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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지 순 례 ♥

[이집트 관광명소]

by 晛溪亭 斗井軒 陽溪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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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명소]

[카이로 관광명소]

■ 이집트 박물관

■ 콥틱 박물관

■ 성 세르기우스 교회

■ 이슬람 문화 박물관

■ 알 아자르 사원과 대학교

■ 이븐 둘룬 사원

■ 술탄 하싼 사원

■ 살라딘의 시타델

■ 알 마타리야 오벨리스크와 처녀림

■ 라갑 박사의 파라오 빌리지

■ 칸 엘-칼릴리 시장

■ 카이로 타워

■ 카이로 국제회장

■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1*쿠푸 왕의 피라미드

2*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3*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

4*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

■ 사카라 지역

■ 알 자라 스투드 농원

 

[룩소르 관광명소]

1) 동부지역

■ 룩소 신전

■ 카르낙 신전

■ 룩소 박물관

2) 서부 지역

■ 왕가(왕들)의 계곡

■ 합세수트 장제전

■ 람세움

■ 왕비들의 계곡

■ 메논의 거상

■ 메디넷 하부

 

[아스완의 관광명소]

■ 코끼리섬

■ 식물섬

■ 귀족묘

■ 아가 칸 대왕릉

■ 성 시몬 사원

■ 미완성 오벨리스크

■ 필라에 사원

■ 누비아 박물관

■ 콤 옴보 사원

■ 아스완의 하이댐

■ 칼랍샤 사원

■ 호루스 사원

■ 아부심벨

 

[알렉산드리아 관광명소]

■ 콤 엘 수카파의 지하묘지

■ 그리스-로마 박물관

■ 폼페이 기둥

■ 퀘이트 만 요새

■ 엘 아타린 사원

■ 아불 아바스 엘 모르시 사원

■ 왕립 보석 박물관

■ 알 샤트비의 알렉산드리아 회의장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메르사 마트루

■ 아기바 비치

 

[홍해의 관광명소]

■ 엘 구나

■ 엘 아인 엘 수크나

■ 사파가

■ 후르가다

■ 알 쿠세이르

■ 수에즈 운하 도시

- 사이드항

-아스마일리아

- 수에즈

 

[카이로 관광명소]

☞ 이집트의 수로도서 지구의 동과 서가 만나 하나를 이루며 동시에 서로 다른 하모니를 이루는 카이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아랍 세꼐의 심장부이기도 하다.이슬람 사원의 탑과 재미있는 동양풍 시장에 나일강 연안의 호텔, 아파트군, 그리고 널찍한 주택가 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오늘도 고동치는 생명의 맥박과 함께 활기찬 모습이 잘 어울린다.

 

■ 이집트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의 하나인 이집트 박물관은 투탕카문 왕의 보물을 비롯하여 3000년 역사의 고대이집트 문화유산 등 가장 풍부한 유물을 갖추고 있다.

 

■ 콥틱 박물관

1세기에서 7세기에 걸친 고대 기독교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카이로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기독교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교회들이 근처에 있고 예술과 종교에서 콥틱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

 

■ 성 세르기우스 교회

5세기경 고대 카이로 시대에 건립되었으며 그리스도 일가가 이집트에서 지내는 동안 머물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 이슬람 문화 박물관

이슬람 문화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걸작들을 소장하고 있다. 사원에서 나온 건축 조각과 도자기를 비롯하여 서적, 벽걸이 융단 등을 볼 수 있다

 

■ 알 아자르 사원과 대학교

10세기에 세워진 최초의 파타미트 형태를 한 사원이며 이슬람 교리를 배우는 곳으로는 가장 오래되고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 이븐 둘룬 사원

878년에 세워졌으며 설립자인 툴룬이드 스테이트의 이름을 땄다. 종탑까지는 나사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가는 식의 대단히 특유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사원은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형태가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

 

■ 술탄 하싼 사원

1385년에 ‘알 나세르 하산 이븐모하메드 이블콸라운’에 의하여 지어졌으며, 예술 역사가들에 의해 이슬람 건축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살라딘의 시타델

1183년에 세워진 중세의 성채다. 모카탐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카이로 시내의 모든 정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6세기 이후에는 같은 이름으 모하메드 알리 사원이 세워져 카이로 하늘을 수놓고 있다.

