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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원종공신록권(宣武原從功臣錄券)' 1605년 음력 4월 16일 공신 책봉에서 빠진 9,060명을 공신도감(功臣都監)을 통하여 ‘선무원종공신록권’을 발행 하고 녹훈 하였다. 록권의 첫 머리에 ‘선무원종공신록권’이라는 문서의 명칭이 있고, 이 문서를 발급받는 개인의 신분과 성명이 기재되어있다. 다음으로 1605년 4월 선조가 도승지 신흠(申欽)을 통해 공신도감에 내린 선무원종공신 록훈의 전지(傳旨)를 실었다. 이어 1,2,3등급 공신의 신분과 명단이 함께 기록되어 있다. 록권의 후미에는 이들에게 내리는 특권이 등급별로 기록되어있다. 끝에는 이항복(李恒福)을 비롯한 4인의 당상(堂上, 연릉부원군이호문,의정부우참찬박동호,호조판서권협), 2인의 낭청(郎廳), 1인의 감교낭청(監校郎廳)등 공신도감 관원의 명단이 수록되어있다. 이 록권에 전방삭은 선.. 2021. 9. 30.
[건국대]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1500m 1위, 2위 수상-조민혁, 이현서 (체육교육과 20) 선수 인터뷰 [건국대]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1500m 1위, 2위 수상-조민혁, 이현서 (체육교육과 20) 선수 인터뷰 dreamkonkuk 공식블로그 2021. 6. 17. 17:00 건국대학교 육상부가 마라톤 사관학교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건국대학교 육상부는 2021년 올해로 창단 5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현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호(체육교육과 09) 동문은 5000m 한국기록 보유자로 정상의 자리에 있으며, 전재원(체육교육과 19) 학생은 올해 처음 도전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3분 대의 기록으로 실업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최민용(체육교육과 14) 동문은 한국 마라톤 국가 대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출신 지도자와 선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한국육.. 2021. 9. 27.
[건국대/건국대학교] "롱런(Run)하고 싶어요" 춘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 우승, 이동진 선수(체육교육과16) [건국대/건국대학교] "롱런(Run)하고 싶어요" 춘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 우승, 이동진 선수(체육교육과16) dreamkonkuk 공식블로그 2019. 11. 5. 12:47 지난 10월 27일에 개최된 ‘2019 조선일보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이동진 선수(체육교육과 16)가 2시간 20분 08초로 국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라톤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인 그가 국제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가요? 마라톤 선수로 '롱런'하고 싶다는 자랑스러운 건국인, 이동진 선수의 이야기를 투데이건국이 들어보았습니다. 이 선수의 춘천국제마라톤 출전부터 육상 선수로서의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드릴게요. 춘천마라톤 국내 남자부 우승 축하드려요. 소감 한 말씀해주세요. 졸업 전.. 2021. 9. 27.
일본서 온 높이 54cm 달항아리 "조선왕실용 최상급 백자로 추정" 일본서 온 높이 54cm 달항아리 "조선왕실용 최상급 백자로 추정" 김정연 기자 2021.09.26. 16:37 © 제공: 중앙일보 북촌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cm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를 두껍게 썼고, 유약도 두껍게 발라 백자 표면에 유약이 흐른 자국이 보인다. 권혁재 기자 북촌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공개한 높이 54cm 백자 달항아리.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태토를 두껍게 썼고, 유약도 두껍게 발라 백자 표면에 유약이 흐른 자국이 보인다. 권혁재 기자 높이 54㎝. 기존에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달항아리보다 더 크다. 형태 역시 온전하다. 서울 가회동 중국미술연구소 전윤수 대표가 2016년 일본 경매에 나온 것을 낙찰받.. 2021. 9. 27.
♥효천의 인생역정 시리즈 #1 - 건축과 나 ♥ ♥효천의 인생역정 시리즈 #1 - 건축과 나 ♥ 曉泉 추천 0 조회 5 21.08.24 01:47 댓글 0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cafe.daum.net/krcho45/6cxe/421?svc=cafeapiURL 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중략)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중략) 훗날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에서 지난 날을 되돌아 보니 이것 저것 건드려 보았으나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 놓은 것도 없이 몸은 이미 늙어 버렸다. 나만의 소회만이.. 2021. 9. 6.
[단상] 사부곡 효천 조광렬, 청록파 시인 조지훈 탄생 100주년 그 울림은 무엇인가??? [단상] 사부곡 효천 조광렬, 청록파 시인 조지훈 탄생 100주년 그 울림은 무엇인가??? 2021-09-05 14:25:34 [프레스아리랑=고경하 기자]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국어학자로 시대에 저항했던 지훈 조동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포럼이 지난 16일 경북 영양 그의 고향마을에서 열렸다. 올해로 시인 조지훈 탄생 100주년을 맞았으나 관련 문화행사은 대부분 위축되었다. 2020년 정초부터 창궐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탓이다. 이런 와중에 문예지 ‘PEN 문학’ 최근호에서 시인 조지훈의 삶을 장남 조광렬 씨가 쓴 사부곡(思父曲)을 접하고 쓴 장재선 씨의 글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먼저 건축가이자 수필가인 조 씨는 ‘아버지가 남긴 교훈’이라는 글에 절절한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 70대 나이 ..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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