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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맨시티, 라이프치히에 7-0 대승..8강 진출!!!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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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맨시티, 라이프치히에 7-0 대승..8강 진출!!!

김재민 jm@newsen.com별 스토리  어제 오전 7:05
 

맨시티, 라이프치히에 7-0 대승..8강 진출©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체스터 시티는 3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맨시티는 2차전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주도한 맨시티가 전반 22분 선제 득점했다. 벤야민 헨릭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 엘링 홀란드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홀란드의 추가골이 2분 만에 터졌다. 홀란드의 압박으로 골키퍼의 볼 처리가 불안했다. 맨시티가 재빠르게 볼을 전방으로 배급했고 더 브라위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홀란드가 세컨볼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달성했다.

전반 추가시간 홀란드의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후벵 디아스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고 홀란드가 문전 쇄도해 추가골을 만들었다. 맨시티가 전반전 3골 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라이프치히가 전의를 잃었다. 후반 4분 일카이 귄도안이 손쉽게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시티의 패스 플레이가 쉽게 연결됐고 귄도안이 박스 안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 5분 뒤 홀란드의 4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크였던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로 문전 혼전이 발생했다. 홀란드의 첫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홀란드가 재차 슈팅으로 볼을 밀어넣었다.

3분 만에 홀란드의 5번째 골까지 이어졌다. 왼쪽에서 감아올린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골키퍼가 막았지만 홀란드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다.

편하게 경기를 운영하던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추가골을 더해 7골 차 대승을 거뒀다.

(사진=엘링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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