 

■ 알 마타리야 오벨리스크와 처녀림

마타리야 교외에 이집트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온’(그리스어로는 헬리오폴리스라 불리움)이 있으며 이곳에는 세계 최초의 관측대가 있었으나 지금은 오벨리스크만이 남아있다. 또한 그리스도 일가가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 그늘과 거처를 마련해 주었던 처녀림이 있다.

 

■ 라갑 박사의 파라오 빌리지

고대 이집트 생활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으로 알려진 고대 이집트인들의 일상 생활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이곳에는 파피루스 박물관이 있고 방문객을 위한 각종 특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자에 있는 자콥섬에 있다.

 

■ 칸 엘-칼릴리 시장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동양식 바자이다. 오늘도 숙련공들은 은, 놋쇠, 가죽, 나무를 비롯하여 조개, 진주, 보석 등을 이용하여 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기술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 카이로 타워

높이가 187m로 콘크리트 구조물로는 동양에서 가장 높은 탑이다. 근대 이집트를 상징하는 표상으로 이 탑 위에서 카이로의 모든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 카이로 국제회장

나스르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주 회의장이 있다. 전체 시설의 1/4이 리셉션, 1/5이 전시장으로 되어 있다. 그 외에 잘 정비된 회의 진행시설과 프레스 센터가 있다.

 

■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카이로에서 약 15km쯤 떨어진 사막고원에 있으며 35세기 동안 불변의 위엄을 지켜왔다. 많은 외국어로 진행되는 ‘소리와 빛의 쇼’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1*쿠푸 왕의 피라미드

세계 최대의 건축물고 지저부의 한변이 230m, 창건 때의 높이는 146.7m였지만, 지금은 꼭대기 부분이 무너져서 137.2m, 부피는 259만 4914평방미터이다.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석재의 평균 무게는 1개당 2.5톤으로 추정되고, 사용된 석재 숫자는 230만개라고 하고 268만개라고도 한다. 돌을 쌓은 단층의 수효는 원래 210단인데, 지금 남아 있는 것은 203개이다. 쿠푸왕의 것을 비롯해 이 곳 기자의 3대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인 BC 26세기 경에 건조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까이 가보면 겉에 돌을 쌓아 올린 것이 드러나 보이지만, 건축할 때에는 화장석으로 겉을 마무리해서 매끄럽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풍화와 약탈로 인해 화장석이 벗겨져서 지금과 같이 되어 버렸다. 내부 관람을 하려면, 9세기 알마문이 뚫은 북쪽 도굴 구멍으로 들어간다. 이 입구의 위쪽으로 약 10m되는 것에 원래의 입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폐쇄되어 있다. 입구를 들어가면 곧 큰 회랑을 거쳐 왕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부로 들어가려면 피라미드를 석축을 오르고, 좁고 가파른 통로를 올라가야 하므로 여성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2*카프라 왕의 피라미드

대 피라미드의 중앙에 위치하고, 쿠푸 왕의 피라미드 보다 좀 작은 듯 하지만,

높이가 143m로 지금은 가장 높다. 또한 쿠푸 왕의 것보다 좀 높은 곳에 세워져있으므로,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좀 더 크게 보인다. 피라미드 가운데 비교적 잘 보관되고, 표면의 화장석도 일부 남아았어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이 피라미드의 동쪽에 신전이 축조되어, 스핑크스 남동쪽에 세워진 아안 신전과 참배용 도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 곳도 북쪽의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3*멘카우라 왕의 피라미드

기저부의 한변이 105m, 높이 65m, 3대 피라미드 중에서는 가장 작다. 카프라 왕의 것과 같은 배열의 신전이다. 하안 신전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폐허로 변했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의 석재는 대부분 석회암인데, 이는 기자 남동쪽 약 15km 지점의 투라에서 잘라낸 듯하며, 화장석으로 쓰인 화강은 남쪽으로 850km나 떨어진 아스완에서 나일강을 이용하여 운반된 듯하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적고 도로에 떨어져 있어서 정적에 싸여 있다.

 

4*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

초서 왕 시대에 건축가요 물리학자,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임호텝이 지은 것으로서, B.C. 2816년 당시 인간의 재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는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역사상 맨 처음 만들어진 거대한 돌 건축물인 이 계단식 피라미드는 단순히 돌이나 벽돌로 묘를 만드는 단계에서 묘의 외벽까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다듬어 처리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건축공법의 발전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사카라 지역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24km지점인 사카라에는 메레루카, 티, 파호텝의 묘인 피라미드 군이 산재하여 있다. 이 곳에는 또 성스러운 소로 추앙을 받던 아피스가 매장된 세라페움이 있는데 정교하게 조각된 대리석의 석관에 넣어 동굴 같이 생긴 지하에 안치하였다.사카라 옆에는 멤피스가 있는데 이 곳은 3400년경에 북 이집트와 남 이집트를 하나로 통일하여 이집트 역사상 맨 처음 통일 이집트를 이룩한 메나(혹은 나메르라고도 함)가 이집트의 수도로 정한 지역이다. 거대한 람세스 2세의 동상과 정교한 알라바스터 스핑크스는 일품이다.

