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휘호]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신년휘호 해설]

精金百鍊出紅爐 정금백련출홍로

梅經寒苦發淸香 매경한고발청향

人涉艱難顯基節 인섭간난현기절

사서오경 중 시경(詩經)에 나오는 칠언절구인데, 사자성어 梅經寒苦(매경한고) 艱難顯氣(간난현기)로 축약해서 좌우명 등으로 흔히 씁니다.

‘매화는 모진 추위의 고통을 겪어야만 맑은 향기를 내뿜고, 사람은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기상과 절개가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고난에 처해 있는 종인은 절망하지 말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2024년에는 한양조씨 35만 종인과 9만 6천여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원단에 휘호하였습니다.

기석(基碩, 24세, 양경공파)

•前 대구·경북종친회장

•행정공무원(서기관) 퇴임

•경북 서예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최선일 서예가선생이 기부한 "햔양조씨대종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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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서예가 종친이 기부한 "한양조씨대종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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