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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향기를 찾아서203

알면 혈압만 치솟는 고려, 조선 국경사 2탄. [ 공민왕 쌍성총관부 진짜위치] 알면 혈압만 치솟는 고려, 조선 국경사 2탄. [ 공민왕 쌍성총관부 진짜위치] https://youtu.be/Wbnyvoasq1w 조회수 4,967회 2023. 6. 3. #쌍성총관부 #풍패지관 처음부터 잘 못 비정 된 고려 국경선과 그 연장선 조선국경선. 반도사관에 의해 한반도 내로 밀어 넣은 공험진과, 선출령, 철령위. 후속으로 쌍성총관부까지 한반도로 끌고 들어온다. 혼동되는 쌍성의 위치를 이번 기회로 정리하며 공민왕의 동서북 국경회복과 조선창업사 배경도 알아 본다. #쌍성총관부 공민왕#풍패지관 이성계 ▲심양등로안무고려군민총관부위치:심양 2024. 2. 29.
[삼별초의 대원항쟁] [삼별초의 대원항쟁] 삼별초는 1230년 고종 17년 무신정권 최우 집권시기에 설치한 야간 순찰과 도성내 치안유지 기능을 하던 야별초에서 시작한다. 이후 규모가 커져 좌우별초로 분리되고, 신의군이 추가로 편성되면서 좌별초, 우별초, 신의군으로 구성된 삼별초가 된다. 원군과 전투에도 삼별초의 전신인 야별초의 기록들이 나온다. 하지만 일부는 최씨 집안의 사냥개라는 표현을 쓰면서 사병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김준이 최씨정권의 마지막 최의의 세력을 제거할 때, 임연이 김준을 제거할 때 정적 제거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1270년 원종 11년 6월 삼별초 해산령에 불만을 품고 개경환도를 거부한다. 당시 개경은 원 호위군에 둘러쌓인 원종이 장악하고 있었다. 특히 원종이 파견한 김지저 장군이 삼별초 명부를 압수하자 삼.. 2024. 2. 26.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山崇海深):유홍준의 입담으로 되살려낸 조선 제일의 천재 추사 김정희! 유홍준의 입담으로 되살려낸 조선 제일의 천재 추사 김정희 ​200년 전 중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한류의 원조’ 유럽에 다빈치가 있다면, 우리에겐 추사 김정희가 있다!​ ​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독보적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방대한 자료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담은 『추사 김정희: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를 펴냈다. 그동안 우리 문화유산만큼이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국 문화사의 거인 추사 김정희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추사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쏟아지고, 그의 작품들이 줄줄이 보물로 지정되며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단편적인 수준에서 논의되는 추사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 역작이다. 탄생부터 만년까지, 주인공의 일대기를 .. 2024. 2. 2.
<옛 그림> 겸재 정선 만폭동, 백천동, 총석정, 삼일포, 장안사, 낙산사(萬瀑洞, 百川洞, 叢石亭, 三日浦, 長安寺, 洛山寺) 겸재 정선 만폭동, 백천동, 총석정, 삼일포, 장안사, 낙산사(萬瀑洞, 百川洞, 叢石亭, 三日浦, 長安寺, 洛山寺) 8폭의 그림들은 금강산경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절경만을 압축하여 선정한 것인데 그린 연대나 그리게 된 연유는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거친 필치와 경물의...통해서 금강산 여행 당시 그린 것이 아니라 여행 후 수년 뒤에 남은 인상과 초본(草本)을 토대로 제작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겸재 정선 만폭동, 백천동, 총석정, 삼일포, 장안사, 낙산사(萬瀑洞, 百川洞, 叢石亭, 三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진면목은 역시 한국의 절승을 대표하는 금강산도에 있다. 정선의 금강산 그림은 전경... blog.naver.com 2024. 1. 20.
