하청노조) 지회장이 사측에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21일 만이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고용승계

06. 사건사고

-지상 침수 높이 60cm일 때, 지하는 5분 새 90cm 들어차

지하주차장이 폭우 시 대규모 인명피해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지만 대응 매뉴얼이나 차수벽 설치 등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를 계기로 지하주차장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하주차장 등 지하 공간은 폭우나 침수 등으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되면 빨려 들어가는 유속과 침수 속도가 빠르지만 배수는 느려 위험도가 높다. 지하주차장에는 배수구와 배수펌프를 설치해야 하지만 배수 용량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다.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태풍에 ‘호들갑’이라고? 무심코 던진 말에 피해 주민은 두 번 웁니다

한반도를 할퀴고 간 초강력 태풍 ‘힌남노’는 10여명의 인명피해를 내고 1만건이 넘는 침수 피해를 발생시켰다. 지난달 초 집중호우 때와 달랐던 것은 당시 비 피해가 거의 없었던 영남과 제주 등지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한 달 새 벌어진 두 자연재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뉴스 댓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정부의 이번 태풍 대응은 호들갑이었다’는 등의 반응이 나와 빈축을 샀다. 수도권 거주자가 자기 눈에 보이는 피해가 덜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글을 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것이다.

#호들갑 #수도권 #서울공화국

 

-명품 구매 대행 ‘사크라스트라다’ 소비자 피해 주의보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명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구매 대행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업체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명품을 현지에서 매입해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홍보해 소비자들을 유인해 놓고 구매가 확정되면 물품 배송을 지연시키는 수법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이 업체가 최근에는 인터넷주소는 기존과 같게 유지한 채 상호만 ‘카라프’로 변경해서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크라스트라다 #명품구매대행

07. 국제

-‘백인·엘리트 정치 깨자’ 25세 우버 기사의 도전[시스루 피플]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최초의 ‘Z세대(1996~2005년생)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5세 우버 운전기사 맥스웰 프로스트다. 정치 경험도, 대학 학위도 없는 그는 지난달 경쟁자들을 제치고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플로리다 올랜도 10지역구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뽑히면서 정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해당 지역은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 프로스트의 당선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프로스트 #중간선거 #하원의원 #Z세대

08. 교육

-교편 말고 ‘내 편’…국교위 구성, 산 넘어 산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설립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여야 추천 위원이 확정됐다. 관련 법 시행 두 달이 되도록 출범도 못했지만 위원 인선과 조직 구성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국교위 #정파성 #전문성

09. 문화

-‘대박’난 아트페어··· 장터 잘 세웠지만 미술계에 ‘생존’ 고민 남겼다

미술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사상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가 막을 내렸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Frieze)가 아시아에서 처음 연 ‘프리즈 서울’은 지난 5일, 한국화랑협회의 제21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는 6일에 미술품 장터를 접었다. 아트페어는 뜨거웠다. 두 아트페어에 7만여명(중복 방문 제외)이 찾았고, 작품 거래액은 프리즈가 6000억원 내외, 키아프가 700억원대로 추산된다.

프리즈로 한국미술계는 국제적 관심을 끄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국내 화랑 등 미술계는 생존을 위한 과제도 떠안았다. 이제 한국 미술시장이 치열한 무한경쟁의 세계미술시장 체제에 편입된 수준이기 때문이다. 화랑은 물론 작가 등 미술생태계 주체들 모두 국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프리즈 #아트페어 #한국미술

 

-가장 한국적인 소리, 클래식 본고장에 흐른다···‘종묘제례악’ 등 잇단 유럽투어

가장 한국적인 전통음악이 서양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국악원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9월 유럽 투어를 떠난다. 국립국악원은 독일 4개 도시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폴란드 등 5개국에 초청돼 순회 공연을 이어간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등재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 있는 악(樂)·가(歌)·무(舞)를 하나로 엮은 종합 예술로, 한국 궁중문화의 총체적인 역량이 담겨 있는 공연이다. 이번 순회 공연에선 연주자 48명, 무용단 17명 등 예술단원과 제작진을 포함해 총 83명이 참여해 음악과 춤(일무) 전장(全章)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

 

-부산국제영화제 내달 5일 ‘100% 정상화’ 개막···개막작은 ‘바람의 향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 <바람의 향기>로 다음달 5일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된 영화제의 문을 연다. 영화제는 다음달 14일까지 10일간 71개국에서 온 24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BIFF

09. 스포츠

-판 키운 K리그, 내년 선수난 걱정? ‘흙 속 진주’ K3리거들을 주목하라

프로축구는 최근 양적 팽창이 화두로 떠올랐다. 유럽식 승강제의 완성을 추진하고 있는 K리그는 내년 23개팀 체제에서 25개팀(1부 12개팀·2부 13개팀)으로 늘어난다.

#K리그

 

-빙상계 또 터졌다…피겨 ‘성폭행’ 파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 코치(42)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빙상계 #성폭행

10. 오피니언

[이명희의 그래서] 대통령과 서울시장은 상상력을 발휘하시라

최근 서울시가 주거약자를 위해 내놓은 ‘반지하 일몰제’는 얼핏 그럴듯해 보이지만 ‘약자’에 대한 존중이 빠져 있다. 게다가 서울시의 대책은 지난달 8일 밤 폭우로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무작정 반지하를 없애면 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 반지하 주택이라고 다 위험한 것도 아니다. 고시원, 쪽방 등 반지하보다 열악한 주거 형태도 많기 때문이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20만가구를 전제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 점에서 미국 뉴욕주가 같은 사안을 두고 정반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9월 허리케인 아이다가 몰고 온 큰 비로 뉴욕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는데, 사망한 13명 중 11명이 지하층에 사는 저소득층이었다. 뉴욕주는 반지하 주택을 금지하고 있는데, 침수사고가 나자 이의 합법화를 추진했다. 현실을 인정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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