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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한[趙緯韓]신도비명(神道碑銘) -송시열(宋時烈)◑ ◐조위한[趙緯韓]신도비명(神道碑銘) -송시열(宋時烈)◑ 현곡(玄谷) 조공(趙公, 조위한)은 행실이 탁절(卓絶)하고 우뚝 빼어나서 젊은 나이에 어려움을 당하였고, 다시 몸을 펴서 밝은 세상을 만나서도 또 뜻을 따라 일을 말하였으니, 그 용사(用捨)가 서로 반반이었다. 논자(論者)가 말하기를, “한구(韓歐)의 복의1)(濮議)는 여러 선현(先賢)들과 자못 달랐기 때문에 심지어 팽공2)(彭公)에게 무거운 탄핵을 받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이 일 때문에 후세 사람들이 한구를 하찮게 여기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공은 휘(諱)가 위한(緯韓)이고, 자(字)는 지세(持世)이며, 본관(本貫)은 한양(漢陽)으로, 그 원대(遠代)의 계보(系譜)는 정암 선생(靜庵先生, 조광조(趙光祖))과 같다. 증조(曾祖)는 조방언(趙邦彦)으.. 2017. 1. 31.
하담고택(荷潭古宅) 하담(荷潭) 조언관(趙彦觀,1805~1870) ●하담고택(荷潭古宅) 하담(荷潭) 조언관(趙彦觀,1805~1870)● ==사월 조임(趙任 1573~1644)== ==조시벽(趙是璧,1670~1753)==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1호== 회나무, 향나무, 연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에 있는 오래된 가옥이다. 소유자는 조국영이다. 건립자인 조시벽은 조임(趙任:1573-1644)의 손자이며 마흔 살쯤 되었을때 가옥을 건립하였다고한다. 사랑채1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면3칸 옆면2칸반의 규모이며 홑처마에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창건 후에 조시벽의 아들이 회화나무를 심었는데 이 때문에 쌍괴당이라는 이름을 얻었다.2003년4월17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자료:문화재청) 출처: https://arky7.tistory.com/3.. 2017. 1. 29.
예천군 감천면 돈산리 산골마을 (한양조씨집성촌) 예천군 감천면 돈산리 산골마을 (한양조씨집성촌)천곡서당 팔우헌고택 잠실헌 돈암정 일봉정 명덕사 방산정사 공동제 삼산당고택 동신목(洞神木) 열부유인경주김씨烈女碑閣 전통한옥생활체험관(傳統韓屋生活體驗館)      ◈유산정사幽山精舍◈(도로명)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유동길 96-7(지번명)예천군 감천면 유리 390-6117세 팔우헌공八友軒公(휘 보양普陽)의 별당 2017. 1. 18.
신사임당 묘갈명 전문 申師任堂 墓碣銘 全文 李元秀 申師任堂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 5-1 http://blog.naver.com/hahnguibok/20142164201 신사임당묘갈명 1670년(현종 2년)에 경기도 파주시 천현면 동문리 동문리 산 5-1에 건립된 신사임당(申師任堂)의 묘갈이다. 묘갈은 송시열(宋時烈)이 찬하고 송준길(宋浚吉)이 글을 썼다. 그런데 묘갈 끝에 “묘표 가운데 청송처사 성공 수침(聽松處士成公守琛)은 마땅히 여성위 이암 송공 인(礪城尉㶊菴宋公)으로 고쳐야 하며 그 아래 청송(聽松) 두 글자도 마땅히 이암(㶊菴)으로 고쳐야한다. 아마 당초 글을 청한 사람이 잘못 알려 주어서 그렇게 된 것일 것이다. 이제 따로 이일을 기록하면서 이를 정정하는 바이다. 1691년(숙종 17년) 5월 일에 반남(潘南) 박세채(朴世采)가.. 2017. 1. 17.