▣경주최씨(慶州崔氏)의 시조(始祖) 문창후(文昌侯)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 ▣경주최씨(慶州崔氏)의 시조(始祖) 문창후(文昌侯)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 ■檄黃巢書■ ●廣明二年七月八日 諸道都統檢校太尉某官 告黃巢 夫守正修常曰道臨危制變曰權 ●智者成之於順時 愚者敗之於逆理 然則雖百年繫命 ●生死難期 而萬事主心 是非可辨 今我以王師則有征無戰 軍政則先惠後誅 ●將期剋復上京 固且敷陳大信 敬承嘉諭 用戢奸謀 且汝素是遐甿 ●驟爲勍敵 偶因乘勢 輒敢亂常 遂乃包藏禍心 竊弄神器 侵凌城闕 ●穢黷宮闈 旣當罪極滔天 必見敗深遁地 噫 唐虞已降 苗扈弗賓 ●無良無賴之徒 不義不忠之輩 爾曹所作 何代而無 遠則有劉曜王敦覬覦晉室 ●近則有祿山朱 吠噪皇家 彼皆或手握强兵 或身居重任叱叱則雷奔電走 ●喧呼則霧塞烟橫 然猶暫逞奸圖 終殲醜類 日輪闊輾 ●豈縱妖氛 天綱高懸 必除凶族 況汝出自閭閻之末 起於隴畝之間以焚劫爲良.. 2023. 12. 28.
1792년 정조가 짓고 쓴 <忠武公李舜臣致祭文> ◐1792년 정조가 짓고 쓴 ◑ 1792년 정조가 짓고 쓴 大亂之肇 큰 난리가 일어날 즈음이면 人爲時出 인걸이 때에 맞추어 일어나니 晟奠唐社 이성(李晟)은 당나라 사직을 안정시켰고 葛復漢室 제갈량(諸葛亮)은 한나라 왕실을 회복했습니다. 後千百載 천백 년이 지난 뒤 合爲一人 이 두 사람이 합쳐 한 사람이 되어 以靖島氛 섬 오랑캐의 재앙을 다스렸으니 時在壬辰 때는 임진년이었습니다. 이 글은 1792년 8월 정조가 이순신을 제사지내며 지은 제문이다. 나라에 큰 난리가 일어날 즈음 그 어려움을 감당할 인물이 나는데, 이순신이 그와 같은 충신이자 명장이라는 것이다. 이성(李晟)은 당나라 주자(朱泚)의 난을 평정해 서울 장안을 수복했고, 제갈량(諸葛亮)은 삼국시대 한나라 충신인데 이 두 사람이 이룬일을 이순신 한 .. 2023. 12. 26.
부론면 손곡리 역사공부하기!!! ♣허균과 허난설헌의 스승이였던 손곡 이달 선생 시인의 서당 거주지!!! ♣허균과 허난설헌의 스승이였던 손곡 이달 선생 시인의 서당 거주지!!! ●蓀谷集序[許筠] ■恭惟 我國家。文運休明。學士大夫。以詩鳴者。殆數十百家。咸自謂人握靈蛇之寶。林然盛哉。摡而揆之。則途有三焉。其和平淡雅。圓適均稱。渾然成一家言者。推容齋相。而駱峯及永嘉父子擅其華。其次則昌大莽莽。富蓄博材。爲一代大方家者。如四佳,佔畢,虛白輩騁其雄。又其次則崷崒峻峭。締思緻巧。以瑰瑋險絶爲貴者。如訥齋,湖陰,蘇相,芝川諸鉅公衒其杰。玆俱韙矣。然其優游敦厚。響正格高。定軌於開天,大曆者。世尠其人。識者猶有所憾云。往在弘,正間。忘軒李胄之始學唐詩。沈著奇麗。而冲菴金文簡公繼起爲韋錢之音。二公足稱一班。而惜也年命恨之。逮在隆,萬間。思菴相知尊盛李。所詠頗淸邵。模揩雖不足。而鼓舞攸賴。晩得崔,白。遂張大楚。所謂夥涉之啓劉,項者非耶。同時有蓀谷翁者。初學杜,蘇於湖陰。其吟諷者旣鴻縝純熟矣。及交崔.. 2023. 12. 5.
