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필병풍(絶筆屛風, 작고하시기 전 남긴 마지막 미완성작품), 아산 조방원(雅山 趙邦元, 192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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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병풍(작고하시기 전 남긴 마지막 미완성작품), 아산 조방원(1927~2014), 133*362cm, 종이에 수묵

[출처] 다시 겨울 아침에 _개인 소장품전시|작성자 아산조방원미술관

▲남종화(南宗畵)의 거장인 아산(雅山) 조방원(88)씨가 2014.5.9일 오전 3시 47분 별세했다. 소치(小癡) 허련(許鍊), 남농(南農) 허건(許楗)을 잇는 남종화의 큰 산으로 꼽히는 조씨는 수묵산수(水墨山水)의 전통을 계승해 남도의 정서에 맞는 수묵화의 경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 2녀가 있다.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는 전남 곡성군 죽곡면 연화리이며, 빈소는 광주 북구 신안동 광주역장례식장 특2호실이다. (062)264-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