영월 법흥사 산신각 무릉도원면 미륵암 033-374-9600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지번) 무릉도원면 무릉리 1057 주천강 요선암: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무릉리 산139) ◆미륵암의 주련(柱聯) 三界猶如汲井輪 삼계유여급정륜 (삼계의 윤회는 두레박질 같아서) 百千萬劫歷微塵 백천만겁역미진 (억만겹이 지나도 끝이 없으니) 此身不向今生度 차신불향금생도 (금생에 이 몸을 구하지 못하면) 更待何生度此身 경대하생도차신 (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제도 하리오)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萬代輪王三界主(만대윤왕삼계주) 雙林示滅幾千秋(쌍림시멸기천추) 眞身舍利今猶在(진신사리금유재) 普使群生禮不休(보사군생예불휴) 만대의 왕이며 삼계의 주인이신 부처님 사라쌍수 열반 이래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가 부처님 진신 사.. 2017. 1. 4.
議政府左贊成漢川府院君墓表陰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12. 9.
조선 중․후기 영양의 유교문화권과 한양조씨이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12. 7.
용인 사은정 지정번호 : 용인시 향토유적 제50호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161 (우) 17076(지번) 지곡동 615-1 용인시 지곡동(芝谷洞)과 보라동(甫羅洞)은 서로 붙어있는 이웃 동네이다. 조선 중종조(中宗朝-조선 제11대王) 때 지곡동에는 음애(陰厓) 이자(李耔)선생의 한산 이씨가 살았고, 보라동에는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선생의 한양 조씨가 살았다 한다. 사은정은 중종조의 명현이며 성리학(性理學)의 대가이자 동방사현(東方四賢)중의 한사람인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를 비롯하여 유학자로 식견이 높기로 유명한 방은(方隱) 조광보(趙光輔), 기묘명현 회곡(晦谷) 조광좌(趙光佐), 그리고 목은 이색의 후손으로 기묘사화때 연루되어 조광조와 함께 옥에 갇혔다가 화를 당한 음애(陰厓) 이자.. 2016. 11. 10.
◐방산유고(放汕遺稿) / 不亦齋, 花石亭 / 梅巖臺◑ 방산유고(放汕遺稿) 序(1975) 金喆熙(1915~2008)가 趙光永과 증손 趙東守의 부탁을 받고 1975년 서울에서 지었다. 조봉원(趙鳳遠)은 당시나 선진의 문장을 모방하는 일반적인 문인들과 다르게 자신의 뜻과 진실을 시문에 표현하여 감명을 준다고 평하였다. 卷1 詩 謹次魯山祠板上韻, 孤往梅嵒臺懷古, 達城 旅舍與崔元吉贈別, 偶吟, 往花谷李孟求家與 金明叔李正元共賦, 水落臺同梧溪金文顯武夷 李英夫共賦, 花階偶成, 謝人送新曆得年字, 自 嘲, 三夜夢金可隱輔應, 夜聽漢陽歌, 齋居閒興, 登矗石樓, 春朝觀梅, 次寢屛八疊韻(右瀟湘斑 竹, 右洞庭游魚, 右桂林石筍, 右彭蠡早鴻, 右 孤山梅竹, 右剡溪雪月, 右隆中歸驢), 次金公 弼撥悶韻, 登梅嵒臺遠眺, 和洛東江壬戌七月 旣望會韻, 五言一律, 溪興, 觀燈, 乙卯四月與 金致岳遊河.. 2016. 11. 10.