조선의 지갑 ​ -소장: 학서당 -기탁: 남양주시립박물관 micro21c.tistory.com학당의 문화답사 이야기 조선의 지갑 조선의 지갑 ​ -소장: 학서당 -기탁: 남양주시립박물관​ 2023년 11월 이번 전시에 필자가 기탁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 전시에 전시되고 있다. 조선의 지갑 조선의 지갑 ​ -소장: 학서당 -기탁: 남양주시립박물관​ 2023년 11월 이번 전시에 필자가 기탁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기획 전시에 전시되고 있다. micro21c.tistory.com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 개막식 개최 안상일기자 | 입력 : 2023/11/06 [12:15]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2023. 11. 15.
▣퇴계 이황의 건강법 - 활인심방[活人心方]▣ ▣퇴계 이황의 건강법 - 활인심방[活人心方]▣ 《口仙活人心方》활인심방(活人心方) 구선은 말씀하시되 출처: https://sugisa.tistory.com/entry/퇴계-이황선생-"도인법"-건강체조 [晛溪 斗井軒 Sugisa:티스토리] "옛날의 신성한 의원은 능히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병을 예방해주었으나 오늘날의 의원은 사람 몸의 병만 고치려 하고 그 마음을 다스릴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아 병의 원인을 잡지 못하고 부분만 다스려 고치려 하니 어리석지 않은가! 그리하여 어쩌다 병이 낫는다 치더라도 이는 근본적 의술은 되지 못하니 취할바가 못되는 것이다. 이는 마음이 만병의 원인임을 알지 못하고 행동도 마음에서 비롯됨을 모르이라." 사람이 마음으로 뜨거운 불을 찬 얼음을 생각하고 있으면 몸이 .. 2023. 11. 14.
◐蓀谷集序◑손곡시집(蓀谷詩集)○ 本集은 蓀谷 李達(1539 : 中宗34 ~ 1610 : 光海君2)의 文集이다. ◐蓀谷集序◑ 손곡시집(蓀谷詩集) ○ 本集은 蓀谷 李達(1539 : 中宗34 ~ 1610 : 光海君2)의 文集이다. ○ 本集은 弟子 許筠이 蒐集하고 李再榮이 編次하여 1618年頃에 活字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6卷 1冊으로서 總 81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國立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 : 일산古3644-54)으로서 半葉은 9行 15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3.3×16.4(㎝)이다. ○ 本 影印底本에는 序文이 缺落된 바, 同一本인 日本 內閣文庫藏本(圖書番號 : 17820毛2, 集136-1)을 촬영한 國立中央圖書館 所藏 마이크로필름(필름番號 : 古M3644-42)에서 발췌 보충하였다. 本集의 卷2 板次에서 첫번째 「3」은 「2」의 誤記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宋首炅이고 監修者는 羅金柱이다. 한국문집총.. 2023. 11. 13.
증소김공행장[橧巢金公行狀]안동(安東)김씨諱신겸(信謙)行狀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 민우수(閔遇洙, 1694~1756)는 본관이 여흥(驪興)으로, 자는 사원(士元), 호는 정암(貞菴)이다. 문충공(文忠公) 민진후(閔鎭厚, 1659~1720)의 아들이며, 여양부원군(驪陽府院君) 민유중(閔維重, 1630~1687)의 손자이자,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1606~1672)의 외증손이다. 그의 가계에서 알 수 있듯이 민우수는 서인의 학맥을 띠는 인물로서, 호락논쟁(湖洛論爭)과 노소(老少) 대립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여흥 민문(驪興閔門)은 본래 회덕ㆍ유성 지역의 재지사족이었는데, 과거로 중앙 정계에 진출할 경우 주로 사관(史官)으로서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17세기에 이르면 20세 민광훈(閔光勳)을 파조로 하는 삼방파(三房派)가 활약하면서 조선 후기의 중.. 2023. 11. 12.
◐개무시당하는「지조론志操論」!!! 한양 조씨의 인물, ②조지훈 지조를 지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자기의 신념에 어긋날 때면 목숨을 걸어 항거하여 타협하지 않고 부정과 불의한 권력 앞에는 최저의 생활, 최악의 곤욕을 무릅쓸 각오가 없으면 섣불리 지조를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 「지조론志操論」 中 허나 그 후손들은 지조론은 어디에다 팔어처먹고, "동성동본이족(同性同本異族)"들과 야합하면서, 족보도 같이하고, 800년 대종손은 노비출신 비천한 번성군출신 조영무를 대종손으로 보시는 웃지못할 일을 벌리고 있어, 타문중에서 손가락질을 받고, 정신나간 놈들이라고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목월,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불린 조지훈은 한국의 문화와 멋을 탐구해 《승무》와 같은 우아하고 섬세한 시를 썼지만, 시대에 대한 비판은 매.. 2023. 11. 9.