 

■ 알 자라 스투드 농원

아랍 말에는 특히 관심이 있는 경우 가장 좋은 서러 브레드 말을 키우고 있는 아인 샴스의 알 자라 스투드 농원을 들려 보면 된다.

 

 

[룩소르 관광명소]

☞ 고대 그리스 시인이었던 호머가 “백개의 문이 있는 테베”라고 읊었던 룩소는 카이로의 남쪽으로 676km 지점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들을 총 집합해 놓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신왕조(B.C 1567~1085) 시대에는 룩소가 이집트의 수도였으며 당시 이름은 웨세트였다. 후에 테베로 이름이 바꾸어졌어 후에‘알-욱수르라 개명하였는데“궁전의 도시”라는 뜻이다.

 

1) 동부지역

■ 룩소 신전

아몬 신을 위하여 지어진 남쪽 신전이다. 아몬 신은 무트 신과 결혼했으며 이 결혼을 기념하는 행사가 카르낙 신전에서 룩소 신전으로 옮겨 온 뒤 매해 룩소 신전에서 개최된다.

고대 이집트 인들에게는 “이펫 레세옛” , 즉 남쪽의 하렘이었다.

 

 

■ 카르낙 신전

수세기에 걸쳐 지어진 고대 이집트 사원의 탑문, 기둥이 많이 세워진 홀, 거대한 동상, 사원, 오벨리스크 등이 있다. 카르낙 신전의 소리와 빛 쇼는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카르낙 신전은 풍요와 성장의 아몬을 상징하는 람스 거리에서부터 시작한다. 람스의 머리 아래에는 람세스 2세의 작은 동상이 새겨져 있다.

 

■ 룩소 박물관

룩소 신전과 카르낙 신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룩소와 인근 지역에서 출토된 파라오 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 서부 지역

■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의 왕(파라오) 64명이 잠들어 있는 넓고 호화로운 지역이며 이 중에는 투탕카멘, 세티 1세, 람세스 3세, 아멘호텝 2세 그리고 람세스 6세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B.C. 1352년에 세워진 투탕카멘 왕릉은 가장 유명한 무덤으로 1922년 호와드 카터가 투탕카멘 왕의 전설이 담긴 많은 유물을 발견하여 세계적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 합세수트 장제전

테베의 험한 계곡을 등지고 세워진 건축물이며, “데일 엘 바라이”라고 부른다. 이집트를 통치했던 유일한 여왕 하쳇숩은 그의 무덤을 “제세르 제세루” 라고 불렀다. 이는 훌륭한 것 중에서 훌륭한 것이라는 뜻이다.

 

■ 람세움

람세스 2세의 장례를 치룬 사원이다. 이곳에 조각된 벽화는 유명한 케다쉬 전쟁의 모습이다

 

■ 왕비들의 계곡

왕의 계곡에 비하여 규모는 작으나 람세스 2세 부인인 네페타리의 아름다운 묘가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또한 이곳에는 귀족 묘가 있는데 이중에는 낙트, 미나, 라모스, 세네퍼등의 묘가 포함되어 있다.

 

■ 메논의 거상

아멘호텝 3세의 사원에 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 메디넷 하부

람세스 3세의 장례식을 치른 사원이다.

 

 

[아스완의 관광명소]

☞ 아스완의 관광명소 나일강의 동쪽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이로에서 900km 지점이다.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겨울 리조트 지역이며 나일강과 바위섬이 빚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따뜻하고 습하지 않은 기후이기 때문에 쾌적하다. 이집트에서 가장 햇볕이 많은 남부 도시이며 고대의 국경지방인 아스완은 뚜렷한 아프리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도시 전체가 아담하여 시내에서는 어디에서든지 도보로 닿을 수 있다. 한가롭게 흐르는 나일강가를 따라 하늘의 축복을 받은 곳이다.