오노삼산유록((五老三山遊錄) / 감천면 증거리 蘆川亭(노천정) 오노삼산유록((五老三山遊錄) / 감천면 증거리 蘆川亭(노천정) 放汕處士漢陽趙公遺蹟碑(방산처사한양조공유적비)花石亭(화석정)不亦齋(부역재) 삼호정(三乎亭) 오노삼산선유회유적비(五老三山仙遊會遺蹟碑) 蘆川亭(노천정)/ 관란회유적비(觀灆會遺蹟碑) 三乎處士 조동윤의 증조부님이 세곳데 산을 유람한 내용을 한문으로 기록한 책이다. 삼산유록이란 다섯 노선들이(五老)세 개의 산을 유람한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담은 한 달간의 기행문이다. 이 책을 쓴 분은 필자의 증조부이신 방산공(放汕公 鳳遠)이시다. 명산으로 이름난 청화산과 덕유산 그리고 속리산을 무려 한 달간이나 무전여행을 하셨다. 세상 사는 멋과 낭만을 아시는 분들이다. 한문으로 된 원문을 읽고 그 대강을 적어 보고자 한다. 먼저 명산을 유람한 다섯 분은 이세갑(李世鉀.. 2016. 11. 10.
감천면 증거리 放汕公(방산공)유허비 盧川亭(노천정) 花石亭(화석정) 不亦齋(부역재), 放汕處士(방산처사), 三乎處士 감천면 증거리 放汕公(방산공)유허비 盧川亭(노천정) 花石亭(화석정) 不亦齋(부역재), 放汕處士(방산처사), 三乎處士 ▼放汕處士漢陽趙公遺蹟碑(방산처사한양조공유적비)花石亭(화석정)不亦齋(부역재) ▼오노삼산선유회유적비(五老三山仙遊會遺蹟碑)/삼호정 ▼삼호정/암글씨 ▼오노삼산선유회유적비(五老三山仙遊會遺蹟碑) ▼오노삼산선유회유적비(五老三山仙遊會遺蹟碑) ▼蘆川亭(노천정) ▼蘆川亭(노천정) ▼蘆川亭(노천정) 현판 ▼정관비약(靜觀飛躍) ▼오노암(五老岩) ▼관란회유적비(觀灆會遺蹟碑) 2016. 11. 9.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산 220-15, 13세참봉공파 한양조씨종중묘원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산 220-15번지= 漢陽趙氏十三世參奉公派(趙琭)宗中墓園 漢陽趙氏 嘉川齋公縣監公派 13世參奉公派宗中廟院 ♣漢陽趙氏 嘉川齋公[諱師]-縣監公派 11世 寧越府使公[諱世舟字聖輔寧越府使]派♣ ==忠州入鄕祖 13世 參奉公(諱琭)宗中墓園起工式-2012.07.29(陰曆6.11신묘(辛卯)== ◎손곡처사(孫谷處士), 이영길李永吉전주이씨 ●趙賢元 계유년(癸酉年:1933년)二月二十日生, 2017년 84세● 화등(花燈) ♬화등(花燈) 2016. 10. 24.
雪岳山(南雪岳)萬景臺(望景臺) 2016. 10. 24.
◐성거산 만일사 구절초!!! 2016. 10. 9.
우봉 조희룡 趙熙龍 : 백매도 白梅圖 우봉 조희룡 趙熙龍 백매도 白梅圖 식제선생(息齊先生) 난(蘭)화첩 중 1폭(幅) 화제 忽得十日五日之暇 對芳蘭 啜苦茗 時有微風細雨 潤澤于疎소리 仄經之間 俗客不來 홀득십일오일지가 대방난 취고명 시유미풍세우 윤택우속소리 측경지간 속객불래良友輒至適然 自驚 今日之難得 凡畵蘭畵石 用以慰 天下之勞人 양우첩지적연 자경 금일지난득 범화난화석 용이위 천하지노인 ⇒문득 열흘이나 닷새만에는 방난(芳蘭)을 대(對)하기도 하고 고차(苦茶)를 마시기도 한다. 때로는 미풍(微風)과 세우(細雨)로 성긴 울타리를 윤택하게 하고 측간(仄間)에 간 사이에도 속객(俗客)이 오지 않고 양우(良友)가 모이어 항상 스스로 놀란다. 오늘에 있어 얻기 어려운 일이다. 대저 난과 돌을 그림은 천하(天下)에 수고하는 이들을 위로 함에서 이다. 조선 매화.. 201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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