(용인 연안이씨)좌의정 이귀령(李貴齡) 묘소 ◐ (용인 연안이씨)좌의정 이귀령(李貴齡) 묘소 ◑ ■세종실록 85권, 세종 21년 6월 10일 丙戌 5번째기사 1439년 명 정통(正統) 4년■ [좌의정 이귀령 졸기] ○左議政致仕李貴齡卒。 貴齡字修之, 黃海道 延安府人, 筮仕至判繕工寺事、靑州等處管軍萬戶。 太祖卽位, 以潛邸之舊, 錄元從功臣, 累遷刑兵二曹典書, 出爲吉州道都安撫察理使, 又爲東北面都巡問兵馬都節制使。 又事太宗, 爲元從功臣, 再赴京師, 歷兵曹判書、參贊議政府事, 陞判左軍都摠制府事, 後檢校議政府左議政, 尋爲左議政致仕, 閑居怡養餘二十年, 至是卒, 年九十四。 輟朝二日, 致弔賜賻, 官庀葬事。 諡康胡, 溫柔好樂康, 彌年壽考胡。 子策敦。壻漢陽人趙賚。 【태백산사고본】 27책 85권 39장 A면【국편영인본】 4책 218면 【분류】인물(人物) / 왕실-사급(賜給) .. 2023. 10. 30.
◈운곡시사( 耘谷詩史, 운곡 원천석 선생의 1144수) ◈ https://m.cafe.daum.net/Mookh/VceM/1 운곡시사 전문 1 序-001) 박동량(朴東亮)의 서문 ; 운곡행록시사서(耘谷行錄詩史序) 내 일찍이, 원주 사람 원천석(元天錫)이 고려말에 숨어살면서 책을 써서, 우왕(禑王)과 창왕(昌王) 부자가 신돈(辛旽)의 자식이 m.cafe.daum.net https://m.cafe.daum.net/Mookh/VceM/2 운곡시사 전문 2 書月谷名師卷谷深山月更分明 永夜寥寥氣自淸此是上人傳性處 塵沙世界致昇平Ⅲ-090) 명봉월사(明峯月師)의 시권에 씀달 바퀴가 바다 문 동쪽에 솟아오르니천 길 높은 봉우리가 푸른 하늘에 우 m.cafe.daum.net ◈운곡시사( 耘谷詩史) (운곡 원천석 선생의 1144수)◈ 序-001) 박동량(朴東亮)의 서문 ; 운곡행록시.. 2023. 10. 22.
▣운곡행록(耘谷行錄):元天錫▣ ▣운곡행록(耘谷行錄): 元天錫 ▣ 耘谷行錄序 1詩史序[朴東亮] 嘗聞原州人元天錫在麗末隱居著書。言禑,昌父子非辛出事甚悉。逮我 朝。閉門終身。其淸風峻節。直可與圃,冶諸公相伯仲。而子孫祕其書久益密。人無得以見者。幷與其名遂泯泯不傳於世。後二百年。余按節到是州。適得其所爲詩耘谷集。雖所紀不多。與向所聞異。要之不失爲特筆也。嗚呼。方禑之嗣王位也。數三元老如崔都統,牧隱,圃隱諸公猶在也。不惟當時上下無異議。牧隱首曰。當立前王之子。及昌之廢也。始曰。禑父子乃旽之子孫。蓋不如是則昌無可廢之道。特爲此以籍之耳。不然。王氏之祀已絶於恭愍之後。而以數公精忠大節。竭誠盡瘁。死而後已者。果爲誰乎。況朝廷綱紀不甚潰裂。而軍國大政。一委之數公。則廢僞君存國姓。必不出他人之後。其所進退取舍。講于中者固已審矣。彼修史輩亦嘗食王氏之祿者。旣不能一死。又以禑父子冒之辛。此猶不足。至記恭愍從屛後觀洪倫等褻行事。至..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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