 

■ 코끼리섬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하여 강의 높이를 측정하던 나일강 수위계와 박물관 그리고 많은 사원이 있다. 코끼리 섬의 고대 성곽이 나일강을 아스완 앞에서 두 줄기로 나누어 놓는다. 고대왕조의 쿤 사원, 그리스-로마시대의 공동 묘지, 하쳇숩 여왕이 지은 사텟 사원 등 이집트의 옜 문화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유적이 많다.

 

■ 식물섬

섬 이곳 저곳에는 전 세계로부터 수입한 희귀 식물들로 가득차 있어 섬 전체가 식물원이나 마찬가지 이다.

 

■ 귀족묘

아스완 서쪽에 있는 절벽 아래의 동굴 속에 안장되어 있는 귀족 묘에는 당시 이집트 귀족들의 일상 생활과 상형문자로 쓴 왕자의 주요 업적이 새겨져 있으며 당시 귀족들이 즐겼던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기록도 남겨져 있다.

 

■ 아가 칸 대왕릉

아스완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자신의 묘를 이곳에 안치하도록 하였다. 아가 칸은 매 겨울철을 아스완에서 보냈으며 카이로의 파티미드능을 본떠 장엄한 규모의 이 대왕릉에 묻혔다. 능의 내부는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 성 시몬 사원

세워진 시기는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고대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은둔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다.

 

■ 미완성 오벨리스크

아직 채 완성되지 않은 오벨리스크가 갈라진 바위 안에서 발견되었다. 아마다 카르낙에 있다가 지금은 로마로 옮겨진 라테란 대성당의 오벨리스크와 함께 짝을 만들려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4면 중 3면은 부드러운 모습으로 완성되었으나 나머지 한 면이 미완성인 채로 있다. 네 번째 면은 아직도 대리석 채석장에 남겨 있는데 이것으로 고대 이집트인들이 아름다운 비석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 필라에 사원

필라에 사원은 아스완 댐 건설 때문에 원래의 위치인 필라에 섬에서 500km 떨어진 아질리카에 옮겨졌다. 이시스와 오시리스를 위해 세워진 성스러운 사원으로 매일 밤 소리와 빛의 쇼가 거행되어 신비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리와 빛의 쇼는 빌딩에 비쳐지는 불빛이 뒤의 화산 바위와 주위의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환상의 쇼이다.

 

■ 누비아 박물관

아스완에 박물관을 건설한 것은 유네스코의 지원 하에 실시된 뉴비아 선사시대, 파라오 시대, 그리스-로마 시대, 콥틱과 이슬람 시대를 각각 대표하는 예술품 등이 소장되어 있다.

 

■ 콤 옴보 사원

아스완에서 북쪽으로 4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굽이굽이 흐르는 나일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 아스완의 하이댐

세계 3대 댐 중 하나이다. 오늘날 이 하이댐은 이집트 전체의 관개와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일강을 따라 6km쯤 하류에 있는 아스완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높이 약 2마일의 댐 위에 서면 하이댐이 건설될 당시 생긴 나세르 호수를 가로 질러 칼랍샤 사원이, 그리고 북쪽에는 거대한 발전소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칼랍샤 사원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세운 사원으로 파라오와 로마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칼랍샤 사원은 누비아에서 가져온 다른 유적과 함께 197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져 왔다. 이 곳 까지는 택시로 갈 수 있고 강의 수위에 따라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 호루스 사원

매의 형태를 한 호루스신을 위하여 지어진 이 사원은 기원전 3세기경에 이집트를 지배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당시 6대에 걸쳐 건설된 것이다. 천동설을 믿었던 당시에 세워졌던 사원이 에드푸마을에 남아있다. 아스완에서 북쪽으로 123km 떨어져 있는 이 사원은 그 규모가 웅장하고 거의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 아부심벨

아스완의 남쪽 280km 지점에 있다. 이곳에는 람세스 2세와 그의 부인 네페파리 여왕의 사원이 있다. 왕의 생일이었던 2월 22일과 왕이 대관식이 행해졌던 10월 22일 등 같은 날짜가 들어있는 달에는 지금도 태양의 빛이 사원의 본관을 환하게 비추어준다. 아부 심벨에 있는 두 개의 신전은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의 신전이라는 점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의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지만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이댐 건설로 아스완에서 280km 떨어져 있는 신전들이 나세르 호의 범람으로 수몰위기에 처했을 때 이집트 정부는 유네스코의 도움과 함께 전세계에 지원을 호소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의 구조작업에서 두 개의 신전은 해체되어 3000년 동안 자리하고 있던 사암절벽보다 60m나 위로 떠 올려졌다. 여기에서 두 개의 신전은 원래의 모습대로 다시 조립되었다. 돌의 이음부분은 고고학자들이 세밀하게 접합하였기 때문에 식별하기가 어려우나 신전 안으로 들어가보면 어는 부분에서 이어졌는지를 알 수가 있다. 또 신전안의 돔에 들어가면 이주공사 당시의 각 단계별 작업현장 사진을 볼 수 있다. 아부 심벨 신전의 디자인은 독특하다. 돌을 파서 만든 암자식 신전은 이집트 내에서도 흔치 않지만 누비아 지역에서는 자주 발견된다. 그러나 두 개가 똑 같은 모습을 한 신전은 이 곳 말고는 없다. 아부 심벨 신전의 람세스 자신과 그의 부인 네페타리 동상은 둘이 합쳐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한다. 누비아의 다른 신전과 달리 아부 심벨은 신전이 교회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겨져 1817년 모래 속에서 발견된 때까지 다른 종교가 손을 대지 않았다. 네 개의 거상과 원숭이가 웃고 있는 모습의 신전 본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그 거대한 힘과 위엄은 일일이 표현할 수가 없다. 지금도 남성의 용감성과 군인의 힘을 상징하는 이 건물에서 파라오신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부인과 그 자식들에 대한 사랑은 작은 신전의 꽃과 여성으로 형상화 하였다. 카데시전투는 상세하게 조각되어 있는데 람세스와 부인 네페타리가 신과 교분을 나누며 종교의식을 행하는 모습도 있다.

 

 

[알렉산드리아 관광명소]

☞ 알렉산드리아는 B.C. 311년에 알렉산더 대왕이 세운 지역으로 지중해의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이다. 또한 알렉산드리아는 중동지역에서 최상으로 꼽히는 여름 휴양지이기도 하다. 알렉산드리아는 수세기 동안 이집트의 수도로서 만이 아니라 세계 문화의 선구자적 위치를 지켜왔다.

 

■ 콤 엘 수카파의 지하묘지

지하 3층으로 되어있는 이 지하 묘지에는 돌의자에 앉아 죽은 자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잔치를 베푸는 트리클리니움과 턱수염이 있는 뱀 조각이 새겨져 있는 중앙묘지등이 있다. 묘지안에는 로마 병정 옷을 입고 있는 소벡과 아누비스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모두 2세기에 건립되었다.

 

■ 그리스-로마 박물관

B.C. 3세기에서 7세기에 걸친 많은 유물들을 살펴보면 이 기간동안에 이집트에 있었던 종교 통합과 사회진화의 과정을 알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에서는 그리스-로마 종교와 파라오 종교가 세라피스 교파로 한데 합쳐졌는데 이는 이교도에서 기독교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미이라, 헬레니즘의 동상, 로마황제의 흉상, 타나그라 입상 그리고 고대 기독교 유물 등에서 확일 할 수 있다.

 

■ 폼페이 기둥

A.D. 297년에 디오클레티안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한 때는 소마와 케사리움과 견줄수 있을만큼 웅장한 모습니다. 다른 유적으로는 두 개의 분홍색 화강암 스핑크스가 있다. 이 근처에는 이집트인들이 성스럽게 추앙했던 황소 아피스가 묻혀있는 지하 갤러리 등이 있다. 30년이 넘는 오랜 발굴 끝에 많은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빛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유적들 중 원형 극장은 현재까지 원형이 그대로 잘 보존 되어있어 8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하기 위한 대리석 의자, 갤러리, 모자이크로 장식된 복도 등을 볼 수 있다. B.C. 4~3세기에 이집트를 통치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시대에는 이 지역이 공원이었는데 로마식 큰 저택과 목욕장들로 둘러 싸여 있었으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었다.

 

■ 퀘이트 만 요새

중세기 모습을 한 요새로 15세기에 지금의 위치에 지어졌다. 고대 7대 기적중 하나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해군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 곳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시가지와 지중해의 정경을 관망할 수 있다.

 

■ 엘 아타린 사원

엘-아타린 시장 근처에 사원이 있다고 해서 이름을 엘 아타린 사원이라고 부른다. 아므르 이븐 엘-아스가 건립한 이 사원은 건물에 기둥이 천개가 있다 하여 '1천지주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의 건물은 14세기에 지어진 것이다.

 

■ 아불 아바스 엘 모르시 사원

알 안푸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렉산드리아의 이슬람 건축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원이다.

 

■ 왕립 보석 박물관

진지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관상의 건축물로도 가히 대작이다. 모하메드 알리 왕 시대에 모았던 훌륭한 보석류와 동상, 그림 등을 소장하고 있다.

 

■ 알 샤트비의 알렉산드리아 회의장

알렉산드리아의 서부 지역에서는 시디 크라일, 킹 마리웃, 보르그 알 아랍, 시디 압델 라만 등 수 많은 해안과 휴양시설이 있다. 세계 제 2차 대전 중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가 알 알라메인에서 치러졌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비치가 있으며 영국, 이탈리아, 독일의 전몰장병 묘비와 함께 군사 박물관이

있다.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프톨레미 1세에 의해 건립되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당시 약 70만부의 파피루스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연구 분야도 다양하여 수학, 물리학, 천문학, 의학, 지리학, 문학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낳았으며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을 배출했다.

 

■ 메르사 마트루

알렉산드리아에서 동쪽으로 약 300km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항구 마을이다. 이 곳은 자연의 돌로 둘러싸인 해안의 모래사장과 유리알처럼 투명하고도 파란 바다가 유명하다.

 

■ 아기바 비치

클레오카트라가 즐겨 사용한 알로베이트와 사막의 여우로 알려진 롬멜 장군이 은신했던 아기바 비치가 유명하다. 롬멜 장군은 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이곳에서 그 유명한 사막작전을 구상하였다.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홍해의 관광명소]

☞홍해의 관광명소

수에즈로부터 할라옙에 이르기까지 수백 마일의 금빛 찬란한 모래가 빛나는 태양 아래 반짝이고 붉은 빛이 도는 동쪽 산맥을 따라 훈훈한 바람이 불어온다. 수백개의 포구와 만이 있어 훌륭한 캠핑 지역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집트-홍해 페니키아와 고대 이집트 시대에는 홍해가 인도로 가는 중요한 항로로 이용되어 많은 배들이 이곳을 지나 항해하였고 또 항해 도중에 풍랑을 만나기로 하였다. 당시 배에는 구리나 요리 기구 또는 옷감들을 실었으며 엘 쿠세이르 나베레니스 항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코끼리, 흑단, 보석, 향료 등을 싣고 왔다. 수세기 동안 홍해에서는 배가 난파되기도 하였고 밀수, 장사, 해적, 순례의 길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869년에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고부터 홍해는 국제 무역의 통로로 바뀌었고 유럽 관광객들에게는 “인도로 가는 길” 이 되었다.

 

■ 엘 구나

수에즈에서 남쪽으로 390km 지점에 있다. 산호초와 진기한 바다 생물 그리고 해저 식물들의 보고로 알려진 이 지역은 스킨 다이버와 다이버들의 천국이다.

 

■ 엘 아인 엘 수크나

아랍의 온천이라고 불리우는 엘 아인엘 스쿠나는 근처에 유황 온천이 발견되고부터 유명해졌다. 수에즈에서 55km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카이로에서 하루 관광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으며 또한 낚시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사파가

사파가는 휴일에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명 개의 호텔과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다. 훼손되지 않은 비치와 거센 바다 바람 때분에 1993년에 세계 윈드서핑 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 바다의 높은 염도와 검은 모래 언덕 그리고 여러 가지 독특한 건강 재료 등으로 유명하다.

 

■ 후르가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후르가다는 홍해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수상 스포츠의 메카로 유명하다. 윈드서핑, 세일링, 바다낚시, 수영 등 물 위나 물 속에서 하는 스포츠라면 무엇이든 이곳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히 스노클링과 다이빙이 최고다. 독특한 수중 바다 정원은 전세계 모든 다이버들이 인정하는 명소 중 명소이다.

 

■ 알 쿠세이르

알 쿠세이르는 홍해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하쳇숩 여왕은 이곳에서부터 푼트 지방까지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아직도 시내 중심에는 16세기에 지어진 술탄 셀림 요새가 남아 있어 당시 알 쿠세이르가 전략상 얼마나 중요한 지역이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에는 조용한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 그리고 산호초가 유명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캠핑과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다.

 

■ 수에즈 운하 도시

- 사이드항

운하의 북쪽 입구에 있으며 면세 구역으로 지정된 뒤에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아스마일리아

사이드 항과 수에즈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나무의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정원의 도시로 조용한 분위기다. 운하 관광 중 팀사 호반에서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수에즈

수에즈 운하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있는 아름다운 비치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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